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시를 읽다 | 냉철한 머리로 따져서 읽어야 하고 뜨거운 가슴을 열고 마음을 함께 하여야 한다

우리 한시를 읽다. 이종묵. “대숲을 보호하려 길을 둘러내었고, 산을 아껴 누각을 작게 세웠다”(護竹開迂徑,憐山起小樓) 한시에 담긴 소리와 향기, 그림을 두루 즐기기 위해서는 모든 감각기관을 활짝 열어야 한다. 감각기관을 열어서 보고 듣고 맡노라면 절로 상상력이 발동된다. 한시를 읽고 재미를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왜 그러한가?…눈을 부릅뜨고 자세히 보아야 하고 귀를 기울여 작은 소리조차 들어야 한다. 냉철한 머리로 … 우리 한시를 읽다 | 냉철한 머리로 따져서 읽어야 하고 뜨거운 가슴을 열고 마음을 함께 하여야 한다 더보기

옥중일기 | 정신만은 동요하지 않았다

옥중일기. 호찌민. p170 #스스로 권면하며 엄동설한의 초라함이 없다면, 따스한 봄날의 찬란함도 결코 없으리, 불운은 나를 단련하고, 내 마음을 더욱 굳세게 한다. #감방 동료의 종이 이불 낡은 책 새 책 서로 엮어서 만든 종이 이불 안 덮는 것보다는 따스하구나. 옥(玉) 침대에 비단 장막 두르고 사는 사람들은 모르리라, 옥중에 허다한 사람들이 잠 못 이루고 있음을. #추운 밤 … 옥중일기 | 정신만은 동요하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