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박에 한국사 | 해방 ‘당한’ 역사의 상처들
단박에 한국사. 심용환. p492 현대사편 사실 세계사라는 장르 자체가 서양인들이 만든 것. 인류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비중으로 보았을 때 서양 이야기가 훨씬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죠. 특히 근대 이후의 역사는 철저하게 서양인 관점에서 쓰였답니다. 그런 세계사 교육과정이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됐고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모든 세계사 서적이 같은 방식을 따르죠. … 단박에 한국사 | 해방 ‘당한’ 역사의 상처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