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의 전쟁 | 효율성은 보통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의 전쟁. 앤드루 양. 334쪽 이 책은 기술 거품의 중심에 서 있는 나 같은 사람이 당신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쓰였다. 프롤로그_대량 실업 시대 보통 사람들. 미국인 70퍼센트는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은 당신을, 당신보다 인건비가 싼 해외에 있는 노동자로 대체하거나 점차 위젯,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바꿔나갈 궁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악의가 있어 … 보통 사람들의 전쟁 | 효율성은 보통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보기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혹은 곤궁의 철학 1 | 노동분업의 이율배반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혹은 곤궁의 철학 1 . 피에르 조지프 프루동. 646쪽 98 이처럼 분업은 그것 없이 생산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될 것인데, 이는 오만 가지 폐단을 겪으며, 그중 최악은 노동자의 의기소침이다 …경쟁은 탄압을 가져온다…재산권은 여러 가지 남용의 온상이다. 상업은 주사위 놀이로 변질되고 거기서는 심지어 때로는 속이는 것이 허락된다. 가치에 관해 효용가치와 교환가치의 대립 102 가치는 …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혹은 곤궁의 철학 1 | 노동분업의 이율배반 더보기

소유란 무엇인가 | 소유, 그것은 도둑질이다!

소유란 무엇인가.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460쪽 권리와 통치의 원리에 대한 연구 17 오늘날과 같은 사회에서 문학적인 영예를 추구한다는 것은 내게는 시대착오로 여겨집니다. 22 이 세상에서 모든 종류의 소유가 너무도 자주 남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 남용에서 폐지를 결론짓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한다는 것은 모든 질병을 단숨에 없애는 죽음과 너무나 흡사한 것입니다. 그러나 소유를 침해한다거나 더군다나 … 소유란 무엇인가 | 소유, 그것은 도둑질이다! 더보기

버선발 이야기 | ‘노나메기’를 아시나요?

버선발 이야기. 백기완. 281쪽 나는 이 버선발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니나(민중)를 알았다. 이어서 니나의 새름(정서)와 갈마(역사), 그리고 그것을 이끈 싸움과 든메(사상)와 하제(희망)를 깨우치면서 내 잔뼈가 굵어왔음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다. 이 이야기는 아마도 니나 이야기로는 온이(인류)의 갈마에서 처음일 것 같다. 그러니 입때껏 여러분이 익혔던 앎이나 생각 같은 것을 얼짬(잠깐)만 접어두고 그냥 맨 사람으로 읽어주시면 어떨까요. 이 … 버선발 이야기 | ‘노나메기’를 아시나요? 더보기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 | 유토피아 없는 유토피아

과도한 열풍을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선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  손화철, 이광석, 이정모, 이정엽, 임태훈, 장은수, 한기호. 160쪽 “4차산업혁명의 기술유토피아는 ‘유토피아 없는 유토피아‘라는 점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행복과 자유 가운데 어느 것도 가져다주지 않기 때문이다.” 교사가 바뀌어야 한다? ‘프로듀서’로 역할을 바꿔야 한다! 학교는 평생 써먹을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급변하는 세계에서 …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짓말 | 유토피아 없는 유토피아 더보기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 Systemic Alternatives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파블로 솔론, 크리스토프 아기똥 외. p233 원제: Systemic Alternatives 이 책은 우리가 시스템 대안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인류는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위기에서 문명적 위기까지 여러 복합적인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이 모든 위기는 전체의 일부다. 이 위기 중 어느 하나도 다른 위기와 함께 … 다른 세상을 위한 7가지 대안 | Systemic Alternatives 더보기

번역전쟁 | 말을 점령한 돈과 싸우다

번역전쟁. 이희재. p 좋은 글도 문턱이 낮고 좋은 세상도 문턱이 낮다. 문턱이 높은 세상에서 모두가 포기할 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절망과 싸우는 모든 나라의 선진시민에게 이 책을 바친다. 말을 상대로 보이지 않는 전쟁. 말과 앎 사이의 무한한 가짜 회로를 파헤친다. 말을 점령한 돈과 싸우다 금벌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다…populism을 포률리즘으로 충실히 따르는 … 번역전쟁 | 말을 점령한 돈과 싸우다 더보기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 유럽 우프(WWOOF) 여행기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종합재미상사. p288 27 어두운 독일의 밤거리. “아주 이 사람들 장사 편하게 해~”. 한국이라면 이 시간에 가게 문을 닫는 건 말도 안 되는 일.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는 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 있었던 거지. 모두가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게 당연한 곳에서 저녁이 있는 삶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조금의 불편함도 참지 못하는 우리는 …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 | 유럽 우프(WWOOF) 여행기 더보기

회사를 해고하다 |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회사를 해고하다. 명인. p207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_엄기호 귀농이 아니다. 회사와 학교를 자신들이 해고하고 제 삶답게 살겠다고 시골로 내려간 것이라고 한다.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그러고 보니 자본주의는 언제나 우리를 철들지 못하고 자본에 의지하고 살아 가며 사람도, 시간도, 지리도 읽지 못하는 철부지로 만들어 버리지 않는가? 아, 시골에서 자라 몸으로 언젠가 딸기 ‘철’이고 참외 ‘철’인지를 바람의 온도로 알던 … 회사를 해고하다 | 자본주의를 해고하다니, 너무 재밌다! 더보기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페르낭 브로델. p192 11 아주 길고 야심적인 저작으로 『물질문명과 자본주의』를 쓰고자 한 것이 1950년이니 아주 오래전의 일입니다. 파악해야 할 자료가 엄청나기도 했고, 경제란 것이 분명 그 자체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책의 주체가 논쟁을 불러올 소지도 많았습니다. 또 역사를 기술하는 일은 쉬지 않고 항상 진화하는 것이어서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역사 기술은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읽기 |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