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 시골 마을에 필요한 건 사람이다

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리처드 부스. p403 “헌책의 새로운 정의를 아십니까? 대형 마트에서는 팔지 않는 물건, 그렇기 때문에 작은 마을의 희망이 되는 물건, 그게 바로 헌책입니다!” #”바보들이나 서두르는 거라고” “여긴 쓰레기 청소부도 프로이트처럼 이야기하는 동네로군!” “쓰레기는 없소.” “무슨 말씀이십니까?” “소설은 없다는 뜻이요.” 나는 헤이스팅스와 같은 사건들 때문에 기고만장해졌다. 돈을 무한대로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한 가지 … 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 시골 마을에 필요한 건 사람이다 더보기

괴산으로 귀농했습니다 | 행복한 시골살이

괴산으로 귀농했습니다. 이후·이은정. p236 인생의 방향을 행복쪽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사는 곳 #시골에 사는 사람들의 맨얼굴_이은정 언제부터인가 제 꿈은 농부입니다. 10평 주말 농장을 시작으로 조금씩 늘려가며 농사를 짓고 1년은 괴산에 집을 빌려 주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시골은 평화였고 도전이었고 배움과 성찰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박한 행복이 있는 꿈입니다. …그러다가 귀농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 괴산으로 귀농했습니다 | 행복한 시골살이 더보기

홍천강변에서 주경야독 20년 | 주말농부일기

홍천강변에서 주경야독 20년. 최영중. p684 역사지리학자 최영준의 농사일기 #입출협기 내가 시골에서 단조로운 생활에 빠져 있는 동안 옛 친구들 중에는 고관으로, 경제계·문화계 저명인사로 이름을 낸 인물들이 적지 않다…그들 중 상당수는 폭넓은 사회생활을 즐겼다. 그런데 이제 모두들 은퇴하여 활동을 접게되자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서생의 존재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닌 기이한 일이다. #1990~1992년 이상향을 찾아서 “밭 아래 넓게 … 홍천강변에서 주경야독 20년 | 주말농부일기 더보기

그린투어리즘 |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그린투어리즘. 다나카 미쓰루 .p189 도시와 농산어촌 공생하기 세계화 속에서 지역 경쟁력이 진정한 국가경쟁력이 되고 있는 시대 농촌의 과소화와 고령화, 지역활력의 저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주도 지역활성화 정책에 대한 우려? 예산 따먹기 경쟁!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가 자칫 주민은 들러리가 되고 지방자치단체와 용역회사들이 대신 만들어 주는 ‘살기 좋아 보이는 지역 만들기‘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 세상의 … 그린투어리즘 |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더보기

핸드메이드 라이프 | 소박한 삶을 위한 지혜

핸드메이드 라이프. 윌리엄 코퍼스웨이트. p263 손로 만드는 기쁨 자연에서 누리는 평화 소박한 삶을 위한 지혜? 온고지신(溫故之新)! 내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사람들을 ‘격려’하는 일이다. 지적 민감성을 가졌고, 손으로 직접 일을 했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헌신했다는 점 때문에 탄복한 사람들? Morris Mitchell, Richard Gregg, 스코트 니어링 진정한 배움은 캠퍼스와는 멀리 떨어진 다른 곳에서 이루어졌다. “…민속의 지혜가 … 핸드메이드 라이프 | 소박한 삶을 위한 지혜 더보기

플러그를 뽑은 사람들 | 소박한 삶의 행복

플러그를 뽑은 사람들. 스코트 새비지. p270 The Plain Reader 궁극적으로 이 책은 기쁨에 관한 책이다. 막 읽고 난 뒤에는 절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다음 순간 당신은 당신 삶에서 가장 멋진 일을 해낼 것이다. 문명의 근본적 위기!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활의 틀을 바꿔야 한다(생태적인 발상은 전복적 사고다!) 가난하지만 영적으로 부유한 이들의 이야기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 플러그를 뽑은 사람들 | 소박한 삶의 행복 더보기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 오래된 미래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박원순. p237 박원순의 희망 찾기 1 #절망의 우물에서 희망을 긷다(마을? 오래된 미래!) 아주 낯설다.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희망 찾기’의 첫 지역으로 오랜만에 찾아보는 여러 지역은 낯설기만 하다. 왜일까? 귀에 익은 사투리, 눈에 익은 농촌 풍경들이 여전히 친밀하게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읍내는 아파트로 뒤덮여가고 농촌은 폐가로 무너져 내린다. 우리가 다니던 학교들은 폐교로 변한 지 …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 오래된 미래 더보기

이야기농업 | 레코드텔링

이야기 농업. 안병권. p271 한국 사회는 그동안 농부들에게 “당신을 이야기 하세요”라고 기회를 준 적이 없다. 우리 사회는 이들을 주인공의 자리에서 내몰고 늘 변방의 시혜적 존재(부차적인 요인)로 만들어 버렸다 농업정책? 본질은 엎어치나 둘러치나 “물건만 잘 만들어 가져와.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게”이고 “농업도 산업이니 돈 안 되는 것은 포기하면 돼. 염려하지 말고 돈 되는 것만 골라 심어” … 이야기농업 | 레코드텔링 더보기

조화로운 삶의 지속 | 농부의 공책

조화로운 삶의 지속. 헬렌&스코트 니어링. p 245 Continuing The Good Life 농사꾼에게는 국경이 없다(버릴 것 없는 소중한 경험 이야기) 도시 노인? 낡은 기계나 유행이 지난 옷가지처럼 쓸모없는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기 쉽상이다! 사람들이 최첨단 과학 기술 문명의 성과에 현혹되면 오래 된 것은 죄다 낡은 것이요, 내던져 버려야 마땅한 쓰레기인 양한다. 그러나 농사를 지어 본 사람들은 안다! … 조화로운 삶의 지속 | 농부의 공책 더보기

산촌유학 | 희망의 대안

우리는 시골로 유학 간다! ‘산과 산이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을 선물하는 거야.’ 일시적이나마 물건과 정보에서 아이들을 단절시켜 대자연 속에 방목하는 것이 산촌 유학의 목적이다. 아름다운 산, 깨꿋한 물과 공기를 느끼며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을 체험하는 것이다. 도심속의 단결된 가족대신 언제나 온가족이 함께하는 농가의 식사를 통해 보여주는 함께 모여사는 가족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다. 철저히 … 산촌유학 | 희망의 대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