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촌유토피아를 아시나요 | 인류의 ‘오래된 미래’로서 새롭게 되찾아야할 농산촌의 미래

농산촌유토피아을 아시나요. 현의송. 275쪽. 도시인들은 현대판 사막도시에서 날마다 녹색갈증을 느낀다. 자연의 부재로 인한 아픔과 불편은 21세기 인류의 불행이다…농산촌은 금세기 문명 난민들의 도원향이 될 수 있다. 여행은 노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학습이며, 아는 것만큼 보인다. 고령자가 50%를 넘으면 마을은 공동체적 삶이 불가능하다. 마을의 기능이 상실된다. “가족농 이외는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의 패러다임에 근접하는 대책이 없다” 지렁이. 배운 … 농산촌유토피아를 아시나요 | 인류의 ‘오래된 미래’로서 새롭게 되찾아야할 농산촌의 미래 더보기

땅의 예찬 | 정원사가 된 철학자, 정원에서 타자의 시간을 발견하다!

땅의 예찬. 한병철. 모니터보다 정원이 더 많은 세계를 담고 있다 타자의 시간. 정원에서 일하게 된 뒤로 나는 시간을 다르게 느낀다. 시간이 훨씬 더 느리게 흐른다. 정원의 시간은 타자의 시간이다. 정원은 내가 멋대로 할 수 없는 저만의 시간을 갖는다. 모든 식물은 저만의 시간을 갖는다. 이때껏 이런 행복감을 알지 못했다. 이는 또한 매우 육체적인 것이기도 하다. 나는 … 땅의 예찬 | 정원사가 된 철학자, 정원에서 타자의 시간을 발견하다! 더보기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 최소주의 삶의 여유, less is more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장석주. 295쪽 이런 날 양지쪽에 의자를 내놓고 봄볕을 받으며 책을 읽는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겪어보지 않은 이는 알 길이 없다…사실 행복이란 그다지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 신선한 공기, 빛, 물, 건강, 약간의 책들, 음악, 고요,…행복을 위한 목록에 적힌 것들은 대개의 사람들이 누리는 것들이다. “강물이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이유는 의심이 … 가만히 혼자 웃고 싶은 오후 | 최소주의 삶의 여유, less is more 더보기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 사람살이는 말로 이루어진다!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장석주. 217쪽 서재와 정원이 있다면 다른 도락은 없어도 좋다고 생각한다.책과 도서관을, 햋빛과 의자를, 대숲과 바람을, 고전음악을, 침묵과 고요를 사랑한다. 단순하게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주변에 흩어져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라 몇 줄에 우주를 담는 시는 얼마나 작고 단순한가! 오늘 아침에는 고독이라는 친구, 떳떳한 양심, 읽을 만한 채 한 권으로 족하다. 독성언어, 병든 언어, …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 사람살이는 말로 이루어진다! 더보기

옛 농사 이야기 | 어쩌면 앞으로 필요한 ‘오래된 미래’ 이야기

어쩌면 지금 필요한 옛 농사 이야기. 전희식. 223쪽 사람 땅 작물 모두 돌보는 전통 농사살림 옛 농사에서 말하는 종자 소독은 요즘과는 차원이 전혀 다르다. 종자가 외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소독이 아니었다. 천지 만물의 기운이 씨앗에 스미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지구 온난화. 사람의 체온이 2~3도 높아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빨리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 죽는다. 지구온난화를 … 옛 농사 이야기 | 어쩌면 앞으로 필요한 ‘오래된 미래’ 이야기 더보기

사람이 뭔데 | 전우익의 세번째 지혜걷이

사람이 뭔데. 잔우익. 140쪽 나무를 키우고 모종을 캐어 파는 일을 하면서도 사람 됨됨이가 이루어지는데,… 와쟁이는 기와로 먹고 사는데 조각난 기와도 아껴 써야 진짜 와쟁이지 멀쩡한 기와 박살 내는 게 무슨 와쟁이겠어요? “내가 명주실이라면 그대 신발이 되어 맨발에 찰싹 붙어 함께 다니고 싶다.” 누군가의 글을 평가하려면 그가 쓴 글을 다 읽고, 그의 전인격과 그가 살았던 세상까지 … 사람이 뭔데 | 전우익의 세번째 지혜걷이 더보기

내친구 톨스토이 | 자연 속의 자유인

내친구 톨스토이. 박홍규. 339쪽.반항하는 자유인, 자치하는 자연인 제가 톨스토이를 친구로 삼는 데엔 문제가 없지요. 저보다 124년이나 먼저 태어났으니 6대 전의 할배뻘이지만 말입니다. #책은멀리서온친구입니다  자연은 생명이고 생명은 자연이다…자연은 나를 느낀다. 자연은 신이다. 나는 자연이다…나는 살아 있다. #니진스키  인간이 행하는 대부분의 악은 나쁜 의지에서 니오지 않는다. 그릇된 사상을 맹목적으로 믿을 때 나온다. 톨스토이가 남긴 유산 중에 가장 … 내친구 톨스토이 | 자연 속의 자유인 더보기

흙의 학교 | ‘기적의 사과’가 들려주는 ‘오래된’ 미래의 농부 이야기?

흙의 학교. 기무라 아키노리.179쪽 당신은 어째서 포기하지 않는 겁니까? 밭일이 재미있으니까요! ‘흙’만큼 다양한 모습을 지닌 것도 많지 않습니다…현대 과학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그 차이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흙의 성격은 장소에 따라 전부 다릅니다. 저는 그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 현명한 농업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농약이나 화학비료가 널리 사용되면서, 그런 것들을 생각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잡초! 생태다양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 흙의 학교 | ‘기적의 사과’가 들려주는 ‘오래된’ 미래의 농부 이야기? 더보기

어디서 살 것인가 | 좀 더 화목한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시건축 이야기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373쪽.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현대 도시에서는 소통이 줄어들고 있다. 과거에는 이웃들이 골목길에서 만났다. 하지만 지금은 아파트 복도를 사이에 두고 소통이 사라졌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복도는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 될 수 없다.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지 않는다…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건축의 변화가 시급하다. 학교 종이 땡땡땡수렵 채집이나 농경 사회에서는 바이오리듬에 … 어디서 살 것인가 | 좀 더 화목한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시건축 이야기 더보기

명상록 | 인간에게 자신의 영혼보다 더 조용하고 한적한 은신처는 없다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12쪽 42 누구에게나 설득력을 지닌 것은 아닐지라도 자연과 자연의 작용들에 친숙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 경험들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43 공동체의 이익과 관련시킬 수 없을 경우에는 남들을 생각하느라 네 여생을 허비하지 마라. 52 사람들은 시골에서 해변에서 산속에서 자신을 위한 은신처를 찾는다. 너도 무엇보다 그런 것을 그리워하는 버릇이 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어리석기 짝이 … 명상록 | 인간에게 자신의 영혼보다 더 조용하고 한적한 은신처는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