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인간, 김동식 소설집 | 그동안 없던 작가!

김동식 작가는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다. 국문학이나 문예창작학을 전공하기는커녕 대학에도 진학하지 않았다. 그것은 어쩌면, 오염되지 않은 자신의 세계를 거침없이, 그리고 온전히 드러낼 수 있다는 말도 된다. 기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나타난 새로운 시대의 작가, 어쩌면 ‘천재’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사람이, 수줍게, 내 앞에 앉아 있었다. https://photos.app.goo.gl/myaDbEJJhR81ZNK46 그동안 없던 작가? 이런 작가는 없었다?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운 적이 … 회색인간, 김동식 소설집 | 그동안 없던 작가! 더보기

소년을 읽다 | 책과 삶이 서로 즐겁게 만나는 국어수업 이야기

소년을 읽다.  서현숙. 갇힌 소년이 만날 수 있는 세계라고는 소년원이 전부였다…책을 펴면 낯선 세계로 달려갈 수 있고, 다른 존재로 변신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소년은 자신의 일상 너머의 것을 조금은 욕망할 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변신과 욕망 사이에 책이 있었다. 나는 그 위대한 책들을 소년의 손을 건네는 사람이었다. 대단할 것 없는 몇 번의 납작한 건넴이었지만, 소년은 … 소년을 읽다 | 책과 삶이 서로 즐겁게 만나는 국어수업 이야기 더보기

세상을 여는 컴퓨터 이야기 | 컴퓨터 역사 교양 필독서!

세상을 여는 컴퓨터 이야기. 오일석. 421쪽 컴퓨터의 역사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역사는 머릿속에 억지로 외워야 할 지식이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해야 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소설 보다 더 재미있는 컴퓨터 역사 이야기! 전쟁의 승리는 군인의 용기와 전투력도 중요하지만 빠르고 정확한 계산도 그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비행기가 지상의 목표물에 정확히 포탄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비행기의 속도, 높이, 위치를 고려해야 하며 그 외에도 풍속, … 세상을 여는 컴퓨터 이야기 | 컴퓨터 역사 교양 필독서! 더보기

더 이상한 수학책 | 재밌는 미적분한 이야기 보따리가 가득한 ‘참 이상한’ 수학책!

읽을수록 이상한, 어떤 더 이상한 미작분학 이야기가 있을까? 호기심 뒤의 놀라움까지 전해주는 수학 이야기들이 쉴새없이 펼쳐집니다. “모든 예술가의 목표는 삶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이다. 인위적인 방법으로 고정하는 것 말이다.” 작가 버지니이 울프가 주목한 바에 따르면 “동물과 식물이 정확한 때에 맞추어 꽃처럼 피고 지게 한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에는 똑같은 효과를 미치지 못한다. 인간의 마음은 시간에 따라 기이하게 작동한다.” … 더 이상한 수학책 | 재밌는 미적분한 이야기 보따리가 가득한 ‘참 이상한’ 수학책! 더보기

기술과 운명 | SF영화 속 철학이야기

기술과 운명. 이정우. 207쪽사이버펑크에서 철학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만들어낸 존재 때문에 새로운 위험에 맞닥뜨려야 한다는 것, 이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기괴한 등장 인물들, 갖가지 신기한 기계장치들, 환상적인 도시, 신나는 액션 등. 그래서 대부분의 사이버펑크들은 시시한 오락으로 치우치기 쉽다. 그러나 유심히 들여다볼 때 우리는 때때로 이 장르에서 놀라울 정도로 형이상학적인 문제의식과 사유들을 발견하곤 한다. 영화란 참 … 기술과 운명 | SF영화 속 철학이야기 더보기

아이들은 자연이다 | 세상에 가장 좋은 학교? 자연 속 홈스쿨!

아이들은 자연이다. 귀농부부 장영란•김광희. 289쪽아이와 함께 크는 교육 이야기 남이 하는 걸 무작정 쫓다 보면 호기심을 잃어버리고 나중에닌 자신감마저 잃어버리기 쉽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자기 빛깔로 자라기 때문이리라. 아이들 역시 자기 빛깔로 자랄 때 아름답지 않을까. 뭐 아등바등할 거 있나!산골에 살아보니 돈을 많이 가진 사람, 직장이 좋은 사람이 아닌, … 아이들은 자연이다 | 세상에 가장 좋은 학교? 자연 속 홈스쿨! 더보기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맞닥뜨린 역사가 시가 되어버린 인생이야기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송재소. 315쪽옛 시인들을 만나 인생을 논하다 무릇 글이란 책을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머릿속에 쌓인 것이 넘쳐나 쓰고 싶을 때 써야만 제대로 된 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글은 쉽게 써야 한다…글이란 읽히는 것을 전제로 하여 씌어지는 것이다. 그것도 더 많은 사람에게 읽히면 더욱 좋은 일일 것이다. 생경한 …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맞닥뜨린 역사가 시가 되어버린 인생이야기 더보기

첫사랑 | ‘평범함의 위대함’을 담아낸 20세기 위대한 시인의 언어

첫사랑. 예이츠/정현종. THE LAKE ISLE OF INNISFREE I will arise and go now, and go to Innisfree,And a small cabin build there, of clay and wattles made:Nine bean-rows will I have there, a hive for the honey-bee,And live alone in the bee-loud glade.나 이제 일어나 가리, 이니스프리로 가리,거기 외 엮어 진흙 바른 오막집 짓고아홉 이랑 … 첫사랑 | ‘평범함의 위대함’을 담아낸 20세기 위대한 시인의 언어 더보기

김수영 전집2-산문 | 문장은 그의 삶이다!

김수영 전집2-산문. 636쪽 문체는 곧 사람이다. 문장은 그의 삶이다.Style is the man hiself. – Buffon(조르쥬 뷔퐁)글은 사람이다. 문체란 그 사람의 사고방식 그 자체이다. ‘자유’ 시인 김수영을 오롯이 만나볼 수 있는 글들.일상과 생각, 삶이 그대로 담긴 글, 자서전보다 더 진한 삶의 향기를 담은 시인의 글. 김수영의 시적 주제는 자유이다. 그것은 그의 초기 시편에서부터 그가 죽기 직전에 … 김수영 전집2-산문 | 문장은 그의 삶이다! 더보기

짧게 잘 쓰는 법 | 글쓰기는 무위(無爲)가 아니라 인위(人爲)다

짧게 잘 쓰는 법. 벌링 클링켄보그. 261쪽Several short sentences about writing  글쓰기의 한 가지 목적은-가장 중요한 목적이기도 하죠-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세상을 증언하는 것입니다.모든 사물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있는 그대로 입증하는 것이 여러분이 해야 할 일입니다.(난쏘공, 시대의 증언을 소설로!) 문장은 어디에서 올까요? 생각은 우선적이거나 절대적이지 않습니다.생각은 단지 힌트일 뿐입니다.언어는 내용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소통을 방해하기도 합니다.문장은 생각을 … 짧게 잘 쓰는 법 | 글쓰기는 무위(無爲)가 아니라 인위(人爲)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