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은 채, 이상한 나라로 떠나는 동화 읽기 | 아이들 책엔 교훈보다 재미가 먼저!

왕도둑 호첸플로츠.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글/요제프 트립 그림. 황제는 두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뿐….“흐음….그럼 우리 둘이서 번갈아 가며 콘스탄티노플 황제가 되면 되겠다. 너 일 주일, 다음 나 일 주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글/헬린 옥슨버리 그림 언니는 눈을 감은 채 앉아서, 자기가 이상한 나라에 와 있다고, 반쯤은 그렇게 믿었다. 하지만 눈을 뜨면 모든 것이 따분한 … 눈을 감은 채, 이상한 나라로 떠나는 동화 읽기 | 아이들 책엔 교훈보다 재미가 먼저! 더보기

공부에 미친 사람들 | 끝까지 공부하는 힘은 오직 즐기는 것뿐이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 김병완. 259쪽 끝까지 공부하는 힘은 오직 즐기는 것뿐이다. 공부에 미친 사람들?결국 그들을 끝까지 공부하게 만든 힘은 오직 ‘즐기는 것’뿐이었다! 공부의 기쁨에 미친 사람들 진정한 공부란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지를 아는 것이다-논어 항상 욕심이 없으면 그 묘함을 보고, 항상 욕심이 있으면 그 가장자리만 본다. 오만이란 자신의 재능을 자랑하며 남을 내려다보는 것이다. 학문이란 생활에 놓여야 … 공부에 미친 사람들 | 끝까지 공부하는 힘은 오직 즐기는 것뿐이다 더보기

쾌락독서 |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쾌락독서. 문유석. 261쪽 결국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고 세상 모든 것에는 배울 점이 있다. 세상에는 의무적으로 읽어야 할 책 따위는 없다. 그거 안 읽는다고 큰일나지 않는다. 그거 읽는다고 안될 게 되지도 않는다.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남극에 가보고 싶다..크고 강렬한 비일상적 경험을 소원하지만 이것은 일회적인 쾌락에 불과하고,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 자체가 행복한 … 쾌락독서 |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더보기

따로 또 같이 | 먼 길이 아닌 즐거운 등교길

따로 또 같이! 한동네 언니동생들의 학교가는 풍경이 정겹습니다. 학년별로 자연스레 짝을 맞추어 가는 모습을 보니 역시 ‘친구가 최고’인가봅니다. 바로 앞 빠른 찻길을 놔두고 초등학교를 거쳐 계석동 동네길로 다니는 아이들에게 가끔씩 ‘먼길’을 돌아가는 이유를 물어보면 “이 길이 빨라요!” 라는 엉뚱한 대답이 돌아오곤 하던 기억을 돌아보면, 빠른 길이 아니라 초등학교의 즐거운 추억 때문은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에겐 빠른 … 따로 또 같이 | 먼 길이 아닌 즐거운 등교길 더보기

파이 미로 | 판타지 수학소설

파이 미로. 김상미. 253쪽 판타지 수학소설. “시험이 없는 수학은 어떤 모습일까?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목적 빼고 시험을 더 잘 보기 위한 목적 빼고 순수하게 공부해나간다면 수학은 어떤 과목일까?” 프로도샘: 숙성된 열정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다림의 힘을 그동안 많이 봐왔습니다… 노마일샘: 당신이 기다림 타령을 하고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 파이 미로 | 판타지 수학소설 더보기

시골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고객과 종업원, 경영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게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변함없이 장수하는 비결

시골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다카이 나오유키. p221 1969년 개업. 지방소도시. 높은 가격대. 50년 역사의 개인카페, 사자 카페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로 진출한 스타벅스는 미국의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는다. 오로지 ‘커피 맛, 커피를 마시는 방식, 커피를 즐기는 공간’을 새롭게 제안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5개의 부가가치가 손님을 오게 만든다. (사자 커피 도쿄점. 도심 속의 탁트인 전망!) 예전과 … 시골카페에서 경영을 찾다 | 고객과 종업원, 경영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게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변함없이 장수하는 비결 더보기

반응하라! | 방과후컴퓨터교실

“사람들에게 배를 만들게 하려면 배를 만드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라!” 여름방학과 함께 시작하는, ‘반응하라!-반응형웹 홈페이지 만들기‘ 수업으로 시작하는 방과후컴퓨터교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아이들에겐 방학은 하나마나 한 게 아닌지 잠시 의구심이 들게 만든다. 수업보단 수업 마치고 난 뒤의 게임 시간이 더 기다려지는 아이들. 수업 마치자마자 동네 다리밑으로 중학생 1,2,3학년 전교생이 다 모인듯… 중학생! 여전히 ‘놀이가 밥’인 … 반응하라! | 방과후컴퓨터교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