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류’들이 만들어낸 일류기업
위대한 기업을 만들어내기 위해 리더에게 주어지는 첫번째 과제는 훌륭한 인재를 모으는 것이다. 얼핏보면 이 과제에 적합하지 않은 ‘삼류’같은 인재들을 모아서 인류기업을 만들어낸 성공의 신화를 들려주고 있다. 진짜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는 독특한 선발 기준들은 학벌과 성적만을 우선시하는 기업들의 채용기준의 헛점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학벌이나 성적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열정,열의,집념을 지닌 건강한 인재가 훌륭한 인재이다. 좋은 학벌과 성적만을 가진 나약한 무늬만 일류인재보단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강한 정신으로 무장한 ‘삼류’인재가 훨씬 낫다는 이야기다.
모든 직원은 ‘경영자의 거울’이다
솔선수범을 통해 스스로 열정을 불태우게 만들 수 있는 리더들이 이끌어가는 젊은 기업문화는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일구어낸다. 회사의 비전이 바로 개인의 비전이 되는 탄탄한 조직 마인드를 통해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란 의식을 가진 직원들은 바로 훌륭한 리더쉽의 표출이다. 회사의 직원을 보면 그를 이끄는 리더를 알 수 있다.
결국 심리적인 문제다
성공은 결국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 직원들의 태도를 보면 그 회사의 미래를 알 수 있다. 아주 당연하고 사소해 보이는 ‘결근없이 주변 청소 잘하기‘를 시작으로 구조조정없는 M&A의 성공스토리들은 바로 열정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실력이나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할 수 있다는 열정과 적극적 사고인 것이다. 상명하달식의 트리형 조직문화는 이런 열정을 주눅들게 만들기 쉽다. 열정의 바이러스들이 골고루 퍼진 수평적 네트워크형 조직문화가 바로 미래의 위대한 기업이 갖추어야할 요건임을 일깨워주는 성공스토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