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빅터.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p207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인간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안톤 체흡
심리학자 애시의 동조성향 실험
“그런데 어른이 되면 자신을 믿기가 어려워진단다. 방금 A그룹이 B그룹에게 직선의 크기를 맞히는 걸 방해한 것처럼 세상에는 수많은 방해자들이 있어. 그들은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지. 방해자들은 우리를 혼란에 빠뜨려. 그리고 우리에게 부정적인 프로그램을 주입시켜서 우리 자신을 의심하게 만들지…”
#Be Yourself
“다들 눈이 어떻게 됐나보군요.”
“바로 그거야. 아마 너를 비판한 소설가도 눈이 어떻게 됐을 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방해자의 목소리를 잊어버려. 우리 주변에는 긍정적인 정보와 부정적인 정보가 혼재되어 있어. 성공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정보를 믿지.”
에머슨의 제1법칙, 자기믿음!
“자동차를 구경만 하는 것과 직접 타보는 것은 분명 다르단다. 수만 번 구경을 했어도 단 한 번 타보는 것과 비교할 수가 없지. 직접 운전하는 것하고는 더 비교할 수 없고.”
“참 별일이네요. 잘 나가는 월스트리터가 자신을 초라하게 여기다니.”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지. 스미스의 경우는 자기믿음을 상실했어. 커다란 실패를 맛보고 자기보다 더 좋은 배경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자 급속하게 자아가 위축된 거야.”
“고귀한 목표요?”
“…이런 고귀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은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아. 고귀한 목표는 비교급이 아니니까. 무엇보다 고귀한 목표는 우리를 당당하게 만들어.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게 하지.”
빅터 플랭크의 아우슈비츠 수감자 관찰?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인간이 인생을 바쳐서라도 진정으로 추구하려는 것은 바로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고귀한 목표는 사랑이 충만한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다!
호기심이 가져온 행운!
“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활에서 뭔가 이상한 점을 느껴도 그것을 알아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상한 점을 당연하게 여기기까지 하죠. 하지만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들은 질문을 하죠. 왜? 왜? 왜? 언제 어디서나 질문을 하는 사람들. 이들이 애프리가 원하는 창조적인 인재들입니다. 바로 빅터 씨처럼요.”
줄 없는 줄넘기?
“평범한 사람들이 무언가를 만들 때는 대부분 기존의 것에서 디자인을 살짝 고치거나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하죠. 이른바 지루한 덧칠작업이죠. 그에 반해 천재들은 사물의 결정적인 요소를 바꿉니다. 새로운 물건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들죠. 세상에, 줄넘기에서 줄을 없앨 생각을 하다니. 정말 친구 분을 빨리 만나 뵙고 싶네요!”
“애프리에서 MIT 출신을 뽑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그런 광고판은 만들지 않았겠지. 애프리는 엘리트들이 놓치는 무언가를 네가 찾아주길 바라는 거야.”
“기차표는 없었지만 일단 기차에 올라탔지. 너도 두려움을 이겨야 해.”
“네가 잘못된 게 아냐. 누구나 미래에 대해 두려워하지. 사실 사람들이 자신을 믿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두려움이란다. 조롱을 받을지,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우리를 위축시키고 주저하게 만들지. 그 두려움 때문에 좋아하는 일도 시도하지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도 못하지.”
“오늘이 지상에서 마지막 날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 후회 없는 하루를 살기위해 노력했지. 너희도 임정하는 순간을 상상해보렴. 과연 실패했던 일들이 후회가 될까? 아니, 절대 그렇지 않아. 오직 시도하지 않은 것만이 후회로 남지. 빅터,…나는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그게 후회로 남았어.”
“이 세상에 완벽하게 준비된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아. 또 완벽한 환경도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는 건 가능성뿐이야. 시도하지 않고는 알 수가 없어. 그러니 두려움 따윈 던져버리고 부딪혀보렴. 너희들은 잘할 수 있어. 스스로를 믿어봐.”
학벌? “세상의 기준이지 내 기준은 아니니까.”
“세..세상의 기준이 오옳..은 것 아닌가요?”
“전혀 그렇지가 않네.”
“..천동설의 운명처럼 말이네. 과학도 일시적인 진실일 뿐이지…다만 확실한 건,아이디어의 세계에서는 어떤 진리도 없다는 걸세. 오직 내가 진리야.”
대부분 사람들은 세상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을 따라야 하네.
“자네만의 기준은 이미 자네 안에 있어. 관건은 나만의 기준을 따르느냐 마느냐 선택하는 것일세.”
“아이디어를 만드세요. 그것이 빅터 씨의 업무입니다.”
“바보도 알아보게 쓰십시오!”
사람들은 오직 현재의 결과만을 믿었다(의도가 아니라 결과를 보고 판단한다!)
포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선택
“누구나 일이 안 풀릴 때가 있단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그리고 꿈을 포기하려고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 하지만 모두 변명일 뿐이야. 사람들이 포기를 하는 이유는 그것이 편하기 때문이야. 정신적인 게으름뱅이기 때문이야. 너의 고귀한 목표를 되새겨보렴.”
‘그래 봐야 소용 없어’
“이제 당신 한숨 쉬는 거 그만 듣고 싶어. 소중한 인생을 이렇게 보낼 수 없쟎아.”
“인쇄술이 발달해 책이 대중화되자 사람들의 기억력이 점점 쇠퇴했지요. 인간의 능력이란 사용하지 않으면 녹슬게 마련입니다.”
“자기비하는 재능을 좀먹어요.”
“인간은 감당할 수 없는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IQ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수리, 공간 능력이 반영되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의지력은 반영되지 않지요.”
“레이첼 선생님도, 테일러 회장님도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고 있었던 거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포기하고 주저앉은 사이에…”
“여보, 재앙은 입에서부터 생긴다는 말도 모르세요?”
못난이 소리!
“겨우 그것 때문에 날 탓하는 게냐?”
“겨우 그거라고요?”
어떤 불행도 우리의 두려움만큼 크지는 않다
“잭 웰치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최고의 선물은 자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은 당신을 사랑했지만 올바른 교육 방법까지는 몰랐어요.”
“당신이 남의 말을 듣고 꿈을 포기했다면, 성공할 자격이 애초에 없었던 겁니다!”
“난 정말 바보였어. 스스로를 믿지 못한 나야말로 진짜 바보였어…” (IQ 173 천재가 IQ 73 바보로 살아온 건 진짜 바보였기 때문!)
인생의 책임은 타인의 몫이 아니었다. 남이 아닌 내 인생인데 정작 그 삶에 ‘나’는 없었다.
호텔왕 힐튼, “하지만 자신이 호텔을 경영하게 되리라 믿은 사람은 나 혼자 뿐이었다.”(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스스로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콘래드 힐튼의 쇠막대기 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