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생활의학 | 자연의학

민족생활의학. 장두석. p426 자연에 거스르지 않는 완전 건강의 지혜 제국주의가 들여온 물질숭배병, 분단병, 반자연병, 사대주의가 온 사회를 휘감아 제대로 된 정신을 가진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상부상조의 전통과 자연 앞에 겸허한 삶의 자세, 넉넉한 인심은 나날이 희미해져 가고, 아름다운 산과 강, 바다는 파헤쳐져 본디 모습을 잃고 신음하고 있다. 조상들이 남겨준 지혜는 버리고 서양에서 들어온 지식만 ‘과학’이라 … 민족생활의학 | 자연의학 더보기

처음처럼 | 진선진미

처음처럼. 신영복. 일생동안 가장 먼 여행?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 또 하나의 가장 먼 여행?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발에 이르는 긴 여정의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그리고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 처음처럼 | 진선진미 더보기

더불어 숲 | 여행은 돌아옴입니다

더불어숲. 신영복. p414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자 <더불어숲>의 메시지는 “나무가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자”라는 말에 담겨있다. 강자의 지배 논리에 맞서서 ‘공존과 평화’의 원리를 지키고 자본의 논리에 맞서서 ‘인간의 논리’를 지키자는 뜻이다.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함께 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론’을 밑바탕에 두고 있다 여행은 돌아옴입니다 나 자신으로부터 돌아옴이며 타인에 대한 이해입니다. 정직한 … 더불어 숲 | 여행은 돌아옴입니다 더보기

귀농 | 소설로 읽는 귀농 이야기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귀농. 심재석. p280 창업의 시대? 이제 귀농창업의 시대가 몰려온다 요식업, 프렌차이즈 창업,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자영업 창업은 그야말로 불나비가 불을 보고 무모하게 달려드는 형국과 같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우리의 청년, 장년, 명퇴, 은퇴 세대들에게 대안이 되는 창업으로 귀농이 떠오르고 있다. 귀농이 대안이라는 사람들은 과연 귀농의 어려움을 알고서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 귀농 | 소설로 읽는 귀농 이야기 더보기

감응의 건축 | 건축가 정기용

감응의 건축. 정기용. p382 정기용의 무주 프로젝트, 감응? 시간, 식물, 사람의 회복 아직도 농촌을 ‘개량’의 대상이나 구제해야 할 문제로만 바라보는 한 아무것도 제대로 해결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잘못된 질문을 바로 잡아야 한다. 농촌을 타자화하는 버릇을 버려야 하고, 세계시장 속에서만 바라보는 농업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제 농촌은 없다. 우리들의 소중한 국토가 있을 뿐이며, 농촌과 도시 … 감응의 건축 | 건축가 정기용 더보기

작은 집을 권하다 | 스몰하우스

작은 집을 권하다. 다카무라 토모야. p177 단순하지 않은 것은 피곤하다 10만 엔도 채 되지 않는 돈으로 세 평 정도의 오두막을 직접 짓고서 거리낌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하지만 이토록 작고 소박한 라이프스타일일지라도 주체적으로 잘만 꾸려나간다면, 안정된 수입이 보장된 길을 억지로 기어가지 않고도 좀 더 여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남들처럼 … 작은 집을 권하다 | 스몰하우스 더보기

나무 하나에 | 책 읽어주는 아빠

‘책 읽어주는 엄마’를 대신해 아침 일찍 ‘책 읽어주는 아빠’로 다녀온 새금초. 아빠 손을 이끌고 친절하게 3학년 4반 교실로 안내해 주고나서 교실로 가는 해. 엄마 대신 아빠를 보고 잠시 놀란 듯한 표정의 아이들도 학교의 느티나무 이야기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하자 바로 책 속에 빠져든다. 책 속의 이야기를 주거나 받거니 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고 나니 여기 저기 … 나무 하나에 | 책 읽어주는 아빠 더보기

참여하라 | 분노하고 참여하라

참여하라. 스테판 에셀. p122 Engagez-vous! 스테판 에셀의 청년 시민운동가와의 대담 ‘현명한 인간’이란 뜻의 호모 사이엔스를 버리고 공생인을 의미하는 호모 심비우스로 거듭나야 합니다-최재천 [호모 심비우스] 동참합시다. 그래서 개발주의가 아니라 생태주의가 정치의 중심에 우뚝 서는 그런 세상을 만듭시다. 그러다보면 ㅓ지 않은 장래에 세계환경기구 또는 세계생태기구도 탄생하리라 믿습니다-최재천 이 시대에 인권이란 지구와 자연의 권리와 공생할 때 의미가 있는 … 참여하라 | 분노하고 참여하라 더보기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 자연이 담긴 공간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에스더 M. 스턴버그. p 신경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연과 함께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 신경건축학? 공간과 건축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건축을 탐색하는 학문 건축이란 ‘마음의 소리를 담은 그릇’이라 했던가? (EBS 지식채널 ‘집을 짓다 – 사람을 위한 건축,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의 공공건축 프로젝트’) #삶의 안식처를 찾아서 “잘 …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 자연이 담긴 공간 더보기

시뮬라시옹 | 실재 없는 사회

시뮬라시옹. 장 보드리야르. p 시뮬라크르란 결코 진실을 감추는 것이 아니다. 진실이야말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숨긴다. 시뮬라크르는 참된 것이다. 시뮬라크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존재하는 것처럼 만들어놓은 인공물, (=가장假裝) 시뮬라시옹은 시뮬라크르의 동사적 의미 ‘시뮬라크르를 하기’ 예전에는 시뮬라시옹의 가장 좋은 비유로서, 제국의 지도 제작자들이 극도로 정밀한 지도를 만들어서 결국은 지도가 제국의 전영토를 거의 정확하게 덮어버리고 만다는 … 시뮬라시옹 | 실재 없는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