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 제값 받기

때아닌 풀숲이 되어버린 오미자밭들. 덕분에 매일같이 풀베는 기계 소리가 한창 요란했다. 이유인즉, 유기농 인증을 위한 토양검사를 위해 제초를 위한 검은 부직포도 깔면 안 된다고! 당연히 제초제는 금물, 예초기로 직접 풀을 베어도 금새 다시 자라나는 풀들. 자꾸 늘어만 나는 땀방울에 농부님들은 이래저래 애가 탄다. 그 땀방울 덕분에 다양한 토양 생명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도시 소비자들에겐 쉽게 …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 제값 받기 더보기

농약 안 치고 농사 짓는 길 | 제값 주고 사기

요즘은 유기농이 대세인듯…관행농보다 돈을 더 벌 수 있어서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진짜’ 유기농보다는 ‘무늬만’ 유기농이 거의 대부분인듯. 시골집 바로앞, 유기농을 5년째 짓고 있는 귀농한 동네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제값만 받고 쉽게 팔 수 있으면 누구나 다 제초제 안 치고 유기농을 할꺼라고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아직 실제 현실은 당연하지 않은 것 같다. 사는 … 농약 안 치고 농사 짓는 길 | 제값 주고 사기 더보기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 농사꾼 천규석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천규석. p359 #잃어버린 낙원도 유토피아도 농촌공동체였다 콜럼버스 발견 이전의 아메리카도 낙원이었다 사람의 잔인성이 어디까지인지 그 한계를 실험하기 위한 경연장 같은 모습에 소름이 끼친다. 기독교 신자들인 식민자들이 심지어 12사도와 구세주 예수를 기리기 위해 13개의 올가미를 만들어 원주민의 목을 매달고 발밑에 불을 붙여 산 채로 태워 죽였다는 … 소농 버리고 가는 진보는 십 리도 못 가 발병 난다 | 농사꾼 천규석 더보기

유기농은 꼭 이루어진다 | Why, What, How

유기농은 꼭 이루어진다. 정대이 편저. p354 농부가 세상을 바꾼다! 귀농총서 38 #Why 왜 해야하는가? 세계2차대전 독일의 소련 봉쇄.레닌그라드 바빌로프 연구소 31명 연구원들의 아사. 이런 희생을 딛고 바빌로프 연구소는 현재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대의 식물자원 연구소가 되었다. 25만 점의 식물체 표본과 34만 종의 식물 씨앗 보안. 육종 연구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성지에 가깝다. 바빌로프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 유기농은 꼭 이루어진다 | Why, What, How 더보기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 | 밥상을 바꾸고 세상도 바꾸자!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 백승우·유병덕·안병덕·안철환·유정길. p222 소비자를 위한 유기농 가이드북 #추천의 글_임경락, 시골교회 목사 유기농산물이 특별히 비쌀 이유가 없다? ‘먹을 자격이 없으면 유기농산물 먹지 마세요’ 나는 일찍부터 농사일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해 왔고, 나 스스로도 그리 해 오기는 했으나, 백승우처럼 세세히 기록하고 관찰하지는 못했다. 더욱이 포장, 유통, 경매 과정까지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써 놓은 걸 보고 … 유기농을 누가 망치는가 | 밥상을 바꾸고 세상도 바꾸자! 더보기

조화로운 삶 | 자연인(自然人)

조화로운 삶. 헬렌 니어링&스코트 니어링 버몬트 숲 속에서 산 스무 해의 기록 시골로 가니 희망이 있었다 버몬트 골짜기는 실험실이 되어 갔다 산업사회 이전 사회, 농촌 사회 삶의 원칙-독립된 경제, 노동 시간 반으로 조화로운 삶을 도시-먹고살기 위해 괴로운 노동을 하며 다 써버린 시간과 힘 잉여가 생겨 착취하는 일이 없이, 필요한 만큼만 이루어지는 경제, 안성맞춤의 경제! 일하는 … 조화로운 삶 | 자연인(自然人) 더보기

두 남자의 집 짓기 | 땅콩집 프로젝트

두 남자의 집 짓기.이현욱,구본준. p306 집의 상식은 단독주택이다 아파트보다 춥고 유지비가 더 많이 드는 단독주택? 제대로 지으면 그럴 일이 없어야 한다. 이게 상식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선 이 모든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집을 짓는 사람들은 대부분 건축가에게 설계를 맡기지 않는다. 설계비가 비싸다고 생각해서. 시공업체에 설계도 함께 맡기는 게 보통!! 집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상식대로 지은 집, … 두 남자의 집 짓기 | 땅콩집 프로젝트 더보기

슬로푸드, 맛있는 혁명 | 새로운 미식학

미식학은 행복의 과학이다. 슬로푸드, 맛있는 혁명 | 새로운 미식학 호사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식탐이 아니다. 미식학은 만들어진 음식에 대한 존경이다. 신선한 재료를 만들어낸 자연에 감사하고,  이를 재배해준 농부에게 감사하고, 맛있는 요리로 만들어 낸 요리사에게 감사하는 것이다. 미식학은 단순히 맛에 대한 탐닉이 아니라 맛의 탄생을 과정을 통해 행복을 분석하는 과학이다. 미각은 맛이자 지식인 것이다. 그 지식을 … 슬로푸드, 맛있는 혁명 | 새로운 미식학 더보기

신비한 밭에 서서 | 자연농법

어렵고 헛되고 쓸데없는 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무릇 농사란 하늘과 땅이 짓고 사람은 단지 심부름꾼이란 말이 있다. 허나 현대농업에선 이것이 뒤바뀌어 심부름꾼이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꼴이다. 주인 노릇을 하고자 하다 보니 땅을 갈고 비료를 주고 농약을 살포하고 제초제를 뿌리는 쓸데없고 헛된 일을 어렵고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정작 해야할 일은 단지 씨앗을 뿌려주고, 어린 싹이 … 신비한 밭에 서서 | 자연농법 더보기

21세기 희망은 農에 있다 | 생명농업

잃어버린 미래 농업을 가장 오래된 미래라고도 하지만 현실에선 ‘잃어버린 미래’인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미래를 되찾기 위한 노력들이 생태지향의 유기농업으로 되살아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21세기 희망은 農에 있다]는 이런 길을 20년 넘게 농약 없이 농사를 지어온 ‘참농부 정경식’의 삶과 생명철학을 통해 잃어버린 미래를 되찾아야만 하는 이유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게 해준다. 생명의 뿌리 뿌리뽑힌 삶이 … 21세기 희망은 農에 있다 | 생명농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