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유적 | 중용의 중심으로

From 반구정 From 반구정 From 화석정 From 자운서원 논에서 일을 하는 두 마리의 소 중 어느 소가 일을 더 잘하느냐고 나그네가 물으니 황희는 나그네의 귀에다 대고 속삭이듯 말하면서 크게 말하면 일을 잘못하는 소는 기분이 나쁠 것이며 일을 잘하는 소는 우쭐댈 테니 크게 말할 수 없다 하며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했고, 집에서 일하는 … 파주 유적 | 중용의 중심으로 더보기

벼랑 위의 포뇨 | 가족극장

토요일 아침! 조조할인 가족전용극장 씨너스이채에서 개봉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새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 만화지만 정말 멋진 집이 맘에 드는 애니메이션이다. 솔이와 동갑내기인 다섯살배기 소스케와 물고기 소녀 포뇨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속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는 욕심이 풋풋했던 토토로에 비해 좀 과해보이기는 했지만 바닷가에 솟아오른 언덕위의 예쁜집은 누구나 꿈에 그릴 만한 집같다. 벼랑 위의 포뇨 | 가족극장 더보기

얘들아 놀자 | 겨울나기

From 얘들아놀자 From 얘들아놀자 From 얘들아놀자 파주 벌판의 매서운 겨울바람이 다시 돌아왔다. 벌써 아이들의 겨울나기도 실내놀이터에서 시작되었다. 텅빈 들판은 이제 겨울바람의 놀이터가 되버렸다. 텅빈 들판을 차지하고 뛰어놀던 아이들의 그림자들은 모두 차가운 콘크리트벽속으로 모여 들었다. 문명의 이기가 바꾸어 놓은 세상 풍경이다. 갑자기 요즘 솔과 해가 즐겨보는 피터팬 DVD속의 어른이 되기 싫어하지만 결국 어른이 되어버리는 웬디가 피터팬의 … 얘들아 놀자 | 겨울나기 더보기

월E | 기술은 수단일뿐 목적이 아니다

From vocation 오랜만의 주말 가족 영화관람시간을 가졌다. 장소는 물론 조조할인의 가족 전용 극장인 씨너스 이채. 그리고 영화는 월E! 상영한지가 꽤 되어서인지 예상밖으로 관객이 없어 아주 여유로운 감상의 시간이었다. 다만 둘째 때문에 여기저기 텅빈 좌석들을 마다하고 스탠딩으로 관람을 한 것을 제외하고….이 와중에도 둘째는 특별 전용 좌석인 아빠의 품에 안긴 채 편안히 영화를 보단 잠든다. 영화가 끝나자 … 월E | 기술은 수단일뿐 목적이 아니다 더보기

버스킹|열린 무대 열린 공연

From 헤이리 판페스티벌2008 우연히 접한 반가운 헤이리 판 페스티벌소식! 그 중에서도 제일 반가운 것이 공연소식들이었다. 특히 거리 무대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은 공연에 목말라 있던 아내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기회일 듯 싶기도 했고. 일요일 느즈막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큰 기대는 아니지만 약간의 설레임과 함께 헤이리로 향한다. 여느 때보다도 더 많아 보이는 빼곡히 주차된 차량과 사람들이 제일 먼저 … 버스킹|열린 무대 열린 공연 더보기

G&G PAJU | 길가의 천인국

길가에 피어난 천인국들. 오랜만의 통근열차를 이용한 출근길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코스모스가 자리를 잡고 있던 곳이다. 아마 대부분 코스모스가 차지할 자리인데 좀 독특한 모습이다. 잠시 생각을 해보니 어느덧 파주로 이사 온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아직 반쪽짜리 파주시민의 상태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아침 출근길에 들어오는 G&G PAJU라는 커다란 심벌들을 보며 파주에서의 … G&G PAJU | 길가의 천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