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코드 | 재능의 법칙

탤런트 코드 재능이란 타고나는 것? 심층 연습(엔진), 점화(열정,연료), 마스터 코칭(운전자) 세 가지 법칙을 통해 재능의 선천성에 대한 오래된 가정들이 잘못되었음을 밝혀낸다. 마치 완벽한 경제인간 이콘의 가정으로 인한 경제학의 오류와 유사하다. 흔한 예로 유아교육에서 유명한 아인슈타인 DVD는 오히려 아이에게 해가 된다고 한다. 심층연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탤런트 코드는 모든 분야의 교육에 대한 놀랍고 훌륭한 진단도구이기도 하다. “연습만으로는 … 탤런트 코드 | 재능의 법칙 더보기

산촌유학 | 희망의 대안

우리는 시골로 유학 간다! ‘산과 산이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을 선물하는 거야.’ 일시적이나마 물건과 정보에서 아이들을 단절시켜 대자연 속에 방목하는 것이 산촌 유학의 목적이다. 아름다운 산, 깨꿋한 물과 공기를 느끼며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을 체험하는 것이다. 도심속의 단결된 가족대신 언제나 온가족이 함께하는 농가의 식사를 통해 보여주는 함께 모여사는 가족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다. 철저히 … 산촌유학 | 희망의 대안 더보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

‘그러나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흔히 느끼는 자녀교육의 결과가 아닐까 싶다. 세상에서 가장 잘 하고 싶지만 어려운 일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훌륭한 부모가 되는 것이다. 훌륭한 부모란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절제력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스스로의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를 쉽게 간과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 더보기

학문의 즐거움 | 소심심고(素心深考)

배움의 목적이 무엇일까? 바로 지혜를 얻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학문의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느껴볼 수 있는 또다른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준다. 즐겁게 공부하다 인생에 도통한 늦깍이(천재라기보단 평범한) 수학자의 인생이야기이다. 정작 배움의 목적을 잊고 오로지 배움만을 좇는 우리 청소년들이나 학부모들에겐 일독을 권할만한 책이다. 목표는 앞으로 밀고 나갈 정신적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 학문의 즐거움 | 소심심고(素心深考) 더보기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 | 엄마의 나무

유럽은 아이들의 천국이다 교육에 관해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학부모들의 열기에 비하면 우리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얼마나 될까?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를 통해 유럽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 교육환경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이 참 부럽게 와 닿는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은 엄마아빠 입장에서 부럽기만 하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겐 더없는 천국이다. 공부가 즐겁다. 조기교육과 감성교육 우리나라 자녀교육은 ‘테크닉’을 위한 조기교육이 … 아이 스케치북에 손대지 마라 | 엄마의 나무 더보기

父女日常 | 솔과 해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From 동네한바퀴 From 예일유치원 From 예일유치원 아침은 해, 오후는 솔이와 온종일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토요일 하루가 참 짧기만 하다. 햇살이 화사한 토요일 아침시간에 언니가 미술재미에 간 사이 오랜만에 둘째와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가져본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그네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언니오빠들속에서 한바탕 놀고, 도서관 뒷산으로 올라 빨갛게 잘 익은 … 父女日常 | 솔과 해 더보기

잔소리 기술 | 믿어라

사례1 “빌에게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지 마세요 저 아이는 그렇게 하면 더 안 좋아 질 겁니다. 저 하고 싶은 걸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도 포기한 문제아였다는 빌 케이츠의 부모에게 빌을 지켜본 상담선생님이 해준 이 말이 바로 세계 제일의 부자인 아들을 만들어주었는지도 모른다. 아이의 특기를 살려준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 잔소리 기술 | 믿어라 더보기

도서관 | 가깝고도 먼 곳

집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서관 풍경 독특한 디자인과 함께 천문대도 갖춘 건물이 한 눈에 봐도 멋지다. 몇 해 전 서울을 떠나 이사를 오면서 바로 아파트 정문 건너편에 있는 도서관이 참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나 막상 도서관 안으로 발길을 들여놓았던 것은 가끔 주말 오전에 솔이 에게 책을 읽어 주러 갔던 것밖에 없었다. 도서관보다는 직접 책을 사서 … 도서관 | 가깝고도 먼 곳 더보기

반쪽짜리 선물

어버이날을 맞아 솔이가 준비한 카네이션 선물!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만든 케잌과 함께 주는 어버이날 선물을 받아보니 참 기분이 묘해진다. 하지만 냉장고에 넣어둔 엄마아빠 케익은 아침이 되자 배고프다며 해와 나란히 모두 먹어치우고 정작 엄마아빠는 맛도 보지 못한다. 아쉽지만 내년의 온전한 선물을 기대해야겠다 반쪽짜리 선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