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품법 혁명 | 상식을 배반하는 식품법의 맨얼굴

맛있는 식품법 혁명. 송기호 @song_kiho. p252 식품법 100년이 숨겨운 밥상 위의 비밀과 진실 먹을거리는 마트에서 소비자들을 언제나 기다리고, 사람들은 자신과 그의 자녀들이 먹을 최상의 식품을 결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어느 한 쪽에서 바라본 일면이다. 소비자는 지갑에서 현금이나 카드를 꺼내 계산할 자유가 있을 뿐이다. 자신이 선택한 식품에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는지조차 제대로 알 수 없다. … 맛있는 식품법 혁명 | 상식을 배반하는 식품법의 맨얼굴 더보기

미친 농부의 해방 전선 | 웬델 베리

Manifesto: The Mad Farmer Liberation Front by Wendell Berry 선언문: 미친 농부의 해방 전선 – 웬델 베리 (류시화 옮김) Love the quick profit, the annual raise, vacation with pay. Want more of everything ready-made. Be afraid to know your neighbors and to die. 눈앞의 이익, 연봉 인상과 유급 휴가를 사랑하라,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은 무엇이든 … 미친 농부의 해방 전선 | 웬델 베리 더보기

유기농 선언 | 우리는 모두 한 종족이다

유기농 선언. 마리아 로데일. p251 #음식을 선택하는 행위가 사회를 바꾼다고? 유기농이 단순히 먹을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이웃과 후손과 더불어 이 땅에서의 삶에 대한 대한 문제라는 것, 우리가 매일매일 먹는음식을 선택하는 행위를 통해 사회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모든 것을 따로 떼어서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환경오염과 에너지 문제는 … 유기농 선언 | 우리는 모두 한 종족이다 더보기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 자연재배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가와나 히데오. p205 당연한 이야기? “벌레 먹은 채소가 맛있다” “색이 진한 채소가 맛있다” “시간이 지나면 채소는 썩게 마련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당연하다는 듯 오가는 이런 이야기가 나에게는 그다지 자연스럽게 들리지 않는다. 어째서 그런지 그 자세한 이유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채소의 진실) 썩는 감과 시드는 감? 야산에 … 진짜 채소는 그렇게 푸르지 않다 | 자연재배 더보기

간디의 물레 | 비폭력 생명 문화 에세이

간디의 물레. 김종철.p311 에콜로지와 문화에 관한 에세이 한 그루의 큰 나무는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수많은 생명체를 그 품에서 기르고 보살피지만, 사람에게는 어떤 다른 것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큰 배움의 원천이라고도 할 수 있다…그러한 나무들을 지키고, 섬기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자기주장을 위해서, 또는 자기표현이라는 그럴싸한 명분 밑에서 쉴새없이 나무들을 … 간디의 물레 | 비폭력 생명 문화 에세이 더보기

온 삶의 먹다 | 대지의 청기기

온 삶을 먹다 Bring It to the Table: On Farming and Food. 웬델 베리Wendell Berry. p315 대지의 청지기 웬델 베리의 먹거리, 농사, 땅에 대한 성찰 웬델 베리, 이 시대의 예언자 우리는 이제 소로우 이후에는 웬델 베리가 있다고 감히 말해도 좋을 것이다 “우리의 농업 시스템 전체가 값싼 석유에 의존하고 있다”-오바마 “흙과 동식물과 사람의 건강 문제를 모두 … 온 삶의 먹다 | 대지의 청기기 더보기

풍성한 먹거리 비정한 식탁 | 가슴을 울리는 숫자

풍성한 먹거리 비정한 식탁 Food Atlas. 에릭 밀스톤, 팀 랭. “우리는 왜 나쁜 음식을 선택하는가?” 비만과 굶주림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왜 불공정하고 불량한 식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지 그 답을 찾아보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가슴을 울리는 숫자들을 만나게 되는 조금은 불편한 식탁 위 세계 여행 먹거리 사슬의 복잡성이 증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 풍성한 먹거리 비정한 식탁 | 가슴을 울리는 숫자 더보기

철학을 다시 쓰다 | 있음과 없음

철학을 다시 쓰다. 윤구병 #있음과 없음 vs 존재와 무? 왜 존재와 무가 아니고 있음과 없음이냐? “지난 한 달 동안 존재나 무라는 말 몇 번이나 써 보셨어요?” “있다, 없다, 이다, 아니다라는 말을 안 쓰고 단 오 분이라도 말을 이어갈 수 있습니까?” #참과 거짓 vs 진리와 허위 “진리가 무엇이냐, 허위가 무엇이냐 물을 때 쉽게 대답이 나오던가요?” “우리가 … 철학을 다시 쓰다 | 있음과 없음 더보기

밥상의 전환 | 농업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

밥상의 전환.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모심과살림연구소. p232 농업의 미래가 없는 문명의 미래는 불가능하다 문제는 복잡하지만 해답은 명확합니다. 농업은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한 몸처럼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입니다. 즉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겠지요. 일 년의 세미나, 상당히 많은 보고서와 논문들 검토? 하지만 결국 너무 지엽적이거나 편향적이어서 우리가 나눴던 문제들을 풀어내기에는 부족했다! 농업을 이해하는 세 가지 키워드? 붕괴(우리의 밥상이 … 밥상의 전환 | 농업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 더보기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 인간 선언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김종덕. p201 패스트푸드라고요? 우리는 사료를 먹고 있습니다. 음식에 대해 생각하고, 음식을 만든 사람에게 감사하며, 음식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 슬로푸드의 핵심이다. 오늘날의 먹거리는 크게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먹거리 자체의 문제. 농경사회일 때는 자급자족을 위해 생산되던 것들이 이제는 상품이 되어 시장에 나간다. 또다른 하나는 그것을 먹는 사람의 의식이다. 먹거리가 귀하던 시절에는 쌀 한 …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 인간 선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