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으로 본 한국역사 | 뜻이야말로 만인의 종교다, 뜻이 문제다!

뜻으로 본 한국역사. 함석헌. 496쪽 “여럿인 가운데 될수록 하나인 것을 찾아보자는 마음, 변하는 가운데서 될수록 변하지 않은 것을 보자는 마음, 정신이 어지러운 가운데서 될수록 무슨 차례를 찾아보자는 마음, 하나를 찾는 마음, 그것이 뜻이란 것이다. 그 뜻을 찾아 얻을 때 죽었던 돌과 나무가 미(美)로 살아나고, 떨어졌던 과거와 현재가 진(眞)으로 살아나고, 서로 원수되었던 너와 나의 행동이 선(善)으로 … 뜻으로 본 한국역사 | 뜻이야말로 만인의 종교다, 뜻이 문제다! 더보기

풀뿌리 민주주의와 아나키즘 | 여럿이함께 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아나키즘. 하승우. 283쪽 삶의 정치 그리고 살림살이의 재구성을 향해 풀뿌리운동과 풀뿌리 민주주의 보통 풀뿌리민주주의는 작은 공동체나 지역사회에서 실현되는 민주주의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풀뿌리민주주의는 직접민주주의나 참여민주주의하고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그런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규모의 민주주의’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렇게 직접적인 정치 참여나 규모만으로 풀뿌리민주주의를 정의하면, ‘풀뿌리’의 의미가 잘 부각되지 않는다. 풀뿌리민주주의는 단순히 민주주의를 지역 … 풀뿌리 민주주의와 아나키즘 | 여럿이함께 하면 길은 뒤에 생겨난다 더보기

아나키즘 | 공생공락을 꿈꾼다

아나키즘. 하승우. 152쪽 아나키즘의 오해? ‘무정부주의’가 아니라 반강권주의! 국가만이 아니라 강압적이고 억압적인 모든 권력을 거부한다.(자유주의) 사실 한국 사회에서 아나키즘의 뿌리는 매우 깊다. 아나키즘이라는 서구의 사상이 수입된 것은 1910년대 이후지만, 아나키즘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사상이 동양에도 이미 존재했기 때문이다. “천하에 남이란 없다”라고 공언했던 묵가의 사상이나 무위의 철학을 펼친 도가의 사상에서 아나키즘의 맥을 찾을 수 있다. 아나키즘이 우리에게 … 아나키즘 | 공생공락을 꿈꾼다 더보기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 씨알을 만들어내는 농부는 없습니다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씨알·생명·평화 .김영호. 711쪽 사회(교육•언론•사회윤리) 교육은 사람(교사·정치가)이 아닌 하늘(생명·씨알)이 하는 것 교육의 원리는 무엇인가. 우선 교육은 인위와 강제보다는 하늘, 자연, 생명에서 나온 씨알처럼 사람을 기르고 가꾸는 것 슬기롭고 밝은 지혜가 거기 스스로 있습니다. 씨알을 만들어내는 농부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늘, 곧 자연만이 만들어냅니다. 교육은 씨알만이 한다는 말을 이런의미에서 한 것입니다. 교육이 잘못되는 것은 그 …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 씨알을 만들어내는 농부는 없습니다 더보기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 “이것은 인간의 근본적인 혁명을 의미하는 일입니다”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씨알·생명·평화 .김영호. 711쪽 282 #바람직한 공동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작은 규모의 공동체다. 앞으로는 남의 지배하는 큰 나라는 없어질 것이고, 서로 취미를 같이하는 조그만 공동체가 늘어갈 것인데, 우리가 본때를 보여주어야지. 잘못의 근본 인간의 교만에 있으니 작은 것이 아름답고, 낮은 것이 좋고, 다툼이 없고 강하기보다 부드러워짐이 이기는 길임을 실제로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 “이것은 인간의 근본적인 혁명을 의미하는 일입니다” 더보기

3천만 앞에 울음으로 부르짖는다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함석헌 선집3.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함석헌. 522쪽 476-496쪽. 3천만 앞에 울음으로 부르짖는다 씨알 중에 지극히 작은 씨알의 하나인 이 사람은 부끄럼과 두려움을 무릅쓰고 감히 3천만 겨레와 이 나라 정치를 스스로 맡아 하겠다고 나선 박정희 님 이하의 재건최고회의 여러분과 민족문화의 지도자인 지식인과 나라의 울타리인 군인과 겨레의 내일을 맡을 학생 여러분 앞에 눈물로 부르짖습니다. 누가 말을 해도 … 3천만 앞에 울음으로 부르짖는다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더보기

세번째 국민에게 부르짖는 말(1965)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함석헌 선집3.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함석헌. 522쪽 세번째 국민에게 부르짖는 말(461-475쪽) 해방이 된 지 20년에 아직도 나라의 끊어진 허리를 잇지 못해, 부모 형제 처자가 서로 땅끝에서 울부짖고 있으니, 이것을 어찌 우리 할 것을 했다 할 수 있습니까? 얼굴은 사람이지만 소가지는 짐승인 놈들 일어나 당파싸움만 하며 너는 장관해라 나는 대통령 되마, 국민의 권리를 마구 짓밟고 있는 … 세번째 국민에게 부르짖는 말(1965)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더보기

생각과 실천 | 책이 없으면 어떻게 전해질 수 있겠는가

생각과 실천. 함석헌학회. 305쪽 함석헌사상의 인문학적 조명 민족주의를 넘어서 인류 보편의 세계주의로 왜, ‘생각과 실천’인가 함석헌, 깊고 폭넓은 사유 내용을 보여준 실천적 사상가 함석헌의 말글은 당면한 문제를 헤쳐나가기 위해 나온 것 유기적 생태론의 통전성 존재로 모색 함석헌의 씨알교육론 구제신애. 함석헌 교육론 스스로 구하고 바치고 믿고 사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배움이라 할 수 있다. 삶은 맞춤(적응)이다…둘째, … 생각과 실천 | 책이 없으면 어떻게 전해질 수 있겠는가 더보기

구제신애(救濟信愛) | 함석헌 교육론

구제신애(救濟信愛)! 교육! 가르치고 키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구하고 바치고 믿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함석헌 선생님의 교육론이야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참교육의 모습이 아닐런지… 아침일찍 찾은 상주도서관에서 잠시 청경우독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구제신애(救濟信愛) | 함석헌 교육론 더보기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 씨알·생명·평화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김영호. 711쪽 씨알·생명·평화 민중 · 씨알 희망을 가지는 것이 씨알입니다. 알갱이 없는 도토리는 도토리 아니듯 씨알 없이 나라 있을 수 없고, 희망 품지 못한 씨알은 씨알일 수 없습니다. 절대의 희망이 살아나면 모든 희망이 있습니다. 역사와 나라의 주체는 ‘어리석은 백성’이 아닌 민중, 씨알 민중사관에서 나타난 것처럼, 함석헌은 역사의 실체 즉 실질적인 주체로 종래의 … 함석헌사상 깊이읽기 3 | 씨알·생명·평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