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학교 아름다운 졸업식 |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라

2019년 화북초등학교 제 74회졸업식. 지금은 비록 작은학교지만, 장구한 학교의 역사가 바로 와닿는 졸업식 횟수입니다. 졸업생 6명! 그 중 한 명은 이민으로 참석을 못해 졸업식장의 졸업생은 5명. 행사 시작과 함께 작은학교만의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지루할 만큼 이어지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식에 단상을 연이어 쉴틈도 없이 오르내리는 졸업생들의 양손엔 상장과 장학증서가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송사와 답사,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 작은학교 아름다운 졸업식 |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라 더보기

한바탕 생일잔치가 지나간 아침 | 해 생일잔치

한바탕 생일잔치가 지나간 아침. 매서운 겨울바람이 다시 불어오기 시작하니 아이들 등교길 고이 모셔다 드릴 수밖에 도리가 없네요. 6학년 반친구와 동생들까지 10명! ‘전교생의 4분의 1’이라는 아이들 말처럼, 참석예정인원을 훌쩍 넘어서 몰려온 아이들이 집안을 꽉 채웠던 어제 둘째 생일잔치. 오자마자  마피아게임 서너판, 아이스크림 케이크, 치킨 두 마리를 눈깜짝할 사이에 꿀꺽. 어두컴컴해지는 저녁에 술래잡기를 한다고 우당탕탕 한 바탕하고 … 한바탕 생일잔치가 지나간 아침 | 해 생일잔치 더보기

모두 다 꽃이야! | 시와 함께 하는 화북 꿈•끼 한마당

아이들은 모두 다 꽃이다! 시와 함께 하는 화북 꿈•끼 한마당. 2018 화북초등학교 학예발표회! “아빠 친구다!” 친구들한테 자랑이라도 하듯 큰 소리로 인사를 대신하는 귀염둥이! 6학년 졸업을 앞둔 해. 초등학교 학예회 아름다운 추억을 기대하며 엄마아빠 할머니와 함께 한마당 잔치를 즐겨봅니다. 멋진 ‘첫인사’로 무대를 열고나서 유치원 동생들의 무용으로 시작. 연습 부족보다는 아직 어려서 인지 ‘각자 따로’ 율동이 오히려 … 모두 다 꽃이야! | 시와 함께 하는 화북 꿈•끼 한마당 더보기

무릉도원 개장 | 더위야 물럿거라!

찜통같은 더위가 여전히 기세등등한 하루. ‘과학연극’ 관람안내문자 받고 중학교 운동장 들어서니 찜통 더위가 따로 없다. 아이들도 교실에서 꼼짝하지 않을 더위가 아침부터 쭉 이어진다. 온종일 이어지는 찜통 더위 탓에 아이들은 학교 마치고 집에오자마자  늦은 물놀이하러 곧장 개울가로 나가고, 저녁 시간이 훌쩍 지났것만  물속에서 나올 생각조차 않아  겨우 달래어 집으로 데려온다. 더위야 물럿거라! 더위가 찾아오니 무릉도원 물놀이터도 자연스레 … 무릉도원 개장 | 더위야 물럿거라! 더보기

생쥐와 산 | 우유는 곧바로 얻을 수 없다!

해의 주말 독후감 숙제를 위해 찾은 파주중앙도서관. 해가 서둘러 숙제를 위해 「생쥐와 산」 을 찾아서 읽어보고, 후딱 독후감 숙제를 하고 있는 사이, 책 뒷장을 더 펼치고 그림책 속 짧은 글보다 더 많은 글밥을 찬찬히 읽어본다. 생쥐가 우유를 얻기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그려간 이야기의 결론은 ‘우유는 곧바로 얻을 수 없다!’ 이탈리아 혁명가였던 그람시의 깊은 통찰과 깨달음이 … 생쥐와 산 | 우유는 곧바로 얻을 수 없다! 더보기

2018 화북초등학교 학교교육 설명회 |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오전 10시! 학부모님들의 ‘지각’으로 예정된 시간을 20분이나 지나서 시작한 화북초등학교 학교교육 설명회. 전교생 40명(본교24, 입석분교12, 용화분교4)! 설명회 자료를 펼쳐보니, 지난 해 48명(본교29, 입석분교14, 용화분교5)에서 부쩍 줄어든 학생수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다. 자꾸 줄어만 가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니,  6학년 해 담임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유인물에 적힌 시 하나가 긴 여운을 남긴다.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사랑스럽게 … 2018 화북초등학교 학교교육 설명회 |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

막바지 겨울, 억지로 동네한바퀴? | 동네한바퀴

꽁꽁 얼어붙은 얼음처럼 집안에 꽁꽁 붙어있던 솔과 해, 함께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껴보려 견훤산성 산행산책을 나서보려지만, 꿈적도 하지 않으려 한다. 어쩔 수 없이 견훤산성 산행산책에서 동네한바퀴 산책으로 코스를 변경하고 ‘억지로’ 함께 집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얼음을 보자 도랑으로 내려가더니 금새 집에 돌아갈 생각도 잊은 듯, 한참을 얼음판에서 막바지 겨울놀이를 즐긴다. 막바지 겨울, 억지로 동네한바퀴? | 동네한바퀴 더보기

방과후 공개수업 | 왁자지껄 판화 수업

학부모 공개 수업으로 진행된 방과후 공개수업. 처음 해보는 실크스크린 판화 수업에 아이들보다 아빠가 더 진지하다. 먼저 종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붓으로 실크스크린에 다시 붓으로 밑그림을 옮겨 그리고. 헤어드라이기로 물감을 말리고, 말린 실크스크린에 감광액를 바르고 다시 말리고. 말리는 동안 찰흙만들기와 함께 왁자지껄. 왁자지껄한 6학년 개구쟁이들이 갑자기 조용해져 왠일일까 싶더니, 말 대신 열심히 말(조각) 만들기에 바쁘다. 5학년 동생들은 … 방과후 공개수업 | 왁자지껄 판화 수업 더보기

산골 아이들의 북적북적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화목한 산골 아이들의 북적북적 학예발표회’ 제목부터 기대되는 작은학교의 큰 행사를 기대하며 찾은 학교도서관 공연장. 아이들 대신 선생님들의 마지막 리허설이 한창. 선생님들의 공연이 너무도 기대된다. 아직 학부모 손님들은 도착 전. 복도와 건물 벽 전시상에 설치된 아이들의 작품을 여유롭게 감상해본다. 방과후 미술 수업 작품들. 남녀 아이들의 그림 차이가 확연하다. 아기자기한 아이들의 활동 작품들의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금새 지나간다. … 산골 아이들의 북적북적 학예발표회 | 화북초등학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