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감각 | 감각의 총아

새의 감각. 팀 버케드. p255 새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은 더러워진다” 철학자 토머스 네이글은 1974년에 발표한 유명한 논눈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What is it like to be a bat? 』에서 다른 생물이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지 결코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느낌과 의식은 ‘주관적’ 경험이기에 누구와도 나눌 수 없고 그 … 새의 감각 | 감각의 총아 더보기

호압몽(胡鴨夢)? 오리와 노닐다 | 공릉천

벌써 그늘진 곳엔 살얼음까지 얼은 공릉천. 겨울나기 준비를 서두르는 청둥오리식구들이 부쩍 늘었다. 어느덧 아침 산책길이 꽃 대신 오리 구경으로 바뀔 때가 된 듯…’파수꾼’과도 낯이 익어서일까? 한결 가까이 다가가보니 청둥오리들의 고운 빛깔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온다. 호압몽(胡鴨夢)? 오리와 노닐다 | 공릉천 더보기

오리 날아가다 | 공릉천

쌀쌀한 가을바람과 함께 청둥오리들로 조금씩 북새통을 이루어가고 있는 공릉천. 작심하고 청둥오리를 잡아보려가지만 역시 ‘파수꾼’의 눈을 피하기는 어렵다. 대신 디지털줌으로 근접촬영으로 조금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보니 두루미백로(백로와 두루미 초간단 구별법? 목을 쭉 뻗고 날아가는 두루미, 목이 S자로 구부리고 날아가는 백로), 가마우지, 갈매기까지 여러 식구들이 함께 있다. 어느새 넓고도 좁은 공릉천에 본격적인 철새들의 겨울나기 터잡기가 시작되고 있나보다. 오리 날아가다 | 공릉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