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신애(救濟信愛) | 함석헌 교육론

구제신애(救濟信愛)! 교육! 가르치고 키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스스로 구하고 바치고 믿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함석헌 선생님의 교육론이야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참교육의 모습이 아닐런지… 아침일찍 찾은 상주도서관에서 잠시 청경우독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구제신애(救濟信愛) | 함석헌 교육론 더보기

꽃비 내리는 봄날 | 청경우독

봄비 내리는 꽃길. 꽃비 내리는 봄날 풍경이 이어진다. 청경우독! 꽃비 내리는 꽃길을 따라 도착한 도서관. 재미난, 그리고 약간은 자극적인  책제목이 눈에 쏙. 인문학이 밥이다? 사람이 어떻게 밥만 먹고 사느냐가 아니라 더 맛있는 밥을 만들어준다고… 책 제목과 함께 갑자기 ‘좋은 정치란 무엇인가? 등 따시고 배 불리 먹여주는 것이다!’라는 선문답같은 이야기가 잠시 생각 속에 함께 솟아오른다. 꽃비 … 꽃비 내리는 봄날 | 청경우독 더보기

청경우독 | 말하지 않는 역사

아침이면 그치던 밤비가 오늘 아침엔 쉬지 않고 아침비로 이어진다. 수확철 비만큼 농부님들에게 애꿎은 것도 없다. 다 익은 블루베리 열매들이 잔뜩 물을 먹어 물러터지니…무릇 농사는 하늘과 땅이 짓고 사람은 거들뿐이란 말이 헛말이 아니다. 누가보면 두엄에 절로난 줄 알 메밀꽃, 알고보니 어머니께서 기르시고 계신다고. 어머니께선 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은데 참 잘 자란다. 어젯밤엔 빗님 탓에 … 청경우독 | 말하지 않는 역사 더보기

금강 | 청경우독, 시로 쓴 동학농민혁명 이야기

금강(錦江).신동엽.p245 우리들은 하늘을 봤다 1960년 4월 역사(歷史)를 짓눌던, 검은 구름장을 찢고 영원(永遠)의 얼굴을 보았다. 잠깐 빛났던, 당신의 얼굴은 우리들의 깊은 가슴이었다. 하늘 물 한아름 떠다, 1919년 우리는 우리 얼굴 닦아 놓았다. 1894년쯤엔, 돌에도 나무등걸에도 당신의 얼굴은 전체가 하늘이었다. 하늘, 잠깐 빛났던 당신은 금새 가리워졌지만 꽃들은 해마다 강산(江山)을 채웠다. … 짚신 신고 수운(水雲)은, 3천리 걸었다. 1824년 … 금강 | 청경우독, 시로 쓴 동학농민혁명 이야기 더보기

청경우독을 꿈꾸며 | 아침독서

청경우독! 맑은날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흐린날 열심히 책 읽고… 마당에 그늘막을 펼치니 아늑한 ‘들마루방’이 생겨난다. 이른 아침. 새들의 노랫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부지런한 농부님의 풀베는 기계소리…. 여러가지 소리들이 오히려 아침의 고요를 더욱 맛깔스럽게 해준다. 아직 청경우독에 미치지 못하지만 모처럼 아침 고요 속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행복한 하루가 시작된다. 청경우독을 꿈꾸며 | 아침독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