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보고 싶어 찾은 시골집.
막상 도착하니 심심하다고 투덜거리는 해. 아빠도 잠시 바쁜일로 놀아주지 못하던 차에 다행히도 또다른 시골할머니집을 찾아온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아본다.

아이들 마음처럼 맑은 가을하늘 아래 만난 아이들.

심심하다며 찾은 텅빈 초등학교 운동장이 너무 넓은지 얼마 지나자마자 심심하다고 투덜투덜…할머니집에 와서 한참을 놀고나서 점심먹도 다시 모이지만 그래도 심심하다고.








잠시 모여 이야기 하다가 시원한 물놀이를 하겠다며 오송폭포로 향하지만, 막상 발을 담그자 발이 시리다는 아이들. 그래도 마냥 신난다.

잠시 모여 기념촬영 찰칵. 아침부터 오후까지 짧고도 긴 아이들의 심심한 하루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