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 “아빠는 네 머릿속에 도서관을 짓고 싶어”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권장희. p 나쁜 건 알지만 남들도 다 하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부모들은 자신이 알고 있다는 나쁜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한 아이들은 뇌의 크기가 1/3정도로 줄어든다! 가장 큰 문제는 뇌 손상이나 인지능력 저하의 문제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란 점이다. 손가락처럼 눈에 보이는 영역이 아니라 뇌는 눈으로 …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 “아빠는 네 머릿속에 도서관을 짓고 싶어” 더보기

헌법 쉽게 읽기 | 상식적인 우리의 법 이야기

헌법 쉽게 읽기. 김광민. p353 헌법 전문前文. 200자 원고지 2.2장 분량. 넉넉잡아 1분이면 읽을 수 있다. 하지만 헌법을 읽어보려고 도전한 많은 이가 전문에서 포기하고는 한다. 짧지만 매우 난해하기 때문이다. 전문은 띄어쓰기를 포함해 453자이도 단어 수로는 93단언다. 그런데 435자를 다 읽을 때까지 마침표가 나타나지 않는다. (짧은 문장이 좋은 문장인 것은 아니다!) 헌법 전문은 헌법의 역사와 사상을 … 헌법 쉽게 읽기 | 상식적인 우리의 법 이야기 더보기

회사를 해고하다 |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회사를 해고하다. 명인. p207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_엄기호 귀농이 아니다. 회사와 학교를 자신들이 해고하고 제 삶답게 살겠다고 시골로 내려간 것이라고 한다.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그러고 보니 자본주의는 언제나 우리를 철들지 못하고 자본에 의지하고 살아 가며 사람도, 시간도, 지리도 읽지 못하는 철부지로 만들어 버리지 않는가? 아, 시골에서 자라 몸으로 언젠가 딸기 ‘철’이고 참외 ‘철’인지를 바람의 온도로 알던 … 회사를 해고하다 |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더보기

국수사전(國手事典) | 아름다운 조선말

국수사전(國手事典). 김성동. p275 글지 머리글_할아버지, 그리고 식구들 생각 “물보샐틈 읎넌 냥반이셨지.” 가짜해방을 맞으면서 더구나 묵돌불가금으로 신 벗을 사이 없던 아버지를 꼻아매기는 어머니 ‘한줄평’인데, 그 뜻을 또렷이 알게 된 것은 소설을 보고서였다. “어디서 배웠넌지 좀 일러주소.” 많이 모자라는 『국수』 초간본을 펴냈을 때였다. 소설에 나오는 ‘아름다운 조선말’을 도대체 어디서 그리고 누구한테 배웠느냐는 것이었다. “배기는유.” 고개를 외로 꼬는 … 국수사전(國手事典) | 아름다운 조선말 더보기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페르낭 브로델. p192 11 아주 길고 야심적인 저작으로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를 쓰고자 한 것이 1950년이니 아주 오래전의 일입니다. 파악해야 할 자료가 엄청나기도 했고, 경제란 것이 분명 그 자체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책의 주체가 논쟁을 불러올 소지도 많았습니다. 또 역사를 기술하는 일은 쉬지 않고 항상 진화하는 것이어서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역사 기술은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더보기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백수의 원조이자 21세기 청년들의 영원한 ‘길벗’ 연암 박지원이 그랬던 것처럼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고미숙. p273 그럼 대체 무슨 길이 있느냐고? 그걸 같이 탐색해보자. 백수의 원조 연암 박지원을 가이드 삼아, 밑져야 본전 아닌감? 다른 건 몰라도 재미는 보장한다. 연암은 진정 청춘의 참맛을 즐길 줄 ‘아는 백수’ 였으므로. ‘청년 백수’를 향한 세 가지 제안? 노동 해방 / 중독 탈출 / 망상(꿈) 타파 그 모든 중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백수의 원조이자 21세기 청년들의 영원한 ‘길벗’ 연암 박지원이 그랬던 것처럼 더보기

라틴어 수업 | 종합 인문 수업

라틴어 수업. 한동일. p289 16 라틴어는 지금도 우리 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비전, 아우디, 에쿠스, 아쿠아, 스텔라 등과 같이 익숙한 말들 모두 라틴어이거나 라틴어에서 온 말들입니다. 대학이나 기업이 표방하는 모토 중에도 라틴어로 된 것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라틴어로 말한 것은 무엇이든 고상해 보인다’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Non tam praeclarum est uscire Latinum qual … 라틴어 수업 | 종합 인문 수업 더보기

사진에 관하여 | 사진은 ‘충분히’ 정치적이다

사진에 관하여. 수전 손택. p284 “사진의 등장과 더불어 이제는 이미지의 생태학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2004년 12월 28일, 수전 손택은 뉴욕의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기념 암센터에서 골수성 백혈병으로 이 세상을 등졌다. “거짓 이미지와 뒤틀린 진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사상의 자유를 수호해 왔다.”는 독일출판협회의 헌사에 걸맞은 삶이었다. 돌이켜보면 수전 손택은 당대의 유명 시사지 『파르티잔 리뷰』에 「지금 미국에서 무슨 … 사진에 관하여 | 사진은 ‘충분히’ 정치적이다 더보기

국수 | 우리말 ‘사전’ 소설?!

국수 1,2. 김성동. p 동뜬. 동뜨다. 다른 것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겨례의 얼을 ‘씻김’하는 ‘소리체[正音體] 소설’의 탄생_임우기(문학평론가) 소설 『국수』는 19세기 중후반 내부적으로는 조선왕조가 쇠락해가고 봉건제의 계급모순과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어 가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서구 제국주의 열강이 연달아 개항을 요구하는 와중에 야수적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을 강탈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던 시대를 다룬다… 공간적으로는 충청도 내포 지방-현재의 보령, 예산, 덕산-에서 … 국수 | 우리말 ‘사전’ 소설?! 더보기

일과 놀이로 자란다 | 통합교육

『일과 놀이로 자란다』 맑은샘학교의 교육일기책. 아침글밥으로 찬찬히 읽어보는 ‘교육일기’ 속에서 찾아보는 아이들과 부모와 선생님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잠시 스치는 생각을 잡아봅니다. ‘교육불가능의 시대‘란 자조섞인 제목의 책이 있을 정도인 교육현실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학교처럼 아름다운 ‘작은학교’는 그야말로 커다란 희망의 불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어떤 것이든지, 누구든 저마다 자기 빛깔과 자기 속도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통합교육이란 … 일과 놀이로 자란다 | 통합교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