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교 | 배움의 미래?

학교를 ‘배움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로 정의한다면, 학교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네모난 건물, 칸칸이 나뉜 교실, 칠판을 바라보고 줄지어 앉는 책상 같은 물리적인 공간…흔히 떠올리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학교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효율보다는 효과에 초점을 맞추는 수업을 위해서는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실천적 학습이 … 미래학교 | 배움의 미래? 더보기

이토록 신나는 혁신이라니 | 혁신 경영을 이끄는 두 가지 힘은 ‘꿈’과 ‘사람’이다

이토록 신나는 혁신이라니. 김기찬외. 252쪽 꼼파니아가 기업이다 무엇이 최고의 혁신기업을 만드는가? 꿈과 사람!(꿈과 그 꿈에 공감하는 사람)구체적으로 말하면, 꿈을 가진 조직과 꿈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 지식노동자는 이제 더 이상 상사의 감독 대상이 아니다…지식은 새로운 형태의 권력이 된다. 따라서 지식노동자는 불가피하게 평생학습을 해야 한다. ‘보이는 손’은 ‘보이지 않는 손’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이른바 ‘시장 실패’의 상황에 … 이토록 신나는 혁신이라니 | 혁신 경영을 이끄는 두 가지 힘은 ‘꿈’과 ‘사람’이다 더보기

학교교육 제4의 길 | 학교교육 변화의 글로벌 성공 사례

학교교육 제4의 길. 앤디 하그리브스·데니스 셜리.  교육에 있어서 단기간의 경제적 수익을 목표로 하는 시장 지향적 개혁은 분명히 잘못된 전략이다. 그릇된 방향이다. 교육 후진국인 미국과 영국 같은 나라에는 지금과는 다른 종류의 개혁이 절실하다. 교육변화 제4의 길. 체제가 일괄 설정하는 성취도 목표 대신,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바꾸려는 도덕적 목표를 공유한다. 문해력과 수학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다. 교사를 다그칠 … 학교교육 제4의 길 | 학교교육 변화의 글로벌 성공 사례 더보기

경제 규칙 다시 쓰기 | 자본주의를 위한 변론서?

경제 규칙 다시 쓰기. 조지프 스티글리츠. 298쪽 21세기를 위한 경제 정책 보고서 정치적으로 중대한 전환기에 이 책을 낸다…이 책은 물론 경제를 거론하는 책이지만 다루는 내용은 사람들이다. ‘성장’이나 ‘회복’이라는 말이 들려오지만, 그렇다고 소득이 안정적이라거나 보수가 늘어나는 일로 다가오지 않는다. 상위층은 주식 시장이 급등함에 따라 지난 위기 때 본 손실 이상으로 회복을 했다.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그렇지 … 경제 규칙 다시 쓰기 | 자본주의를 위한 변론서? 더보기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덴마크는 우리에게 다른 길이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오연호. p318 우리에게도 내일은 온다. 그러나 그 내일은 우리의 오늘이 만들어 간다.(오늘이, 지금이 곧 우리의 내일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는 두 가지를 다짐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출발은 ‘나’여야 한다. 그리고 우리 가족 안에서 회사에서 동네와 지역에서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덴마크는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 덴마크는 우리에게 다른 길이 있음을 보여준다 더보기

도넛 경제학 | 결국 나는 다시 경제학으로 돌아가 경제학을 아예 뒤집어버리기로 마음먹었다!

도넛 경제학. 케이트 레이워스. p335 누가 경제학자가 되고 싶어하는가 인류의 미래를 염려. 세상을 바꿔보기로 결심. 경제학자가 되는 게 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었다. 위안은 21세기가 원하는 경제학자가 되겠다는 열망에 부풀었다. 하지만 위안은 곧 좌절했다. 경제학 이론이, 그리고 그 이론을 증명하는 수학이 어처구니없게도 협소한 전제와 가정 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강의실에서는 금융 시스템이 … 도넛 경제학 | 결국 나는 다시 경제학으로 돌아가 경제학을 아예 뒤집어버리기로 마음먹었다! 더보기

왓츠 더 퓨쳐 | 사람이 중요하다는 새로운 규칙을 세우자

왓츠 더 퓨쳐,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 팀 오라일리. p554 미래에 펼쳐질 경제 모든 것이 놀랍고, 모든 것이 끔찍하고, 모든 것이 숨 가쁘게 진행된다. 온통 두려움투성이에 둘러싸여 제대로 이해도 못 한 채 기술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으로 황급히 달음박질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인 것이다. 매우 다른 신호에 귀 기울이는 법을 터득했다. 혁신가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 왓츠 더 퓨쳐 | 사람이 중요하다는 새로운 규칙을 세우자 더보기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 가치의 척도를 바꾸는 일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박진도. p308 바야흐로 ‘지역의 전성시대’(?). 주변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이 듣는 말이 ‘지역’이다…이처럼 지역이 주목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역설적으로 오늘날 우리의 지역이 수도권, 대도시, 지방소도시, 농촌 지역을 가릴 것 없이 위기에 처해 있고, 그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농촌개발 정책이 있었지만, 농촌의 쇠퇴를 막지 못하였고, 농촌이 …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 가치의 척도를 바꾸는 일 더보기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시장조사가 아니라 기술혁신에 승부를 걸어라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p394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어린 시절, 내 미래를 생각하는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교수가 되거나 회사를 차리겠다고 결심했다. 이런 직업이, 많은 자율성, 그러니까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통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기본원리와 물리적 현실세계에 맞춰 생각할 자유를 줄 거라고 느꼈다. – 래리 페이지 사업에 대한 훈련을 받거나 경험해본 …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시장조사가 아니라 기술혁신에 승부를 걸어라 더보기

유토피아 플랜 |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미치광이가 되라!

유토피아 플랜. 뤼트허르 브레흐만. p 세계 인구와 부는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평균 이탈리아인의 부는 1880년보다 15배 증가. 세계경제? 거의 전 인구가 여전히 가난하고, 굶주리고, 두려움에 떨고, 어리석고, 병들고, 못생겼던 산업혁명 이전보다 250배 성장했다! 현대인이 직면한 최대 문제는 무엇일까? 과거 중세인이 꿈꿨던 유토피아는 빛을 잃었다. 1989년 미국 철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이렇게 주장했다. “우리는 경제적 계산, 끊임없는 기술 … 유토피아 플랜 |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미치광이가 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