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보다 인지상정(人之常情) | 조정위원회
예정된 선고기일이 연기되기를 여러 차례, 판사님도 바뀌고, 선고기일에서 조정일로 변경된 마을회관 송사. 때마침 내리는 비에 바쁜 일손들을 잠시 내려놓고 아침일찍 도착한 안동법원. 판사님과 조정위원님들과 함께 다툼보다 원만한 합의를 통한 해결을 위한 자리가 만들어진다. 법리보다 사람도리로 지혜를 모아보고자 하지만, 욕심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듯 싶다. 법대로보다 인지상정(人之常情) | 조정위원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