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보다 닭이 되버린 꽃구경 | 부녀산책
지난번 살래길 산책길에서 본 진달래들이 활짝 피어난 봄풍경을 기대하며 아침부터 아이들을 어르고 달래고 해서 도착한 검단사 살래길. 예상대로 활짝 핀 진달래 둘레길이 펼쳐졌건만 솔과 해의 투정으로 진달래 산책길이 싱겁게 끝나버린다. 살래길에서 다음 목적지로 도착한 헤이리. 화사한 꽃들로 가득한 꽃화단들을 찬찬히 둘러보며 잠시 꽃구경을 즐겨본다. 꽃구경도 잠시, 아이스크림을 다 먹자마자 심심하다고 투덜거리며 영어마을에 레일바이크 타러 가자는 … 꿩보다 닭이 되버린 꽃구경 | 부녀산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