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공부(工夫 公扶) | 왜 공부를 해야하나?

공부 공부. 엄기호. p288 #설령 천하를 얻었다 하더라도 공부가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기도 했다? 공부가 현실과의 대면을 유예하는 알리바이 구실을 하고 있다. 내가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면서 ‘타석에 들어서지 않는 것’을 합리화하는 알리바이 말이다. 개념을 알기는 하지만 다룰 줄 모른다? 그래서 공부에는 반복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이때도 머리로는 수긍하는데 몸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쫓기듯 … 공부 공부(工夫 公扶) | 왜 공부를 해야하나? 더보기

1984 | 아직 끝나지 않았다!

1984.조지 오웰. p442 전쟁은 평화 / 자유는 예속 / 무지는 힘 보도·연예·교육 및 예술을 관장하는 진리부, 전쟁을 관장하는 평화부,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애정부, 경제 문제를 책임지는 풍요부. 이 이름들은 신어로 각각 ‘진부’ ,’평부’, ‘애부’, ‘풍부하고 한다. 애정부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곳이다. 그 건물에는 창문이 하나도 없다. 윈스턴이 시작하려는 일은 일기를 쓰는 것이었다. 일기 쓰기는 불법이 아니었다.(법이란 … 1984 |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보기

지적자본론 | 머리가 아닌 발로 생각하라!

지적자본론. 마스다 무네아키. p162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마스다의 사고방식은 이렇다. ‘세상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것과 느리게 변화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들 간의 격차가 심해지면 뭔가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이 간극을 줄이는 것. 빠르게 변화하는 것들의 속도에 맞춰 느리게 변화하는 것을 혁신하는 것. 다시 말해, 빠르게 변화라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기존의 생산자 관점과 구조를 바꿀 수 … 지적자본론 | 머리가 아닌 발로 생각하라! 더보기

두 남자의 미니멀라이프 | 쓸데없는 것에 나를 빼앗기지 않을 자유

두 남자의 미니멀라이프. 조슈아 필즈 밀번·라이언 니커디머스. p201 미니멀리즘이란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힘,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는 도구, 쓸데없는 것들에 나를 빼앗기지 않을 자유, 내 삶을 만족으로 채우는 행위이다. 나는 의미 있는 인생을 살지 못했다. 열정을 좇지 않았다. 행복을 돈으로 사려고 했다. 나는 물질로 내면의 공백을 채우려 했다. 의미 없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려 했다. http://www.theminimalists.com/ #Journey … 두 남자의 미니멀라이프 | 쓸데없는 것에 나를 빼앗기지 않을 자유 더보기

조건 없이 기본소득 | 존재 그 자체를 위한 돈

모두 주자! 그냥 주자! 조건 없이 기본소득. 바티스트 밀롱도. p192 The 21th Century is the age of the Basic Income! 사회소득은 공유화된 소득이다. 사회 구성원이 모두 사회적 부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보고 일부의 경제적 부를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돌아가게 하려는 장치이다. 시민소득을 받는 것이 정치공동체에 속함을 의미하듯이, 사회소득을 받는 것 역시 사회에 속한다는 의미를 띤다. … 조건 없이 기본소득 | 존재 그 자체를 위한 돈 더보기

어느 대통령의 신년사 | 불가능의 예술

#신년사_1990년 1월 1일, 프라하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는 새해만 되면 표현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이야기를 신년사라며 들어왔습니다. 이 신년사는 으레 나라가 얼마나 발전했고, 얼마나 많은 철강이 생산됐고, 얼마나 우리가 행복해졌는지, 그래서 우리가 얼마나 정부를 지지하고 신뢰하게 됐는지 떠벌리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거짓말이나 하라고 여러분이 저를 이 자리에 앉힌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조금도 발전하지 … 어느 대통령의 신년사 | 불가능의 예술 더보기

페다고지 | 피억압자의 교육학

페다고지. 파울루 프레이리. p239 Pedagogy of the Oppressed(피억압자의 교육학) 억압받는 사람들과 그들의 편에서 힘겹게 싸우는 이들에게 #30주년 기념판 발간에 부쳐 이 나라(미국)에서 현재 파울루 프레이리의 저작에 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주로 제3세계 문맹자들을 교육하기 위한 책으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프레이리의 책을 꼼꼼히 읽어보면 그의 방법론과 교육철학이 라틴아메리카의 소외된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대단히 소중하다는 … 페다고지 | 피억압자의 교육학 더보기

사람을 살리는 집 | 나를 살리는 집짓기

사람을 살리는 집. 노은주+임형남. p263 우리는 집에서 삽니다…그런데 참으로 묘하게도 집의 그 본연의 가치는 어디론가 증발되고 엉뚱한 가치가 마치 주인인양 그 가운데 들어앉아 있습니다. 모두들 바라마지 않는 경제적 가치라든가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는 손님들, 각종 매체를 통해 유행이라 일컬어지는 스타일과 그림들, 그런 것들이 집의 중요한 인자로 들어앉아 있어 정작 주인들은 문밖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것이지요. … 사람을 살리는 집 | 나를 살리는 집짓기 더보기

자립인간 | 행복하게 살고 싶거든 농사를 지어라!

자립인간. 변현단. p288 알맞게 욕구하고 필요한 만큼 소비하는 자립인간 행복하게 살고 싶거든 농사를 지어라. 자유롭고 싶거든 농사를 지어라. 농사를 짓되 시골에서 지어라. 시골에서 짓되 생태적으로 지어라. 생태적으로 농사를 짓되 자급하는 농사를 먼저 지어라. 자급하는 농사를 짓고 나머지는 다른 이들에게 나눠 주어라. 농사를 짓되 야생에서 채취하는 것에 더 많이 의존하라. 보라! 돈과 소비, 그것은 쳇바퀴다. 인생이 … 자립인간 | 행복하게 살고 싶거든 농사를 지어라! 더보기

왜 학교는 불행한가 | 학교교육의 목적은 국가다?!

왜 학교는 불행한가. 전성은. p213 한 국가의 학교교육은 국가가 기획하고 실행하여 생겨난 결과다. 국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가 주도로 이루어지는 ‘인재양성교육’에는 반대한다. 학교나 국가는 본질적으로 ‘학생이라는 인간’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한다. 나라의 목적은 자유·평등·주체다. 국가의 목적은 나라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국가의 구성원이 모두 평등하게 자유를 누리며 자신의 가치를 최고로 실현시킬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일이다…군사력과 경제력을 … 왜 학교는 불행한가 | 학교교육의 목적은 국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