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좋다! | 우리 동네

스님이 산에 올라보니 경치가 너무 좋아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는 승무산. 오르자마자 뒤돌아 보니, 얼쑤! 춤사위가 절로 나올 풍경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온다. 속리산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승무산 정상.  아무리 명당자리라고 해도 떼(잔디)도 없는 무덤은 너무 초라해 보인다. 앞은 속리산 뒤는 청화산과 도장산으로 둘러싸인 승무산. 멀리 청화산 시루봉이 훤히 내다보인다. 속리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동네 풍경. 이보다 … 얼쑤~좋다! | 우리 동네 더보기

비갠후 등교길 | 아침 풍경

비갠후 눈이 부실만큼 파란 하늘. 바라만봐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속리산 능선을 따라 날아가는 커다란 ‘운룡’. 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구름조각들이 오늘은 멋진 용이 되어 나타났다. 아이들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진듯. 오늘은 ‘전교통합’ 수업이 있어 학교도 더 시끌벅적해질 듯. 구름 속에 가려진 봉우리가 신령스러운 기운을 더욱 내뿜는 백두대간 줄기의 청화산. 어느 틈엔가 훌쩍 자라난 키다리 들풀들이 풀숲을 이루고 있는 등교길. 눈깜짝할 … 비갠후 등교길 | 아침 풍경 더보기

길은 다시 다른 봉우리로 | 동네 탐사

시골집 귀향과 함께 시작된 동네 탐사. 우복동의 전설을 찾아 봉우리들을 하나둘씩 올라 산골짜기 구석구석을 찾아본다. 아랫동네인 용유리를 감싸주고 있는 도장산 산등선이 높이 솟아올라 있다. 봉우리가 많기로 유명하다는 속리산, 백문이불여일견! 도장산, 청화산, 그리고 승무산과 함께 사방으로 이어지는 봉우리와 산등선이 끝없이 이어진다. 견훤산성이 봉우리를 지키고 있는 장암산. 바로 뒷편으로 백두대간의 기운을 힘차게 이어가는 청화산 봉우리들이 이어진다. 청화산, 도장산, … 길은 다시 다른 봉우리로 | 동네 탐사 더보기

봄 기운 가득한 들판 | 동네한바퀴

봄나물하면 역시 냉이! 냉이와 나란히 자라난 점나도나물. 로제트에서 꼿꼿하게 변신할 달맞이. 올망졸망 귀여운 벼룩이자리. 알록달록(?)한 꽃다지.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속의 물칭개나물. 한겨울을 맨몸으로 버텨낸 사슴들. 지난 가을의 흔적이 그대로인 물오리나무. 들판엔 봄기운이 가득하다. 봄 기운 가득한 들판 | 동네한바퀴 더보기

뽀드득 아침산책길 | 꼬마눈사람

기다리던 봄 풍경 대신 봄눈과 함께 찾아온 겨울 풍경. 온 사방이 새하얀 겨울 풍경으로 변해 버린 아침산책길. 발걸음마다 뽀드득뽀드득 경쾌한 발자욱 소리에 귀까지 밝아진다. 시골집을 둘러싼 견훤산성, 속리산, 청화산, 승무산, 도장산이 모두 다시 두툼한 겨울옷으로 갈아입었다. 봄을 기다리고 있던 나무들도 모두 서둘러 얼음옷로 갈아입고 매서운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있다. 봄 소식이 주춤거리는 사이에 찾아온 겨울풍경 덕분에 … 뽀드득 아침산책길 | 꼬마눈사람 더보기

시루봉-청화산행 | 청화산인(靑華山人)

‘산사나이’친구와 함께한 청화산행. 산사나이 발걸음을 뒷따르며 여유있게 즐긴 ‘화산-시루봉-청화산-화산’ 청화산 풀코스 산행이지만, 시간은 오히려 하프코스로 끝마친다. 긴 능선길을 따라 피어난 진달래, 산철쭉, 제비꽃, 붓꽃, 노랑제비꽃과 야생화들이 발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택리지 이중환을 사로잡았던 우복동의 전경이 아침 안개에 가려져 선명하지 않지만 눈을 사로잡는 경관들이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하산을 하고 나서야 뒤늦게 걷힌 아침안개들과 함께 신록의 봄풍경을 제대로 … 시루봉-청화산행 | 청화산인(靑華山人)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