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리, 사백년! | 고목 나무 단상
같은 자리, 사백년! 사람으로선 감히 엄두도,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나무는 그 엄청난 걸 너끈히 해냅니다! 오늘은 조금 더 일찍 찾은 어머니 병원, 지난 번 세 시간 진료 대기 시간 대신, 순번 15번! 그래도 긴 대기 시간 짬에 시내 한복판 숲속 아침 산책을 거닐어 봅니다.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오래된 고목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고목들이 즐비합니다. 나무숲 만큼 … 같은 자리, 사백년! | 고목 나무 단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