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노트] Allman Brothers Band
Allman Brothers Band의 ‘In Memory of Elizabeth Reed’. 아날로그의 향수를 적셔주는 언제들어도 멋진 곡이다. 아침 출근길 독서시간에 함께 한 가수보단 아빠 김현철이 쓴 책 ‘뮤직 비타민‘! 함께 쓰는 ‘음악노트일기’ 이야기가 잊고 지내던 일상속 음악에 대한 기억들을 끄집어내준다. [음악노트] Allman Brothers Band 더보기
Allman Brothers Band의 ‘In Memory of Elizabeth Reed’. 아날로그의 향수를 적셔주는 언제들어도 멋진 곡이다. 아침 출근길 독서시간에 함께 한 가수보단 아빠 김현철이 쓴 책 ‘뮤직 비타민‘! 함께 쓰는 ‘음악노트일기’ 이야기가 잊고 지내던 일상속 음악에 대한 기억들을 끄집어내준다. [음악노트] Allman Brothers Band 더보기
일찌 감치 김장 김치를 해 놓으셨단 할머니 말씀에 부랴부랴 다녀온 시골집. 신종플루엔자가 한창 유행인 가운데 다행히 몸살이 심한 정도여서 솔과 해만 데리고 엄마 없이 하룻밤을 보내고 온다. 낮엔 아무리 친하게 놀아도 밤만 되면 아빤 손도 못 대게하는 해가 걱정스러웠지만, 별 탈없이 하룻밤을 엄마없이 지내고 나니 왠지 부쩍 자란 느낌이다. 하지만 역시나! 아직은 잠자리에선 엄마가 최고다. … 작두콩 상상(想像) | 잭과 콩나무 더보기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10분후 시작해서 1시간이면 절반을 잊어버리고 하루면 2/3이상 까먹는다. 기억력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준다. 채우기 위해서 비우란 지혜의 말도 있지만, 기억은 너무 많은 새로운 것들 때문에 항상 비워진단 사실을 자주 잊고 산다. 망각의 습관을 잊고 사는 것이다. 정리정돈의 습관 망각의 습관처럼 기억도 습관이 될 수 있다. 잊기 전에 기억하는 것, 바로 메모다. 메모는 100% 기억력을 … 365 매일쓰는 메모 습관 | 정리정돈 더보기
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화를 내는 것은 쉽지만, 화만 내는 인생은 어둡고 괴로울 따름이다. 화가 화를 부른다. 인간의 감정의 동물이다. 화는원한, 경시, 경쟁, 질투, 인색함, 반항, 후회, 격노 등의 감정의 표출이다. 감정의 근본원인은 개인에게 달려있다. 화는 지극히 개인적이다. 바로 스스로 다스릴 수 있단 얘기다. 삶은 스스로의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웃음은 강자의 증명이고 화는 패배자의 낙인입니다.” … 화를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 지혜의 웃음 더보기
거의 2주 동안 꽃을 피우고 있던 ‘천세란‘의 꽃이 모두 시들어버렸다. 천세란의 이름보단 ‘산세비에리아’란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꽃이 핀다는 건 전혀 몰랐다. 몇 해 동안 한 번도 꽃을 피운적이 없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어느 날 평소 별 감흥없이 지나치던 천세란 화분에서 불쑥 줄기가 솟아올라와 있어 잡초인가? 의구심을 가지고 바라보다 꽃이란 걸 알고 잠시나마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뜻밖의 … 천세란(千歲蘭) 더보기
From 개망초 From 개망초 From 개망초 From 개망초 From 개망초 이름처럼 너무 흔해서 오히려 아름다운 들꽃, 개망초. 만나기 힘든 이름도 귀한 꽃보다 언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그 흔함이 좋다. 바로 너무도 흔한 일상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베어있다. 개망초 | 일상의 아름다움 더보기
From home flowers From home flowers From home flowers From home flowers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꽃보다 아름다워 더보기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From 예일유치원 From 예일유치원 아침은 해, 오후는 솔이와 온종일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토요일 하루가 참 짧기만 하다. 햇살이 화사한 토요일 아침시간에 언니가 미술재미에 간 사이 오랜만에 둘째와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가져본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그네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언니오빠들속에서 한바탕 놀고, 도서관 뒷산으로 올라 빨갛게 잘 익은 … 父女日常 | 솔과 해 더보기
언제나 신나는 온가족의 동네 한 바퀴! 비온뒤 촉촉해진 동네 텃밭을 가로질러 여기저기 자라나는 파릇파릇한 새싹들을 구경하며 아이들의 발걸음에 맞춰 아침의 여유를 잠시 즐겨본다. 하지만 여유도 잠시. 집으로 돌아오자 늦은 아침식사를 서두르고 바삐 온가족이 발걸음을 다시 옮긴다.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동네 한 바퀴 | 비갠후 더보기
집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서관 풍경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천문대도 갖춘 건물이 한 눈에 봐도 멋지다. 몇 해 전 서울을 떠나 이사를 오면서 바로 아파트 정문 건너편에 있는 도서관이 참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나 막상 도서관 안으로 발길을 들여놓았던 것은 가끔 주말 오전에 솔이 에게 책을 읽어 주러 갔던 것밖에 없었다. 도서관보다는 직접 책을 사서 … 도서관 | 가깝고도 먼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