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 청경우독, 시로 쓴 동학농민혁명 이야기

금강(錦江).신동엽.p245 우리들은 하늘을 봤다 1960년 4월 역사(歷史)를 짓눌던, 검은 구름장을 찢고 영원(永遠)의 얼굴을 보았다. 잠깐 빛났던, 당신의 얼굴은 우리들의 깊은 가슴이었다. 하늘 물 한아름 떠다, 1919년 우리는 우리 얼굴 닦아 놓았다. 1894년쯤엔, 돌에도 나무등걸에도 당신의 얼굴은 전체가 하늘이었다. 하늘, 잠깐 빛났던 당신은 금새 가리워졌지만 꽃들은 해마다 강산(江山)을 채웠다. … 짚신 신고 수운(水雲)은, 3천리 걸었다. 1824년 … 금강 | 청경우독, 시로 쓴 동학농민혁명 이야기 더보기

명경만리 | 밝은 지혜로 만리를 내다보라!

명견만리 : 인구, 경제, 북한, 의료 편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다 그들은 고령화 시대를 어떻게 준비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독일은 청년들을 방치하지 않았고, 청년을 귀하게 쓸 줄 알았다.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다. 특히 청년세대에 투여되는 복지는 수익이 아주 확실하고 강력한 투자다. 명경만리 | 밝은 지혜로 만리를 내다보라! 더보기

아름다운 아이 | “이해하려는 마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아름다운 아이. 이시다 이라. p335 “애석하게도 지금까지 우리의 교육은 집단생활을 좋아하는 사람과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만 키우려 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에게 과연 당신은 개성이 풍부한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도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도 여러분과 함께 찾아보려고 합니다. 쉽게 찾아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찾는 행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보물입니다.” 해도도 없이 바다로 나가야 … 아름다운 아이 | “이해하려는 마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더보기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 | 섬에서 발견한 미래 보고서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 아베 히로시·노부오카 료스케. p247 외딴섬으로 찾아든 청년들의 시골 벤처 창업, 그리고 5년간의 비즈니스 생존기 이 책은 도시 위주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지구의 미래를 시골, 즉 지역에서 찾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좌충우돌 성장이야기다. #그들의 섬, 나의 산골_정영희(번역가) 자발적 시골행, ‘지역을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 ‘시골’과 ‘지역’에 지속가능한 삶의 방점을 찍고, 개인 차원이 아닌 구성원 전체의 …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 | 섬에서 발견한 미래 보고서 더보기

시인 김수영 | 시적 인식이란 새로운 눈과 발견의 각도

  김수영 전집 1 시, 2산문 “시적 인식이란 새로운 진실(즉 새로운 리얼리티)의 발견이며 사물을 보는 새로운 눈과 발견의 각도“ 시인의 스승은 현실이다…우리들에게는 우선 우리들의 현실에 정직할 수 있는 과단과 결의가 필요하다. 우리의 현대시가 우리의 현실이 뒤떨어진 것만큼 뒤떨어지는 것은 시인의 책임이 아니지만, 뒤떨어진 현실에서 뒤떨어지지 않은 것 같은 시를 위조해 내놓는 것은 시인의 책임이다. #김일성 … 시인 김수영 | 시적 인식이란 새로운 눈과 발견의 각도 더보기

밥의 인문학 | 밥은 그저 밥이 아니다

밥의 인문학. 정혜경. p357 한국인의 역사, 문화, 정서와 함께해온 밥 이야기 #아주 따뜻한 ‘밥’ 한 그릇 건강의 핵심은 어떤 먹을거리를 먹어왔는지, 앞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지 선택하는 데 있다. 지역환경 조전에 의해 주로 육식과 빵을 선택한 서구는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일지 몰라도 건강 면에서는 불우하다. 하지만 ‘밥’을 음식의 기반으로 한 우리는 건강 면에서나 문화 면에서 축복받은 민족이다…김이 모락모락 … 밥의 인문학 | 밥은 그저 밥이 아니다 더보기

반전의 시대 | 동학(東學)은 미래학이다

반전의 시대. 이병한. p416 세계사의 전환과 중화세계의 귀환 #진보의 종언, 역사의 소생 『전환시대의 논리』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1987년 전후로 한국의 ‘민주화’. 허나 그로부터 30년, ‘반동의 세월’에 봉착했다. 왼쪽 날개는 재차 부러졌다. 그러나 좌우의 균형을 다시 맞추는 것만으로는 ‘역사의 반복’에 그치고 말 것이다. 반동도 반복도 아닌, 반전을 궁리하는 까닭이다. 후학의 고민이다. 좌우의 날개만이 중요했던 것이 … 반전의 시대 | 동학(東學)은 미래학이다 더보기

흙 살리기 | 흙은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흙 살리기. 이태근. p118 흙살림연구소 유기농업총서 1 #흙은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흙은 생명체로서 생명의 근원이고 우리 삶의 터전이며, 우리 농업의 바탕이다. 모든 생물이 숨을 쉬듯이 흙은 살아 있고 흙 속에 살고 있는 토양미생물도 숨을 쉬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가 하면, 흙을 바탕으로 식물도 왕성하게 자란다. 이제 흙은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과 생산량의 증대에만 목적을 둔 … 흙 살리기 | 흙은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자원입니다 더보기

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 | 미니멀 라이프

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 황윤정. p259 필요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여전히 물건들을 버리기가 힘들다. 창의력이 샘솟는 것을 억누르고 오늘도 비운다?(버릴때 샘솟는 재활용 쓰임새 아이디어!) 채우면 채울구록 마음은 허전했다. 그 허전함을 채우려고 사들이고 또 사들였다. 물건이 많아질수록 청소는 더욱 힘들어졌다…우리 집인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집인지 모르게 정체성을 잃은 집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언가를 놓친 채로 살던 중, … 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 | 미니멀 라이프 더보기

생각읽는 독서의 힘 | 시간의 주인되기

생각읽는 독서의 힘. 김지연. p223 쇼펜하우어는 “오늘날 우리의 모습은 우리가 읽은 것의 결과다. 우리가 읽은 그 모든 책은 우리들의 기억 속에 스며들어 우리가 세상을 보는 법, 느끼는 번, 생각하는 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독서를 통해 통찰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타인의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독서하지 않는 삶은 미래가 … 생각읽는 독서의 힘 | 시간의 주인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