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이오덕·권정생. 371쪽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선생님을 알게 되어 이젠 외롭지도 않습니다. 선생님 작품은 마음으로 쓰는 시가 아니라 가슴으로 쓰는 시라고 느껴집니다 살구꽃 봉우리를 보고 눈물이 날 뻔하였습니다. 이오덕 선생님.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떳떳함만 지녔다면, 병신이라도 좋겠습니다. 양복을 입지 못해도, 장가를 가지 못해도, 친구가 없어도, 세끼 보리밥을 먹고 살아도, 나는, 나는 …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더보기

츠바키 문구점 | 포포의 편지

츠바키 문구점. 오가와 이토. p314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포가 편지에 진심을 담는 방법 문구를 파는 평범한 가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대로 편지를 대필해온 츠바키 문구점을 중심으로 가마쿠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신만의 내밀한 상처를 안고서 대필을 의뢰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사연, 그리고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그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기도록 편지를 쓰는 자세부터 … 츠바키 문구점 | 포포의 편지 더보기

딸에게 쓰는 편지 | 우복동 가족캠프

안개 자욱한 아침, 불볕 더위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될 분위기이다. 허공의 거미줄을 볼 때마다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내손으로 내집 짓기’의 오랜 꿈을 꿔보지만…거미가 참 부럽다. 동네 어르신들도 갈대가 사라진 냇가가 깨끗해져 좋다고 하시고, 아마도 손주들 내려와서 물놀이 하는 모습이 더 보고 싶어서 하시는 말씀일지도 모르겠다. 아스팔트 도로에도 들꽃은 피고, 놀랍고 대단한 생명들이다. 이파리가 솔잎을 닮은 … 딸에게 쓰는 편지 | 우복동 가족캠프 더보기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박석무 편역. p296 호한한 저서를 남긴 대학자 다산의 글이 어느 것인들 값지지 않으리오만, 오래 전부터 가서家書 가계家誡 증서들이야말로 다산의 인품과 철학사상 및 문학사상을 제대로 나타내준 글들이라는 정평이 있던 터였다. 인간 다산의 면모를 살필 수 있고 그의 세상과 학문에 대한 관심사가 어떤 것인가를 알아보는 데는 그 이상 좋은 자료가 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다산 정약용 더보기

엄마에게, 죄송한 마음을 담아 쓴 편지 | ‘착한 엄마’가 필요해!

어머님께 어머님 제가 말을 않듯고(안듣고) 거짓말을 한 건 무지무지하게 죄송합니다. 제가 거짓말을 한 이유는 핀란드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제게 새로운 다짐이 생겼습니다. 바로 “거짓말 안하고 바르고 착한 아이가 되자”라는 다짐입니다. 착한 아이가 되는 건 힘들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상입니다. 진짜 공부도 아닌 문제풀이 공부가 어려워서 엄마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해. 억지(?)공부를 하려니 가끔 … 엄마에게, 죄송한 마음을 담아 쓴 편지 | ‘착한 엄마’가 필요해! 더보기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 | 어버이날

뜬금없이 며칠 전부터 ‘어머니 아버지’라 부르겠다더니, 어버이날 편지를 위한 연습이었나보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에서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로 바뀐 편지도 그림보다 글씨가 더 많아졌다. 엄마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드려야 할 감사편지를 대신 써준 것 같기만 하다. 감사편지의 늘어난 글씨들만큼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어린이날 용돈도 이젠 훌쩍 커버린 키와 함께 훌쩍 늘어났다. 부쩍 자라나는 키와 상관없이 늘 한결같은 할아버지 …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 | 어버이날 더보기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스승의 날

스승의 날에 받은 해의 늦은 어버이날 편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은 바로 부모라기도 하니, 스승의 날에 받는 어버이날 감사의 편지가 때늦은 것 같지만 않다. 위대한 스승보다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이 먼저. 좋은 엄마 아빠의 시작은 해의 바램처럼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임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스승의 날 더보기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어버이날

잠자리에 들기 전 슬며시 무언가 내밀곤 잠든 솔. 잠들고 난 뒤 살며시 나와 펼쳐보니 카네이션을 대신하여 엄마 아빠에게 쓴 감사의 편지다. 그런데 감사와 함께 슬쩍 아빠에게 던지는 뜻밖의 충고 한마디! 엄마에게 혼날 때마다 엄마 편을 안 들어주어서인가?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 말이 괜히 있진 않을터, 솔이의 소중한 충고를 가슴깊이 새겨 들어야겠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어버이날 더보기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p307 결론을 내렸다. 수도사나 은둔자처럼 편안한 생활을 포기하고 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 살아가기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감상적이고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다.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이 화가는 정말 격렬하고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 #많이 감탄해라 될 수 있으면 많이 감탄해라! 많은 사람들이 …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