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 독본 | “그러나 몇 사람이라도 일어난다면, 그 철로 된 방을 부술 희망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루쉰 독본. 루쉰. 372쪽 #희망은 지상의 길과 같다나 혼자만의 발걸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발걸음이 모여야 비로소 길이 난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야 비로소 길이 된다. 희망 또한 그렇다. “그것은 자연의 말이지, 사람의 말이 아니네. 자네 조심해야겠네.” 희망을 생각하자 나는 갑자기 두려워졌다…그가 바라는 것은 가깝고 내가 바라는 것은 멀다는 차이만 있을 뿐. 나는 생각했다. 희망이란 원래 있다고도 … 루쉰 독본 | “그러나 몇 사람이라도 일어난다면, 그 철로 된 방을 부술 희망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