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도 탐내는 천하명당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꽃들도 탐내는 명당자리? 견훤산성 망루에서 우복동 가을풍경을 즐기는 구절초들…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 보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속리산 파노라마까지 유유히 즐기고 있으니… 그 무엇이 부러울까 싶네요. 불긋불긋 산부추도 즐기는 우복동 풍경들… 산행산책길에 가을꽃들과 천하명당 풍경들을 함께 즐겨봅니다. 우복동 천하명당이 한 눈에 들어오는 명당자리… 누구나 부러워할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견훤산성 명당자리에서 … 꽃들도 탐내는 천하명당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더보기

‘팔판동(八判洞)’? | 동네 이름값 할 날을 기다리며

쌀쌀해진 가을날씨에 늦은 산책길 풍경들… 콤바인 타작하려 갓돌림 해놓은 논을 보니 수확의 계절이 실감납니다. 촘촘한 나락만큼이나 촘촘한 생명살이들의 그물망이 어우러진 풍경들… 배부른 식사를 즐기고 있는 호랑거미들이 즐비한 산책로를 따라 허리운동길을 걸어봅니다. 빨간 열매들이 산책로 모든 나무들마다 주렁주렁… ‘새빨간 가을’이 왔습니다. 질경이도 제철을 맞은듯…길바닥과 야영장 바닥에 빼곡하고 엉겅퀴 홀씨 되어 세찬 가을바람에 날리지만 여전히 가을꽃 구경도 … ‘팔판동(八判洞)’? | 동네 이름값 할 날을 기다리며 더보기

드러누운 소 한마리, 우복동보다 하늘풍경이 먼저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모처럼 산길로 가고 싶어 오른 견훤산성산책길. 산길로 오르자마자 숨이 차오르니… ‘체력저하’로 산행산책길 시작부터 숨을 고르기 위한 휴식시간이 필요합니다. 나이탓인지 운동부족인지 쉬다가다를 한참 반복하고나서야 산성에 도착합니다. 아직 송이시즌 시작전이라 사람 발길이 드문 산성길엔 풀꽃들이 가득하고.. 있으나마나한 팻말에서 글자도 보이지 않는 팻말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지 한참입니다. 잠시 앉아 한참 숨 고르고 에너지 보충하고 망루에 올라 둘러보는 드러누운 소 … 드러누운 소 한마리, 우복동보다 하늘풍경이 먼저 | 견훤산성 산행산책길 더보기

두바퀴 아침산책길 | 동천암-병천-쌍용계곡

동천암을 시작으로하는 두바퀴 산책길. 개운화상이 일필휘지 초서로 바위에 새겨넣었다는 ‘동천洞天’이 ‘까막눈’에겐 눈을 씻고 보려해도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옆 우복동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사적비라도 찬찬히 읽어보려니 어려운 한자로 애둘러 쓴 글자들 때문에 읽어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평범함의 위대함? 어려운 한자들이 쉬운 한글의 위대함을 일깨워줍니다. 오랫만에 보는 풍경 하나. 동네 어르신과 흑염소 가족들…새끼 염소는 천방지축! 새끼 염소를 보고 있노라니 … 두바퀴 아침산책길 | 동천암-병천-쌍용계곡 더보기

뭉게구름 가득한 논둑길 산책길 | 동네한바퀴

뜬구름 가득한 오후 시간. 새하얀 뭉게구름 가득한 하늘과 함께 논두렁 산책길을 걸어봅니다. 구름처럼 덧없는 인생살이라지만, 높은 하늘의 뜬구름들을 보며 구름처럼 높이 날고 싶은, 발길이 아니라 하늘길을 한 번 날아보고 싶은 ‘그런 날’의 오후시간을 보내봅니다. 뭉게구름 가득한 논둑길 산책길 | 동네한바퀴 더보기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우복동 하늘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좋은 풍경 아름다운 우리 동네, 속리산 우복동 하늘 풍경 하늘을 나는 봉황도 있고 해질녘 속리산 봉우리들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실루엣은 그야말로 일품.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르며 보여주는 도장산과 승무산의 아침 실루엣도 그에 못지 않을뿐더러 멀리 우뚝 솟은 백두대간 청화산 봉우리가 큰 그림으로 북쪽하늘을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천하명당 우복동의 하늘풍경을 어찌 좋아하지 않을 …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우복동 하늘 풍경 더보기

산골마을 아이들의 등교길 | 행복했던 불편

겨울추위가 제대로 찾아온 아침. 대설 동장군님이 추위를 몰고 오셨나봅니다. 비오면 비온다고 눈오면 눈온다고 추우면 춥다고 아침 편한 등교길 운전기사를 해주는게 요즘 ‘아빠’의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엇그제 잠깐 다녀온 ‘산골마을’ 화산마을 친구네 집. 잠시 국민학교시절 그 먼길을 어떻게 다녔을까 싶어 물어보았더니? 돌아온 대답은 역시나! 힘든게 아니라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그 먼 등교길이 친구들과 함께 놀 수 … 산골마을 아이들의 등교길 | 행복했던 불편 더보기

첫눈 그리고 황금 같은 주말 | 석문사 보굴암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첫눈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됩니다. 온사방 네둘레로 펼쳐진 설경 구경만으로도 지난 밤샘 모임의 눈의 피로가 싹 씻겨나갑니다. 이만한 진경산수화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골살이의 커다란 즐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맛있는 속풀이 아침밥이 밤새 쌓인 숙취도 말끔히 씻어주고. 밤샘 모임의 아침 뒷풀이를 위해 옥양동 석문사 보굴암으로. 바로 곁에 두고 앞길을 무수히 오고갔지만 … 첫눈 그리고 황금 같은 주말 | 석문사 보굴암 더보기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우복동 가을빛깔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노랫말처럼 꿈속에서도 잊을 수 없는 풍경들! 맑았던 아침 하늘이 비를 뿌리고 다시 맑아진 하늘을 틈다 오른 견훤산성(장암산) 산행산책길. 향긋한 낙엽향기를 맡으며 천천히 올라봅니다. 온사방, 네둘레를 둘러 보아도 울긋불긋한 가을풍경을 제대로 둘러보고 싶기도 해서 오른 견훤산성길. 갑자기 몰려오는 먹구름에 밝은 햇살의 가을빛깔을 온전히 맛볼 순 없지만, 은은한 빛깔이 오히려 정감있게 다가옵니다. 가을빛깔로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우복동 가을빛깔 더보기

짧은 일손 긴 뒷풀이 | 여럿이 함께

점심 무렵, 밥 먹자! 산에 가자! 친구들 전화벨 소리가 요란한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모처럼 집안 일로 바쁘다보니 밥도 함께 못 먹고 산에도 함께 못 가니 아쉬움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런 와중에 집안 일 마칠 무렵 찾아온 친구들…친구네 일 좀 도와주러 가자고 몰려와 함께 가봅니다. 경운기가 고장나서 애를 먹고 있다해서 가보니 어머니랑 둘이서 온종일 고추 따느라 얼마나 … 짧은 일손 긴 뒷풀이 | 여럿이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