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독서노트 | 도올의 고전이야기

나의 천국은 공동식사였습니다. 천국운동의 핵심은 ‘이웃사랑’입니다. 이웃사랑이야말로 곧 하나님 사랑입니다.내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때 하나님 나라는 곧 나에게 내 이웃에게 임재하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위대한 계명은 없습니다. 온전한 생명을 바침으로써 죽음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얻은 종교를 탄생시킨 ‘인간 예수’ 이야기야말로 오늘날 필요한 종교가 무엇인지에 대한 가르침이 아닐까 싶네요.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고전이야기와 … 2021 독서노트 | 도올의 고전이야기 더보기

금강경강해 | “그것은 철학의 논서가 아니라 깨달음의 찬가이다!”

도올 김용옥 길은 누구나 가라고 열려 있고, 가르침은 듣고서 함께 나누어 가지라고 말해진 것이다. #법정 인류의 역사에 가장 큰 죄악을 저질러온 것이 바로 종교요, 종교간의 전쟁이다. 인간세의 전쟁의 대부분 명분이 바로 종교와 관련된 것이다. 그러나 이때의 종교란 곧 교리인 것이다…그러나 종교는 교리이전의 그 무엇이다….자아! 한번 다시 생각해보자! 종교란 믿음이 아니요, 종교란 하느님이 아니요, 종교란 제도도 … 금강경강해 | “그것은 철학의 논서가 아니라 깨달음의 찬가이다!” 더보기

노자와 21세기 | 지혜의 서! 공부가 아니라 느껴야 하는 책이다!

도올 김용옥. “오늘 왜 우리 조선의 역사가 요 모양 요 꼴이 된 줄 아시오? 일제식민지의 비극일 것 같소? 몰지각한 좌•우이념의 투쟁일 것 같소? 정신못차리는 정객들의 부패와 우롱때문일 것 같소? 안일한 학자들의…” 한참 동안 열변을 토하시던 끝에 단도직입적으로 내뱉은 한마디! 내 평생 두고두고 생각해봐도 일리가 있는 명언이었다. “테레비때문이오! 테레비! 테레비만 안 생겨났더라도 우리 민족이 이토록 타락하지만 … 노자와 21세기 | 지혜의 서! 공부가 아니라 느껴야 하는 책이다! 더보기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 “아니! 불교가 이렇게 쉽단 말이오?”

도올 김용옥 탁월한 정신적 설법은 이지적 소수에게는 멕히지만 대중운동으로 확산되기는 어렵습니다. 30년 동학의 민중조직건설의 비결은 다름 아닌 콜레라와의 전투였습니다. 4법인 제행무상. 움직이는 모든 현상은 향상됨이 없다.일체개고. 모든 것이 고다. 아~ 고통스럽다.재법무아. 모든 다르마는 아가 없다. 주체가 없다!열반적정. 번뇌의 불길을 끄자! 그러면 고요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게 불교의 알파-오메가입니다. 불교의 전부입니다. 불교에 관한 모든 …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 “아니! 불교가 이렇게 쉽단 말이오?” 더보기

동경대전 | 인류사에 유례없는 위대한 우리의 고전!

동학은 최제우의 죽음을 통해서 그 빛이 드러났다. 그런데 근래에 들어와서는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욕심만 채울 뿐 더 이상 천리에 따르지 않고 천명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이러한 세태를 늘 두려워하면서 어찌 살아야 할지,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포덕문 봄에 싹트고 여름에 성장하고 가을에 열매를 맺고 겨울에 생명력을 저장하는 것은 하늘의 일이요, 올바른 마음을 잘 살펴서 … 동경대전 | 인류사에 유례없는 위대한 우리의 고전! 더보기

반야심경 역해 | 프라즈냐 파라미타 흐리드야 수트라

산스크리트 원문에서 본 반야심경 역해. 김사철&황경환. 270쪽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기 위해서는 두 언어를 단순히 ‘안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결국 고전의 번역은 그 고전의 저자가 의도한 의미라기보다는 번역자가 그 고전에 부여한 자의적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분, 나의 언어에 주의를 기울여주시오. 그리고 언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에 주의를 기울여주시오. 그리고 이 의미를 도출한 심오한 인간적 경험에 … 반야심경 역해 | 프라즈냐 파라미타 흐리드야 수트라 더보기

타인의 행복 | 코로나 위기 시대, 협력과 연대를 위해 필요한 오래된 지혜

타인의 행복. 존 스튜어트 밀. 203쪽 돼지가 아닌 인간을 위하여 지혜는 널리 공유될수록 좋다….대중이 좀처럼 이해할 수 없다면, 우리는 그런 표현을 부정확한 표현으로 분류한다… 공리, 최대의 행복? 그러나 어디까지나 공리주의는 개인의 즐거움에 기초한 사상이며, 국가와 사회를 우선하여 공익의 정당성을 주장하지는 않는다. 공리주의자 밀의 유명한 저서인 「자유론」을 읽어보면 그가 ‘공익’을 함부로 우선하지 않음을 어렵지 않게 알 … 타인의 행복 | 코로나 위기 시대, 협력과 연대를 위해 필요한 오래된 지혜 더보기

사람이 뭔데 | 전우익의 세번째 지혜걷이

사람이 뭔데. 잔우익. 140쪽 나무를 키우고 모종을 캐어 파는 일을 하면서도 사람 됨됨이가 이루어지는데,… 와쟁이는 기와로 먹고 사는데 조각난 기와도 아껴 써야 진짜 와쟁이지 멀쩡한 기와 박살 내는 게 무슨 와쟁이겠어요? “내가 명주실이라면 그대 신발이 되어 맨발에 찰싹 붙어 함께 다니고 싶다.” 누군가의 글을 평가하려면 그가 쓴 글을 다 읽고, 그의 전인격과 그가 살았던 세상까지 … 사람이 뭔데 | 전우익의 세번째 지혜걷이 더보기

삶을 일깨우는 시골살이 | less is more! 근본을 따른다, 잔머리 굴릴 필요가 없다!

삶을 일깨우는 시골살이. 전희식. 247쪽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살까?’ 농부 전희식의 귀농귀촌 길잡이 사람 사는 이치라는 게 꽤나 복잡한 거 같지만 물리만 트면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이 책을 바로 그 간단하면서 기본이 되는 경험과 지혜를 들려준다. 시골살이의 고민들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은 근본을 따른다. 잔머리 굴릴 필요가 없다. 그저 우리 몸을 믿고 부딪다 보면 자연스레 다 해결되는 … 삶을 일깨우는 시골살이 | less is more! 근본을 따른다, 잔머리 굴릴 필요가 없다! 더보기

화성에서 만난 오래된 씨앗과 지혜로운 농부들 | 오래된 씨앗과 사람, 토종 이야기

화성에서 만난 오래된 씨앗과 지혜로운 농부들. 변현단. 141쪽 시간은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거장의 손길하늘은 자신이 특별히 사랑하는 자를시련의 시간을 통해 단련시키듯시간을 견뎌낸 것들은 빛나는 얼굴이 살아난다 오랜 시간을 순명하며 살아나온 것시류를 거슬러 정직하게 낡아진 것낡아짐으로 꾸준히 새로워지는 것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박노해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토종 작물의 경우 거름이 독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예전에는 거름이 … 화성에서 만난 오래된 씨앗과 지혜로운 농부들 | 오래된 씨앗과 사람, 토종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