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좋아 | 알프스 휴양림 1박2일

반가운 가족 손님 맞이를 위해 찾은 묘봉두부마을. 맛있는 점심보다 더 맛깔스러운 속리산 가을 하늘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딱! 좋아.” 점심 먹고 찾은 ‘초미니’ 노천온천탕에서의 시후의 한마디! 미지근한 온천수에 발담그고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잠시 온천수물놀이 후 도착한 알프스 휴양림 황토방 숙소. 짐 풀고 잠시 보드게임 후 숲속 놀이터로. 아이들에겐 놀이가 밥이다. 놀이터에서 한바탕하고 숲 속 놀이터 탐험을 … 딱! 좋아 | 알프스 휴양림 1박2일 더보기

꺽지 사냥꾼의 꿈같은 물놀이 | 일장하몽(一 場夏夢)?

한낮의 폭염과 함께 시작된 천국놀이. 온동네 꼬마손님들이 다시 모여든다. 헛탕뿐인 물고기 사냥도 잠시 헛탕에 아랑곳 없이 계속되는 신나는 물놀이. 잠시 옥수수 간식으로 휴식과 함께 에너지도 보충하고 다시 이어지는 물놀이. 첨벙첨벙! 이어지는 다이빙에 더위가 끼어들 자리가 없다. 수영하다말고 갑자기 족대를 들고 혼자 물속으로… 드디어 물고기 사냥에 성공! 피래미가 아니라 꺽지을 잡아올린다. 둔한 건지 철 없는 건지, … 꺽지 사냥꾼의 꿈같은 물놀이 | 일장하몽(一 場夏夢)? 더보기

대동 세상이 열리다 | 동심이 넘치는 여름 풍경

바람부는 아침, 서늘한 아침공기에 벌써 가을이 시작된 듯 싶다. 아이들 눈은 돌 보기를 황금처럼 하니 동네 개울가는 보물 천지이다. 어제 물놀이에서 모아온 보물들은 어른 눈으로 보면 쓰레기나 다름없는 깨진 사기 조각들까지 있다. 언니누나는 방과후 수업중. 텅빈 운동장에서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모래장난을 즐기는 꼬마 손님들에겐 때약볕도 끄떡이 없는지 그늘도 필요없다. 수업 끝나고 우르르 몰려온 처음 보는 … 대동 세상이 열리다 | 동심이 넘치는 여름 풍경 더보기

예담시후 | 여름 손님

반가운 여름 꼬마 손님들이 찾아온다. ‘하트 풀장’까지 만들어놓고 기다리던 언니누나도  반갑기는 마찬가지. 오자마자 신나는 물놀이를 위해 동네 개울가로 달려나간다. 온동네 아이들이 더위 사냥을 나온 동네 개울가는 아이들 목소리로 시끌버끌. 얼굴 모르는 낯선 동생들도 금새 어울려 하나가 된다. 첨벙첨벙, 다이빙 하고 나면  오싹한 시원함에 더위는 순식간에 가신다. 모래놀이 대신 바위놀이 집짓기 놀이. 무거운 돌멩이를 들어올리다보니 잠시 … 예담시후 | 여름 손님 더보기

박물관보다 좋은 물놀이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아이들이 놀아야 나라가 산다! 어린이날을 맞아 시골집에 모인 동생들과 함께 예정된  석탄박물관 구경은 뒷전, 물놀이가 최고다! 시원한 물놀이와 ‘올갱이(다슬기) 사냥’에 부러울 것이 없는 아이들. 선물로 준비한 석탄박물관 구경은 어느새  물건너 간지 오래다. 무더운 봄날씨에 시원한 물놀이가 절로 생각날 법하다. 자연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다. https://goo.gl/photos/1DQkz42cKfFHrkFVA 박물관보다 좋은 물놀이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더보기

시골쥐와 도시쥐가 만나다 | 시골 언니들 도시 동생들

오랜만에 만난 언니동생들. 밤늦도록 놀고도 새벽같이 일어나더니  또 놀이터로 나가는 언니동생. 신도시답게 분위기가 말쑥하고 놀이터도 색달라 보인다. 놀이터 곳곳이 저마다 다 색다르다. 대단한 미끄럼 놀이터가 있다는 동생들 말에 함께 찾아나선 또다른 놀이터. 한낮의 더위가 한창인데다가 길도 한참 멀다보니, 아이들도 금새 지쳐버린다.  대단한 놀이터는 없지만 온동네가 놀이터인 시골집 생각이 벌써 간절해진 언니들. 시골쥐와 도시쥐 이야기도 잠시 … 시골쥐와 도시쥐가 만나다 | 시골 언니들 도시 동생들 더보기

아이들에겐 놀이가 밥이다 | 시골집 풍경

언니 누나가 보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온 동생들, 언제 보아도 반가운 아이들에겐 놀이가 최고 밥상이다. 할머니들은 봄내음 가득한 냉이 캐고,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친할머니와 외할머니, 두 분 할머니까지 모두 함께 하니 조촐한 가족모임이 시골집에서 만들어진다. 시골집 가까이로 함께 내려온 동생들과 함께 신나는 시골집 가족모임이 따스해질 날씨와 함께 자주 열릴 것 같다. 아이들에겐 놀이가 밥이다 | 시골집 풍경 더보기

소령원 숲속 | 숲 놀이터

할머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조촐한 가족식사모임을 가진 ‘소령원 숲속‘. 맛있는 식사보다 더 좋은 숲속 후식(!)들이 기다리고 있던 숲속 산책길. 할머니와 아빠가 손수 따주는 산딸기 후식을 맘껏 먹고, 숲속 놀이터에서 맘껏 난장판도 벌이고, 귀여운 풍뎅이도 만나고, 숲향기 가득한 시원한 공기를 들이켜 마시고 돌아온다. 덤으로 다시 보려했던 소령원의 ‘어처구니’는 미리 탐방신청을 하지 못해 울타리 너머로 멀찌감치 확인만 … 소령원 숲속 | 숲 놀이터 더보기

나란히 나란히 | 그네타기

언니는 혼자 생일잔치에 가버리고 집에 혼자 남아 심심한 해. 아빠의 외박(!) 덕분에 귀여운 동생들과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동생에게 싱싱 그네타는 법도 가르쳐주고, 제법 언니 노릇을 톡톡히 하며 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 본다. https://plus.google.com/u/1/102756215754601641143/posts/6oTPiW7eP11?pid=6068181778409267794&oid=102756215754601641143 나란히 나란히 | 그네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