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공개수업 | 왁자지껄 판화 수업

학부모 공개 수업으로 진행된 방과후 공개수업. 처음 해보는 실크스크린 판화 수업에 아이들보다 아빠가 더 진지하다. 먼저 종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붓으로 실크스크린에 다시 붓으로 밑그림을 옮겨 그리고. 헤어드라이기로 물감을 말리고, 말린 실크스크린에 감광액를 바르고 다시 말리고. 말리는 동안 찰흙만들기와 함께 왁자지껄. 왁자지껄한 6학년 개구쟁이들이 갑자기 조용해져 왠일일까 싶더니, 말 대신 열심히 말(조각) 만들기에 바쁘다. 5학년 동생들은 … 방과후 공개수업 | 왁자지껄 판화 수업 더보기

산골 아이들의 북적북적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화목한 산골 아이들의 북적북적 학예발표회’ 제목부터 기대되는 작은학교의 큰 행사를 기대하며 찾은 학교도서관 공연장. 아이들 대신 선생님들의 마지막 리허설이 한창. 선생님들의 공연이 너무도 기대된다. 아직 학부모 손님들은 도착 전. 복도와 건물 벽 전시상에 설치된 아이들의 작품을 여유롭게 감상해본다. 방과후 미술 수업 작품들. 남녀 아이들의 그림 차이가 확연하다. 아기자기한 아이들의 활동 작품들의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금새 지나간다. … 산골 아이들의 북적북적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더보기

2017 화북초등학교 가을운동회 | 엎치락뒤치락

‘가벼운’ 비 소식과 함께 예정된 가을운동회날.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가느다란 빗줄기가 그칠 줄 모른다. 비 걱정도 잠깐. 새로 부임하신 ‘친절한’ 교장선생님의 안내 문자메시지와 함께 조금 늦게 시작. 선생님들은 운동장 여기저기 웅덩이들을 메우느라 발길이 분주하다. 비 그친 운동장은 금새 아이들 맑은 웃음소리로 채워진다. 어린 손주 등에 업고 손주 운동회 구경오신 할머니를 비롯해 엄마아빠들로 운동장 한구석도 금새 … 2017 화북초등학교 가을운동회 | 엎치락뒤치락 더보기

내 친구는 웃음꽃 | 동시

글쓰기는 어렵지만, 표어나 동시는 ‘잘 할 수 있다(?)’는 해의 짧은 동시 하나. 내 친구는 웃음꽃 – 이윤해 내 친구는 항상 꽃처럼 웃습니다 내 친구는 항상 꽃을 피움이다 꽃을 피울땐 항상 웃습니다. 그걸 보고 있는 나도 저절로 웃게 됩니다 가끔은 화도 내고 울때도 있지만 웃을 때는 꽃처럼 활짝 웃습니다 내 친구의 웃음으로 눈물이 날수도 있습니다 나는 … 내 친구는 웃음꽃 | 동시 더보기

아이보다 부모 먼저! | 학교교육 설명회 및 학부모교육

급식체험과 함께 하는 학교교육 설명회. 아이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도서관 강당으로. 전교생 48명! 숫자로 한 눈에 보이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작은학교. 아이들에게는 학교운동장이 넓기만 하다. 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잠시 학부모 교육으로 진행된 ‘감정코칭’ 특강 시간의 강사님 말씀을 떠올려본다. 아이들의 감정코칭을 위해서 부모 자신의 감정코칭이 먼저! 자식 공부보다 중요한 부모 공부! … 아이보다 부모 먼저! | 학교교육 설명회 및 학부모교육 더보기

대동 세상이 열리다 | 동심이 넘치는 여름 풍경

바람부는 아침, 서늘한 아침공기에 벌써 가을이 시작된 듯 싶다. 아이들 눈은 돌 보기를 황금처럼 하니 동네 개울가는 보물 천지이다. 어제 물놀이에서 모아온 보물들은 어른 눈으로 보면 쓰레기나 다름없는 깨진 사기 조각들까지 있다. 언니누나는 방과후 수업중. 텅빈 운동장에서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모래장난을 즐기는 꼬마 손님들에겐 때약볕도 끄떡이 없는지 그늘도 필요없다. 수업 끝나고 우르르 몰려온 처음 보는 … 대동 세상이 열리다 | 동심이 넘치는 여름 풍경 더보기

미니 운동회 | 우복동 가족캠프

여름방학맞이 1박2일 우복동 가족캠프 행사, 학교생활이 예전과는 참 많이 변했다. 멀리서 푸드트럭과 운동회 이벤트팀이 찾아와서 미니운동회도 열어주고. 아이들이 적다보나 학생수나 내빈수나 비슷비슷! 아침부터 시작된 더위에 넓은 운동장은 텅비고 좁은 그늘밑으로 모두 모여든다. 운동장 구석 좁은 그늘속으로 다 들어갈 수 있을만큼 ‘작은학교’가 되어버린 화북초등학교. 그래서 오히려 더 즐겁고 신나는 미니운동회 마당이 펼쳐진다. 엄마들도 즐겁고 신나게. 말그대로 … 미니 운동회 | 우복동 가족캠프 더보기

딸에게 쓰는 편지 | 우복동 가족캠프

안개 자욱한 아침, 불볕 더위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될 분위기이다. 허공의 거미줄을 볼 때마다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내손으로 내집 짓기’의 오랜 꿈을 꿔보지만…거미가 참 부럽다. 동네 어르신들도 갈대가 사라진 냇가가 깨끗해져 좋다고 하시고, 아마도 손주들 내려와서 물놀이 하는 모습이 더 보고 싶어서 하시는 말씀일지도 모르겠다. 아스팔트 도로에도 들꽃은 피고, 놀랍고 대단한 생명들이다. 이파리가 솔잎을 닮은 … 딸에게 쓰는 편지 | 우복동 가족캠프 더보기

학부모와 함께 하는 밴드 공연 | 작은 공연 큰 행복

며칠 전 참가한 방과후 밴드 공개수업 참관후, 아이들에게 뭔가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때마침 찾아온 ‘음악친구’들에게 급작스런 공연을 요청. 급작스레 만들어진 작은 공연으로 작은학교가 떠들썩한 한마당이 펼쳐진다. 작은 공연이지만 아이들의 눈망울이 똘망똘망 빛난다. 공연이 낯설기는 아이들도, 공연을 하는 밴드도 마찬가지. 밴드공연 수업은 있지만, 밴드공연을 처음 보는 아이들이나 초등학교에서 난생 처음으로 공연하는 초대손님들도 낯설기는 마찬가지다. … 학부모와 함께 하는 밴드 공연 | 작은 공연 큰 행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