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 | 찰흙만들기

솔이가 미술수업시간에 만들어 온 전갈. 친구들이 너도나도 구경한다고 만져서 다리 두 개가 떨어져 나갔다지만 마치 살아 있는 것 같다. 꿈교의 어린이동아리 사진교실 마지막 수업시간. 미리 만들어 간 사진첩 덕분에 다른 친구들은 사진첩 만드느라 바쁜데 솔이와 해는 만화책 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 왔다고. 사진교실 덕분에 아이들은 사진찍기에 신나고, 선생님이 카메라에 담아준 해맑은 모습과 함께 기억될 행복했던 … 전갈 | 찰흙만들기 더보기

1박 2일 | 꿈꾸는 교실

꿈교에서의 ‘1박2일’을 보낸 솔이. 밤새 친구들과 책 읽고 수다떨고 노느라 잠잘 시간도 없던 아이들은 생생하건만, 함께 하룻밤을 꼬박 지새운 꿈교 선생님들을 나이탓인지 초췌하신 모습으로 봄날처럼 따사로운 아침을 맞이하고들 계신다. 하룻밤 일상의 일탈의 시간이 아이들에겐 더없이 신나는 해방(!)된 시간이었나보다. 1박 2일 | 꿈꾸는 교실 더보기

보리 책 놀이터 | 독서삼매경

지난주 본 ‘겨울왕국’ OST ‘Let it go’ 에 푹 빠진 솔과 해. 공책에 영어가사까지 적어 놓고 매일 저녁 흥얼흥얼, let it go 가 흘러나온다. 열화와 같은 성화(?)로 ‘겨울 왕국’을 재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얼음판 구경하러 들른 출판단지 배수지. 얼음판에 텐트까지 쳐 넣고 얼음썰매를 타고 있는 부자 발견, 덕분에 잠시 신나는 얼음 썰매를 얻어 타곤 보리 책 … 보리 책 놀이터 | 독서삼매경 더보기

뭉게 구름 | 징검다리

흥얼흥얼~~. 해의 콧노래 레퍼토리가 하나둘 점점 늘어만 간다. 지난 주 ‘지식벼룩시장‘에서 멋진 아카펠라 공연을 보여준 제니스가 앵콜송으로 들려준 징검다리의 ‘뭉게구름’도 해의 콧속으로 바로 들어가 버렸다. 콧노래에서 이제 아빠가 아침마다 들려주는 기상음악으로, 그리고 아빠와 함께 부르는 세대를 이어주는 또 하나의 ‘징검다리’가 만들어졌다. 뭉게 구름 | 징검다리 더보기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 알맹이보다 좋은 껍데기?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포르투갈의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Mimesis Art Museum)의 <불안: 포르투갈적 표현 양식들 展>. 해가 아빠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그림(?)이 있다며 지난 주부터 가보자고 보채왔던 전시회를 보러 간다. 늘 가는 출판단지의 보리출판사 바로 옆이지만 항상 지나쳐 가기만 한 탓에 귀로만 보고 제대로 본 적이 없던 멋진 건물이 입구부터 순식간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빠도 …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 알맹이보다 좋은 껍데기? 더보기

너네, 뭐하니?| 2013 지식벼룩시장

파주의 작은도서관 동아리들이 모여 한바탕 잔치가 벌어진 출판단지의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작은도서관 꿈교의 반가운 얼굴들도 옹기종기 모여 자리를 잡고 있다. ‘지식벼룩시장‘보다 ‘신나는 난장판’이란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분위기. 오후 출판사 보리의 권오준 북콘서트에 가기 전에 짬을 내어 잠시 들른다는 것이 발목을 꼭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솔이는 반가운 반 친구까지 만나고, 전혀 예상치 못한 ‘신나는 난장’들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너네, 뭐하니?| 2013 지식벼룩시장 더보기

주말일상 | 파노라마

모처럼 한가한 주말일까 싶더니 역시나 왔다갔다 바쁜 주말을 보낸다. 토요일 아침부터 동네행사(?)인 과학놀이체험(?)를 위해 금릉중학교로, 곧이어 ‘수영장’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출판단지 꿈교로, 저녁엔 신림동 할머니댁으로. 일요일은 가을 단풍구경을 위해 심학산 둘레길로 해와 오붓한 아침 부녀산행을 기대해보지만, 태권도 승단 심사에 꼭 응원을 와달라는 솔이를 위해 온가족이 태권도 심사장으로 갔다가 짜짱면과 탕수육으로 허기를 채운 후 심학산으로 … 주말일상 | 파노라마 더보기

태권소녀, 따봉 그리고 신기한 붓 | 왔다갔다

From 제22회 파주시장기 태권도 대회 From 따봉캠핑장 파주시민회관에서 금메달 딴 언니 태권도 시합 응원을, 출판단지에서 벼르던 미니북 만들기 체험을, 따봉캠핑장에서 다물식구들과 한밤중 이야기와 술자리를, 집에는 늦은 밤시간 음주 덕분에 택시로, 문산역으로 아침기차를 타고 출발, 따봉캠핑장에서 브런치를 겸한 아침식사를, 출판단지 사계절카페에서 그림자극 공연과 전시회 관람을, 집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출판단지에 있는 엄마를 데리러 다시 들러 허기를 … 태권소녀, 따봉 그리고 신기한 붓 | 왔다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