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권농(勸農), 쉬운 탈농(脫農) | 시대유감 (時代遺憾)
“논 농사 지어볼래!” 6천평 배추농사에 용감하게 도전하는 초보농부님의 4백평 논농사 권유를 ‘반농반X’를 위한 기회로 삼아볼까 싶어 어머니께 여쭤보니, “농사 짓지 말고 그냥 쌀 사서 먹는 게 낫지!” 사서 고생하지 말라며 주저없이 손사래를 치신다. 주말을 앞두고 고향집에 온 친구들과 우연히 만들어진 저녁 모임. 시골집 늙으신 부모님을 위해 닭장을 지어주러 왔다는 친구가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7백평에 뭘 … 어려운 권농(勸農), 쉬운 탈농(脫農) | 시대유감 (時代遺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