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 사람이 책이다!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이소이 요시미쓰. p218 “오늘날 나를 있게 한 것은 동네의 공공도서관이었다.”-빌 게이츠 #도서관을 넘어선 도서관_도정일(책읽는사회문화재단 대표) 2008년 작은 사무실 공간에서 시작..전국에 수백 개소의 마찌 라이브러리(동네도서관). 2013년 ‘올해의 도서관’ 우수상과 굿 디자인상 수상 외적 성공담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 그런 성공을 가능하게 했느냐는 문제, 말하자면 성공의 내적 비결이다…무슨 화려한 사업 성공담도 아니고 동네도서관을 해서 …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 사람이 책이다! 더보기

도서관보다 좋은 만화방 | 탑골만화방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일요일 오후,  오붓한 부녀독서를 위해 찾은 탑골만화방. 언제나 그렇듯 솔과 해는 만화책으로 아빠는 ‘그냥 책’으로, ‘따로 또 같이’ 책읽기가 이어진다. 오늘따라 유난히 눈길을 끄는 책장들, 찬찬히 하나둘씩 책장 속의 책들을 둘러보니  만화책말고도 그냥 책들도 읽어볼만한 책들로 가득. 요즘 자주 애용하는 ‘동네도서관‘에서 볼 수 없는 책들도 즐비하다. 책장 만큼이나 가지런히 잘 정리가 되어 있는 마당밭 … 도서관보다 좋은 만화방 | 탑골만화방 더보기

오늘, 향기로운 책한잔 어떠세요? | 화령도서관

가을은 독서의 계절? 하지만 시골에선 가을걷이에 버섯 채취로 바쁜 나날이 이어지는 계절이다. 다만, 농삿일 없는 아이들과 ‘불한당‘에겐 더없이 여유로운 시간이 이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솔이는 친구들이랑 ‘상주시내’ 쇼핑(?)하러 아침일찍 나서고, 뒤따라 해는 아빠랑 화령도서관으로 출발. 그런데 가다보니 먼저 버스로 떠난 언니를 따라 잡아 화령버스정류장에서 잠시 만나고 도서관에 도착. 시내버스라 마을 정류장마다 쉬었다 가니 승용차보다 느릴 수밖에. 천천히 느림의 … 오늘, 향기로운 책한잔 어떠세요? | 화령도서관 더보기

도서관보다 좋은 박물관 | 문경석탄박물관

아침일찍 찾은 문경의 모전도서관. 네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는, 얼마전 새로 뚫린 터널을 지나서 가니 금새. 요즘은 여기저기 산허리가 찻길 때문에 허리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일이 예삿일. 빠르고 편한 삶에서 벗어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생태적 삶을 위한 ‘즐거운 불편‘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가기만 하는 것 같다. ‘독서할때 당신은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 책은 멀리서 찾아온 … 도서관보다 좋은 박물관 | 문경석탄박물관 더보기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 사람이 책보다 아름다워!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김소희·공유선·오혜자·박미숙·박정숙·박소희. p231 책으로 꿈꾸고 공동체로 살아가는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책과 사람, 삶을 만나는 작은도서관_박정숙,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 상임이사 작은도서관은, 책장 넘기는 소리마저 조심스럽게 조용히 앉아 숨죽이며 책만 보는 도서관, 자기가 공부할 참고서를 가방에 가득 넣어 새벽같이 달려가 옆 사람과 말 한 마디 안 하고 공부만 하다 돌아오는 도서관, 큰 맘 먹고 등산하듯 올라가야 하는 덩치 ‘큰’ 도서관이 … 작은도서관이 아름답다 | 사람이 책보다 아름다워! 더보기

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 시골 마을에 필요한 건 사람이다

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리처드 부스. p403 “헌책의 새로운 정의를 아십니까? 대형 마트에서는 팔지 않는 물건, 그렇기 때문에 작은 마을의 희망이 되는 물건, 그게 바로 헌책입니다!” #”바보들이나 서두르는 거라고” “여긴 쓰레기 청소부도 프로이트처럼 이야기하는 동네로군!” “쓰레기는 없소.” “무슨 말씀이십니까?” “소설은 없다는 뜻이요.” 나는 헤이스팅스와 같은 사건들 때문에 기고만장해졌다. 돈을 무한대로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한 가지 … 헌책방마을 헤이온와이 | 시골 마을에 필요한 건 사람이다 더보기

공부하고 있습니까? | 학교도서관저널

https://plus.google.com/102756215754601641143/posts/R5DPTLeSpoa 공부의 근본적인 정의는 생각하는 노동이다. 그리고 이 생각은 몸으로 하는 것이다. 선생님, 연구가, 학자라는 표현을 넘어 사상가( think/er)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공부를 한다. 사상가라는 말이 스피노자, 푸코, 니체 등을 떠올리게 해서 거창해 보이지만, 사상가는 단어 그대로 생각하는 사람일 뿐이다. 즉, 자기만의 사유 방식, 쳬계, 입장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렌즈로 현실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 공부하고 있습니까? | 학교도서관저널 더보기

책으로 크는 아이들 | 가정독서모임 이야기

책으로 크는 아이들. 백화현. 백화현의 가정독서모임 이야기 친구들과 함께 한 책 여행, 배움과 나눔과 만남의 이야기 맞는 말이다.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있다…이런 때일수록 가던 길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며 나는 누구이며 삶이란 무엇인지 곰곰히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남들이 내모는 대로 아무런 생각 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가 우리 모두 스프링 벅(앞만 보고 달리다 벼랑에서 … 책으로 크는 아이들 | 가정독서모임 이야기 더보기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 이야기 | 책이 희망입니다!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 이야기. 권일한. p287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그리고 기억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도로시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 인공두뇌, 복제 심장, 대뇌피질과 저두엽 자극으로 도로시와 친구들에세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고 해도 5년만 지나면 구형 폐물이 될 겁니다. ‘오즈의 마법사’가 제공하는 것이 5년도 못 견디는 폐물이라면 110년 전에 지은 … 책벌레 선생님의 행복한 책 이야기 | 책이 희망입니다! 더보기

북미 학교도서관을 가다 | 학교도서관, 우리의 미래다

북미 학교도서관을 가다.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p238 희망으로 돋아날 씨앗을 가져오다 우리 교육과 사회를 더도약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길? 학교도서관 #도서관은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이다 “공부요? 재밌지요.모르는 걸 알아 간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잖아요.”-핀란드 아이들 “공부? 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나요?”-우리 아이들 #도서관이 희망이다 학습은 ‘읽기’ 없이는 불가능하다 아이들에게는 끊임없는. 위로와 격려가 필요했다. 2년 … 북미 학교도서관을 가다 | 학교도서관, 우리의 미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