자본주의를 구하라 | ‘새로운 경제 규칙’을 만들어라

자본주의를 구하라. 로버트 라이시. 279쪽. 상위 1%의 독주를 멈추게 하는 법. 해결책은 정부의 크기와 관계가 없다. 문제는 정부의 크기가 아니라 정부가 누구를 위하느냐다. 결과적으로 누가 이익을 얻고 누가 손해를 보는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시장 메커니즘을 상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부패가 아니다…가시적인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공무원을 직접 매수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선거 후원금을 … 자본주의를 구하라 | ‘새로운 경제 규칙’을 만들어라 더보기

불온한 산책자 | 혁명은 인간 본성의 변혁이다

불온한 산책자. 애스트라 테일러.8인의 철학자, 철학이 사라진 시대를 성찰하다철학자와 함께 산책하다 나는 철학자들에게 “나와 함께 걸어요. 바깥에서 당신들의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해 봅시다”라고 제안합니다. “거리로 나선 철학” 사회를 변혁하려면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지요. 일인당 국민소득으로 삶의 질을 평가할 경우 분배는 아예 논외였습니다. 엄청난 불평등을 안고 있는 국가가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지요….아리스토텔레스는 정부의 목표가 … 불온한 산책자 | 혁명은 인간 본성의 변혁이다 더보기

친환경 유기농업 초저비용으로 가는 길 | 자연을 닮은 사람들

친환경 유기농업 초저비용으로 가는 길. 조영상.초저비용농업(Ultra Low Cost Agriculture), ULA KOREA! 아내를 농업의 중심에 둔다…아내가 반기를 들면 변화는 끝이다. 생활을 변화시키고 농업을 변화시키는 것 중심에 아내가 있어야 한다. 초저비용농업의 4대 지향.(단순하고 쉽고 과학적이고 효과적이다!)Simple: 원리가 명료하고 단순하다.Easy: 주변 재료를 활용하고 제조가 쉽다.Scientific: 과학의 최전선에 있다.Effective: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다. 친환경농업 기술의 축적에 근간이 되는 연구가 공공성을 상실하게 … 친환경 유기농업 초저비용으로 가는 길 | 자연을 닮은 사람들 더보기

나의 자연 사랑법 하나 | 자연의 신비로움에 눈뜨고 그 고귀함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내 으뜸의 자연 사랑은 생명의 소중함과 신성함이자연 속에 깃들어 있다는 선험과 믿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비롯함을 알 수 없는 자연의 신비로움에 눈뜨고그 고귀함을 경외하는 것입니다.또 자연이 만들어 내는 소생의 경이로움에 환희를 느끼고약동하는 생명과 삶의 숨결을 함께 나누는 일입니다. – 이순우,<자연을 사랑하는 법> 나의 자연 사랑법 하나 | 자연의 신비로움에 눈뜨고 그 고귀함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더보기

농본주의를 말한다 | 너무도 당연한, 하지만 그래서 당연하지 않은 것들!

농본주의를 말한다. 우네 유타카. 253쪽 저는 젊은 시절부터 계속 의문을 가졌습니다. 규모를 확대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이 농사를 위해서 정말로 좋은 것인가하고 말입니다. 농사의 근대화로 인해서 생명체들이 줄어들고, 농민 특유의 정애가 옅어지는 것은 무언가 이상한 일이라고 느꼈습니다…그러다가 저는 문득 “농사란 사람이 천지와 일체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 농민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냈습니다…특히 ‘농사(의 본질)은 자본주의와 맞지 않는다’라는 … 농본주의를 말한다 | 너무도 당연한, 하지만 그래서 당연하지 않은 것들! 더보기

흙의 시간 | 흙이란 무엇인가?!

흙의 시간. 후지이 가즈미치. 256쪽. 흙과 생물의 5억 년 투쟁기 흙이 암석의 풍화뿐 아니라 식물이나 동물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지구에만 존재하는 토양의 본질을 잘 설명해준다. 현재 지구는 생물이 확인되는 유일한 혹성이며 토양은 지구의 특산물인 것이다. #흙의시간 #토양생명체 지구에만 있는 것! 지구에는 있지만 달과 화성엔 없는 것, 그것은 바로 흙이다. 달과 화성에서도 암석이 풍화되고 모래와 … 흙의 시간 | 흙이란 무엇인가?! 더보기

거룩한 똥 | 인류를 구할 ‘신성한’ 거름 이야기!

거룩한 똥. 진 록스던. 247쪽 “정말로 나아지게 하는 것도 아닌데 비싸고 인공적인 제품을 계속 사용하며 토양 비옥도를 높이려고 애쓰는 대신 우리의 똥-충분히 많고, 자연적이며, 지역에서 나오며, 재상가능한 비료의 원천-을 이용할 방법을 찾기 위해 모두 힘을 합 해야 한다 세상 전체가 평화롭고 풍요로운 작은 섬으로 가득 찰 수 있다면 나는 천국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배설물을 그냥 숨기는 태도, … 거룩한 똥 | 인류를 구할 ‘신성한’ 거름 이야기! 더보기

흙에서 식탁까지 | 모두에게 이로운 먹을거리

흙에서 식탁까지. 마크 뒤퓌미에. 158쪽. 내가 농업 생태학을 옹호하는 이유는 과학자이기 때문이다. 농업의 화학화 및 기계화가 우리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유해함은 오늘날 이미 입증되었고, 우리는 이제 지구를 보호하면서 인류를 올바르게 먹여 살릴 수 있는 농법을 개발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갖게 되었다. #흙에서식탁까지 #마크뒤퓌미에 #농업생태학 도심에서 점점 더 떨어진 부지에 개인주택을 짓고 도로와 길을 구축하는 것은 … 흙에서 식탁까지 | 모두에게 이로운 먹을거리 더보기

새로운 가난이 온다 | 인간과 기술, 경제와 사회에 대한 철학의 눈, 정치의 입

새로운 가난이 온다. 김만권. 274쪽. 김만권은 철학자다. 땅에 발을 딛고 선 철학을 하고파서 정치철학을 한다. 그러고 보니 생각으로 현실에 세상을 짓는 게 직업이다. 한편으로 다섯 살 아이들 둔 아빠이기도 하다. 너무 늦은 나이에 본 아이라 그럴까? 이 아이가 안심하고 살 세상을 어떻게 지을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다. 100분의 1도 안 … 새로운 가난이 온다 | 인간과 기술, 경제와 사회에 대한 철학의 눈, 정치의 입 더보기

흙, 생명을 담다 | 방법은 간단하다? 무경운과 지피작물!

흙, 생명을 담다. 게이브 브라운. 333쪽 지속가능한 재생농업 이야기 “토양을 열심히 경작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야!”하지만 왜? 첫 번째 원칙은 기계적, 화학적, 물리적 방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자연에서 기계적인 경운이 일어나는 곳이 있을까? 당연히 없다! #무경운농법 “작은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을 바꾸고 큰 변화를 원한다면 시각을 바꿔라.” 정말 충격적이었던 두 번째 사실은 다양한 지피작물을 … 흙, 생명을 담다 | 방법은 간단하다? 무경운과 지피작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