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 미래는 아날로그?! 인간은 디지털이 아니다!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데이비드 색스. 393쪽. 디지털 미래가 마침내 도래했다! 그리고 참 별로였다. “기술을 잘 활용하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넓은 지역사회에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미래 준비에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받게 할 수 있다.”….학교만큼 디지털 미래의 유토피아적 이상과 아날로그의 현실이 강렬하게 충돌한 곳도 없었다…일부 국가나 지역이나 가정에서는 성공하기도 했지만 내가 … 디지털이 할 수 없는 것들 | 미래는 아날로그?! 인간은 디지털이 아니다! 더보기

숲속도서관 봄꽃글밥 | 안양예술공원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바쁜’ 일정? 세종 갔다, 안양 관악산 갔다, 다시 세종 갔다 돌아온 길. 주말이라 찻길도 막히고 찻길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지만, 그래도 벚꽃구경 제대로 하고… 봄햇살 산책로 ‘낮잠데크’ 벤치 ‘숲속도서관’에서 귀여운 친구도 만나고 가만히 책장을 펼치고 앉아있으니 발밑으로 슬금슬금 기어올라 엉덩이 옆으로 바짝 다가온 ‘줄장지도마뱀’과 함께 하는 ‘봄꽃글밥’ 숲속도서관의 작은 즐거움이 긴 여운으로 장시간 … 숲속도서관 봄꽃글밥 | 안양예술공원 더보기

풀꽃 산책 | 문장대 야영장 산책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봄날 산책길에서 어김없이 읊어지는 봄노래같은 풀꽃시인 나태주님의 시입니다. 화북중학교 옆 호롱소, 문장대 야영장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우고 오후산책으로 풀꽃구경을 나서봅니다. 발밑으로 몸을 낮게 숙이고 천천히 봐야 제대로 보이는 풀꽃세상과 함께 둘러보는 산책길 풍경들… 발밑의 풀꽃들이 가르쳐주는 낮은 곳에서 아름다움을 가꿔가는 겸손의 지혜를 되새겨봅니다. 산책길에 잠깐 가져보는 ‘숲속도서관’ … 풀꽃 산책 | 문장대 야영장 산책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