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나는 농사를 선택했다 | ‘별종’들의 삶 이야기
이래서, 나는 농사를 선택했다. 임경수. p261 젊은 귀농자 12인의 아름다운 삶 이야기 공학박사. 공학도가 농학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도 그러했지만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주위의 시선이었다. 대학원 교수님과 선배들은 걱정스러워 나를 말렸고, 강의를 듣기 위해 찾아간 농과대학에서는 별종 취급하기 일쑤였다. 이러한 나와 비슷하게 주변에서 뜯어말리고 별종 취급을 … 이래서, 나는 농사를 선택했다 | ‘별종’들의 삶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