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에게 세상을 묻다 | “이 책을 한 페이지도 못 넘기고 잠드는 인간은 통치자가 될 자격이 없다”
버나드 쇼. 이 노인네는 오류를 발견하고 그것을 선례나 환경이 인도하는 대로 고치는 데 일생을 바쳤다. 그러나 당연히 잘못을 모두 바로잡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나는 특별한 지적 성향을 가진 덕분에 주어진 상황에 마냥 순응할 수만은 없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가보았다. 나머지는 나보다 더 훌륭한 사람들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생의 마지막 … 쇼에게 세상을 묻다 | “이 책을 한 페이지도 못 넘기고 잠드는 인간은 통치자가 될 자격이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