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요정 | 헌니 줄께 새이 다오

아플까봐 지레 겁을 먹고 아빠에게 잠들면 앞니 뽑아 달라던 해. 결국 엄마랑 치과에 가서 엄청 울고 헌니를 뽑히고 만다. 병원에서 울었냐고 묻는 아빠에겐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얼버무린다. 그래도 아팠었냐는 물음엔 별로 아프진 않았다고 쉽게 대답한다. 이를 뽑고 나니 예쁜 이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빨 요정에게 보내는 편지와 헌니를 베개밑에 밀어넣고 꿈나라로 떠난다. 이빨 요정 | 헌니 줄께 새이 다오 더보기

이누야샤 | 일일드라마

쓱싹쓱싹…솔이의 귀여운(?) 이누야샤 그림이 금세 완성. 아침에 일어나 말풍선까지. 매일 밤 솔과 해의 침대위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인 이누야샤. 우연히 시골할머니 집의 자유로운(!) 케이블 채널에서 보곤 푹 빠져든 이누야샤가 TV 대신 iPad에서 매일 밤 이어진다. 방송물 심의등급 ’12세 관람가’인 관계로 아빠의 보호자 동반 시청이 이어지지만, 덕분에 TV와 담쌓고 지내던 아빠에게도 유일한 일일드라마가 생긴 셈. 요즘은 아이들보다 아빠가 … 이누야샤 | 일일드라마 더보기

공릉천사랑축제 | 동네한바퀴

뒤늦게 보조바퀴를 떼어낸 덕분에 요즘 자전거 타기 재미에 푹빠진 해. 아침부터 언니를 제쳐두고 먼저 일어나 아빠랑 단둘이 오붓하게 동네한바퀴 산책을 가자고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 때마침 곡릉천에서 벌이는 축제 소식도 아빠에게 알려주며 같이 구경하자고 한다. 이른 아침 텅빈 축제장도 잠시 둘러보고 미리 오후에 시작하면 맛보겠다며 재미있는 꺼리들도 챙겨서 집으로 돌아온다. 바람 소식에 오랜만의 토요일 오후 신바람 … 공릉천사랑축제 | 동네한바퀴 더보기

태권소녀, 따봉 그리고 신기한 붓 | 왔다갔다

From 제22회 파주시장기 태권도 대회 From 따봉캠핑장 파주시민회관에서 금메달 딴 언니 태권도 시합 응원을, 출판단지에서 벼르던 미니북 만들기 체험을, 따봉캠핑장에서 다물식구들과 한밤중 이야기와 술자리를, 집에는 늦은 밤시간 음주 덕분에 택시로, 문산역으로 아침기차를 타고 출발, 따봉캠핑장에서 브런치를 겸한 아침식사를, 출판단지 사계절카페에서 그림자극 공연과 전시회 관람을, 집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출판단지에 있는 엄마를 데리러 다시 들러 허기를 … 태권소녀, 따봉 그리고 신기한 붓 | 왔다갔다 더보기

우쿠페페&파주북소리2013 그리고 하늘을 나는 집

아침엔 도서관 꿈다락 문화학교, 점심엔 우쿠페페, 오후엔 파주북소리로 바쁜 토요일 하루를 보낸다. 이 집 이름은 ‘피난집’입니다. 장점. 지진과 홍수가 날 때 대피할 수 있다. 지진이 날 때는 날 수 있고 홍수가 날 때는 물속에서 살 수 있도록 변한다. 장소는 없다. 가격도 없다! 내 집이기 때문에. 그리고 단점도 없다!! 방은 화장실, 부엌, 내방, 안방, 거실1,거실2, 조종실까지 … 우쿠페페&파주북소리2013 그리고 하늘을 나는 집 더보기

달님 | 한가위 보름달

From 시골집 달님 – 이윤해 어여쁘고 예쁜 달님 토끼가 찧고 있는 떡이 맛있을까? 궁금하네???? 할머니가 심어 놓으신 고구마도 캐고, 커다란 보름달을 보며 동시도 지어보고, 팔뚝만한 송어 잡으려다 물방개도 만나고, 성묘가서 기대했던 도룡뇽(장지뱀) 대신 귀여운 여치도 만나고, 예쁜 연꽃들이 피어난 저수지 풍경도 만나고 추석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풍경을 만나본다. From 시골집 달님 | 한가위 보름달 더보기

두 바퀴로 가는 자전거 | 동네 한 바퀴

오랜 시간 보조바퀴를 대신해주었던 아빠에게 깜짝 소식을 전해주던 해. 드디어 두 바퀴 자전거 실력을 뽐내며 오랜만에 동네 한바퀴 아침 산책을 나선다. 덕분에 보조바퀴 신세를 면한 아빠도 너무도 편한 아침 산책 시간을 함께 즐겨본다. 언니따라 간 출판단지 사계절 카페. 언니만 모임에 참가, 아빠는 보조바퀴 대신 함께 할 놀이 동무로 변신. 책도 읽어주고 바깥에 나가 가위바위보 놀이도 … 두 바퀴로 가는 자전거 | 동네 한 바퀴 더보기

작은 도서관과 놀아요 | 꿈꾸는 교실

맑고 푸른 가을 하늘과 따스한 햇살. 출판문화도시 파주 곳곳에 자리한 작은 도서관들이 모여 신나는 가족놀이 한마당이 벌어진다. 출판단지에 자리한 꿈교(꿈꾸는 작은 교실) 가족들은 물론 처음 보는 작은 도서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보니 제법 그럴싸한 놀이판이 한판 제대로 만들어진다. From 작은도서관과 놀아요 작은 도서관과 놀아요 | 꿈꾸는 교실 더보기

여름 끝 가을 시작 | 시골집 풍경

여름의 끝에서 가을의 문턱으로 넘어가는 9월의 시작. 언제나 그렇듯이 끝은 새로운 시작의 다른 이름일뿐이다. 추석을 앞두고 늘 그러하듯이 조상님들의 산소를 깨끗히 단장하기 위한 예초기 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진다. 엄마아빠는 미리 베어있던 마른 풀들을 모아 정리하고 솔이는 잠자리채를 들고 자연학습에 몰두한다. 여기저기 이리저리 날뛰는 메뚜기, 방아깨비, 귀뚜라미,… 풀벌레 구경에 운좋게도 장지뱀(?)까지 만나본다. 잠깐의 벌초 마무리 후 여름 … 여름 끝 가을 시작 | 시골집 풍경 더보기

무릉도원 | 시골집 풍경

더운 여름 주말마다 찾는 시골 할머니집. 더울 땐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물 속에서 나오지 않는 솔과 해. 여전히 시원한 물놀이가 아쉬운듯 집으로 출발하기 직전까지 동네 개울가에서 몸을 적시고 논다. 주말 다시 오자는 솔과 해. 이번 주말 또다시 이어질 시원한 물놀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From 여름방학 무릉도원 | 시골집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