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비 오는 날 | 어머니 병원 가는 날

좋은 것과 나쁜 것이란? 있어야 할 것이 있고 없어야 할 것이 없으면 좋은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것이다. 참 쉬운 설명으로 이야기하던 농부 철학자의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는 하루다. 아침 비소식이면 고된 농사일로 이곳저곳  아프신 몸을 치료하신다고  어머니들 병원 가는 날. 장날보다 더 많은 나이드신 어른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병원에서 몇 분 되지 않는 진료를 위해 몇 … 아침비 오는 날 | 어머니 병원 가는 날 더보기

교육, 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 | 우리 선생님들이 쓴 교학상장의 독서노트

교육-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 이계삼 외. p196 앎과 삶 시리즈 1 #한국 교육, 변화를 위한 시론(試論)_이계삼 인생의 일할을 나는 학교에서 배웠지/ 아마 그랬을 거야/ 매 맞고 침묵하는 법과 시기와 질투를 키우는 법/ 그리고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는 법과/ 경멸하는 자를 짐짓 존경하는 법/ 그 중에서 내가 살아가는 데/ 가장 도움을 준 것은 그 많은 법들 … 교육, 미래를 위한 확실한 대안 | 우리 선생님들이 쓴 교학상장의 독서노트 더보기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 | 살아온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살아가라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 고병헌·김찬호·송순재·임정아·정승관·하태욱·한재훈. p536 대안교육을 위한 아홉 가지 성찰 #길 찾는 교사들에게 한국의 청소년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은?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곳은? 모두 학교다! 직업 1순위는 교사. 의사와 변호사도 경제 불황의 직격탄을 맞는 상황에서 교육대학은 의대나 법대만큼이나 경쟁이 치열하다. 선망의 직업, 교사들은 행복한 사람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괜찮은 봉급, 보장된 정년, 일년에 …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 | 살아온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살아가라 더보기

통속한의학원론 | 한의학 사용자 설명서

통속한의학원론. 조헌영(윤구병주해). p291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한의학 명저 내가 한의학에 관한 저서를 한다는 것은 나 자신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다. 30이 되어서 한의학 서(書)를 처음 펴 보게 된 것은 그때 우리의 처지가 남달랐고, 대중 의료가 실로 비참한 상태에 있었으며, 이 대중 의료에 관하여 가장 공헌이 많고 위대한 공효(功效)가 있는 한의학이 날로 쇠퇴해 가는 것이 애석하고 우려되어 … 통속한의학원론 | 한의학 사용자 설명서 더보기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 백창우의 시와 노래 이야기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백창우. p248 #나한테는 노래가 집이다 도시락을 제대로 싸지 못해 학교 소풍을 빼먹은 것도 이때였다. 된장 한 숟가락에 호박잎 몇 장만 뜯어 따라갔어도 되었을 것을 말이다. 어쨌든 그 때 나는 혼자서 노는 법과, 자연 속을 잘 찾아보면 곳곳에 먹을 것이 수두룩하다는 것을 배웠다. 날마다 말도 안되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들개처럼 산과 들을 혼자 … 노래야, 너도 잠을 깨렴 | 백창우의 시와 노래 이야기 더보기

모든 책은 헌책이다 | 책이 주인을 기다립니다

모든 책은 헌책이다. 최종규(그물코). p405 ‘숨어 있는’ 보물? 헌책방에 있는 헌책은 새책방과 달리 ‘딱 한 권’일 때가 잦다 #나는 헌책방에 자주 간다 헌책방에 가면 무엇이 그리도 좋냐? 농사짓는 분들이 농약을 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알지 못한 채 왜 농약을 뿌리냐고 따질 수 없듯 헌책방이 좋은 까닭도 함께 가고 나서 묻지 않는다면 겉으로 맴도는 이야기밖에 못합니다. … 모든 책은 헌책이다 | 책이 주인을 기다립니다 더보기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 | 시대유감(時代遺憾)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심상정 엮음.p289 우리 시대 부모들을 위한 교양 강좌 고양시 ‘마을학교’의 ‘공감, 우리 시대’ 강좌 의외로 간단한 행복해지기 위한 비결? 거기에는 거창한 실천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소박한 행동이 요구될 뿐이지요. 한 경제 평론가는 대형 마트 대신 동네 시장에서 콩나물 사는 것이 어떻게 지역 사회 전체를 활력있게 만드는지 일러줍니다. 한 농부는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 | 시대유감(時代遺憾) 더보기

철학을 다시 쓰다 | 있음과 없음

철학을 다시 쓰다. 윤구병 #있음과 없음 vs 존재와 무? 왜 존재와 무가 아니고 있음과 없음이냐? “지난 한 달 동안 존재나 무라는 말 몇 번이나 써 보셨어요?” “있다, 없다, 이다, 아니다라는 말을 안 쓰고 단 오 분이라도 말을 이어갈 수 있습니까?” #참과 거짓 vs 진리와 허위 “진리가 무엇이냐, 허위가 무엇이냐 물을 때 쉽게 대답이 나오던가요?” “우리가 … 철학을 다시 쓰다 | 있음과 없음 더보기

보리 책 놀이터 | 독서삼매경

지난주 본 ‘겨울왕국’ OST ‘Let it go’ 에 푹 빠진 솔과 해. 공책에 영어가사까지 적어 놓고 매일 저녁 흥얼흥얼, let it go 가 흘러나온다. 열화와 같은 성화(?)로 ‘겨울 왕국’을 재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얼음판 구경하러 들른 출판단지 배수지. 얼음판에 텐트까지 쳐 넣고 얼음썰매를 타고 있는 부자 발견, 덕분에 잠시 신나는 얼음 썰매를 얻어 타곤 보리 책 … 보리 책 놀이터 | 독서삼매경 더보기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윤구병 | 참실강연회

From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 #보리출판사, 윤구병 이 책이 나무 한 그루를 베어 낼 가치가 있는지를 고민하는 보리 #쉬운말 참? 있는 것을 있다하고 없는 것을 없다하는 것 좋은 것?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는 것 진실, 거짓, 선, 악, 존재, 무,…실제 삶에서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 추상적인 죽은 말들 어려운 말, 힘 있는 나라의 말, …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윤구병 | 참실강연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