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 자연이 담긴 공간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에스더 M. 스턴버그. p 신경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연과 함께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 신경건축학? 공간과 건축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건축을 탐색하는 학문 건축이란 ‘마음의 소리를 담은 그릇’이라 했던가? (EBS 지식채널 ‘집을 짓다 – 사람을 위한 건축,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의 공공건축 프로젝트’) #삶의 안식처를 찾아서 “잘 …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 자연이 담긴 공간 더보기

신영복 | ‘삶과 사람’ 독자와의 차 한잔

無鑒於水 鑒於人(무감어수 감어인) 깊은 사색이 담긴 ‘그림일기(!)’로 들려주신 신영복 선생님의 인문학 특강. 엇그제 우연히 접한 출판단지에서 강연 소식을 보고 찾은 돌베개 출판사의 북카페 ‘행간과 여백‘. 빼곡히 자리한 독자들과 함께 시작된 강연을 통해 처음으로 직접 뵙게 된 신영복 선생님. 덕분에 책을 통한 여러 번의 만남 때문인지 낯섬보다 반가움이 가득한 오후 시간을 보내는 여유를 가져본다. 신영복 | ‘삶과 사람’ 독자와의 차 한잔 더보기

시뮬라시옹 | 실재 없는 사회

시뮬라시옹. 장 보드리야르. p 시뮬라크르란 결코 진실을 감추는 것이 아니다. 진실이야말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숨긴다. 시뮬라크르는 참된 것이다. 시뮬라크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존재하는 것처럼 만들어놓은 인공물, (=가장假裝) 시뮬라시옹은 시뮬라크르의 동사적 의미 ‘시뮬라크르를 하기’ 예전에는 시뮬라시옹의 가장 좋은 비유로서, 제국의 지도 제작자들이 극도로 정밀한 지도를 만들어서 결국은 지도가 제국의 전영토를 거의 정확하게 덮어버리고 만다는 … 시뮬라시옹 | 실재 없는 사회 더보기

청긴썩덩벌레 | 관찰일기

지네를 시작으로 엄마가 기겁을 하는 벌레들을 잡아오기 시작한 솔. 오늘은 또 처음보는 녀석을 데리고 와서 요리조리 한참을 들여다본다. 개미얼굴을 하고 갈색더듬이와 다리를 가진 자그만 녀석을 알아내기 위해 이미지 검색이 시작된다. 한참을 찾다 드디어 아빠가 발견한 청긴썩덩벌레. 다시 자세히 들여다보니 볼수록 이름과 달리 참 잘생긴 외모가 인상적이다. 인면거미에 비하면 순식간에 찾아낸 셈이다. 너무 빨리 찾아서 싱겁게 … 청긴썩덩벌레 | 관찰일기 더보기

공개수업 | 교실 풍경

길이 재기(?) 수업. 엄마들도 지루한 수업시간.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며 심심함을 달래는 해. 수업시작과 함께 선생님께서 보여준 EBS 지식채널 ‘집을 짓다 – 사람을 위한 건축,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의 공공건축 프로젝트’가 오히려 기억에 남는 신도시 만들기 수업 모둠별로 만든 작품에 대한 발표와 아이들의 질의 응답 시간이 재미를 한층 더해준 수업시간. 작품보다도 아이들만의 독특한 기발함과 참신함이 돋보인다. 공개수업 | 교실 풍경 더보기

내 삶에 들어온 권정생 | 똘배어린이문학회

내 삶에 들어온 권정생. 똘배어린이문학회. p226 동화로 만나는 삶 속의 인문학 똘배어린이문학회? 어린이문학을 공부하는 모임,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 모임 권정생 동화를 읽는 세월 속에서 권정생 선생님는 세상을 떠나시고, 부모님들도 한 분 두 분 우리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우리는 몸도 아프고, 더러 마음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권정생을 읽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다시 만나지는 것들, 다시 깨달아지는 것들을 … 내 삶에 들어온 권정생 | 똘배어린이문학회 더보기

나무야 나무야 | 강물이 바다에게 띄우는 이야기

나무야 나무야. 신영복. p158 옛 사람들은 물에다 얼굴을 비추지 말라고 하는 ‘무감어수(無鑒於水)’의 경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을 거울로 삼던 시절의 이야기입이다만 그것이 바로 표면에 천착하지 말라는 경계라고 생각합니다.‘감어인(鑒於人)’. 사람들에게 자신을 비추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얼음골 스승과 허준_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허준의 이야기는 물론 소설가가 그려낸 상상의 세계이며,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비록 사실은 아니라 하더라도 ‘진실’임에는 … 나무야 나무야 | 강물이 바다에게 띄우는 이야기 더보기

이빨 요정님! 예쁘고 귀여운 새 이 주세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쑥, 밥 먹다가 쑥,..아이들 이 빠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이갈이 때라 앞니 빠진 ‘귀여운 영구’가 돼 버린 해. 새 이가 나기도 전에 또다른 이들이 쑥쑥 빠진다. 이빨 요정님(?)은 바쁘신지 번번이 벼개 밑에 넣어둔 편지를 곧장(!) 챙겨가지 못하고 계신다. 한꺼번에 두 개나 넣어 둔 헌니를 오늘밤엔 꼭 챙겨 가시길 기대해본다. 이빨 요정님! 예쁘고 귀여운 새 이 주세요 더보기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 | 공간은 교육을 바꿀 수 있다!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 김경인. p261 #네모난 학교, 모난 아이들 어른들에게 중요한 삶의 공간이 중요하듯, 학생들에게는 학교라는 공간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칠만큼 중요하다 내 오감 중 어느 것 하나 감동시키지 못하는 학교는 삭막함, 단조로움, 차가움, 딱딱함 그 자체였다!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경험하는가’이다 ‘왜 대한민국의 교육 공간은 천편일률적으로 똑같고, 하나같이 멋없게 지어졌을까?’ …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 | 공간은 교육을 바꿀 수 있다! 더보기

할머니 생신 | 밥보다 꽃 구경

할머니 생신 축하드리러 간 할머니댁. 언제나 그렇듯 아이들은 할머니 생신보다 함께 모여 노는 게 더 좋은 가보다. 할머니 생일 케익은 당연히 아이들 차지지만, 케익보다는 손주들 재롱에 마냥 흐뭇해하시는 할머니. 맛있는 밥보다 예쁜 꽃 구경이 기억에 남는 점심과 함께 생신 축하보다 할머니 사랑만 듬뿍 받고 돌아온다. 할머니 생신 | 밥보다 꽃 구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