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 김정호 | 몇 줄 기록에서 이야기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

고산자 김정호. 우일문. 411쪽 몇 줄 안 되는 기록에서 이야기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 이야기 역사소설.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또다른 방법? 맥락없는 사실과 기록만으로 기억되기 어려운 역사의 진실…이야기에 담아 전하는 역사소설 “자, 어디로 갈 텐가?” “길이 있으니 가는 것이고 도가 있으니 따르는 것이지.” “무슨 일이든 해야 먹고 살 테니 글 읽은 것을 본분으로 삼더라도 먹고 사는 일을 먼저 한 연후에 글을 읽도록 … 고산자 김정호 | 몇 줄 기록에서 이야기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 더보기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 | 인간의 환상이 만들어 낸 기묘한 존재들에 대한 자료집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304쪽 인간의 환상이 만들어 낸 기묘한 존재들에 대한 자료집. ‘도서관 천국’에서 살았던 보르헤스의 놀라운 독서력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 책. 1967년 판의 서문 이 책의 제목은 햄릿 왕자, 점, 선,  평면, 관처럼 생긴 것, 입방체, 창조와 관련된 모든 단어들, 그리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신을 망라한 모든 …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 | 인간의 환상이 만들어 낸 기묘한 존재들에 대한 자료집 더보기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 민주주의는 모든 이데올로기의 이상이다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테렌스 볼·리처드 대거. 557쪽 정치 이데올로기의 연구는 많은 측면에서 용어의 연구이다.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들 인간이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행동방식이 결정된다.-존 슈트어트 밀,「대의정부론」 다른 무엇보다도 다음의 두 요소가 금세기 인류 역사의 형태를 지었다. 하나는 자연과학과 기술의 발달이다…다른 하나는 의심의 여지없이 실질적으로 전 인류의 삶을 변화시켜온 거대한 이데올로기 폭풍이다. 무장한 예언자들? 레닌, 스탈린, 히틀러, 무솔리니, …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 민주주의는 모든 이데올로기의 이상이다 더보기

뜻으로 본 한국역사 | 뜻이야말로 만인의 종교다, 뜻이 문제다!

뜻으로 본 한국역사. 함석헌. 496쪽 “여럿인 가운데 될수록 하나인 것을 찾아보자는 마음, 변하는 가운데서 될수록 변하지 않은 것을 보자는 마음, 정신이 어지러운 가운데서 될수록 무슨 차례를 찾아보자는 마음, 하나를 찾는 마음, 그것이 뜻이란 것이다. 그 뜻을 찾아 얻을 때 죽었던 돌과 나무가 미(美)로 살아나고, 떨어졌던 과거와 현재가 진(眞)으로 살아나고, 서로 원수되었던 너와 나의 행동이 선(善)으로 … 뜻으로 본 한국역사 | 뜻이야말로 만인의 종교다, 뜻이 문제다! 더보기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 친일파 반공주의의 역사! 이게 나라였나?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서중석. 419쪽 친일파들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적이었다. 20세기 100년의 역사에서 민주화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지배자의 국가관과 민중이 갖고 싶었던 나라가 확연히 달랐다. 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민주화운동이 추구하는 바가 같았다. 20세기 현대사는 세상이 바뀌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잘 말해준다. 이승만·박정희 유산은 쉽게 청산되지 않았다. 권위주의에 대한 향수가 컸고, 2007년 대선에서는 성장제일주의 앞에서 민주주의나 …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 친일파 반공주의의 역사! 이게 나라였나? 더보기

사법부 | 그들은 반성하지 않았다

사법부. 한홍구. 412쪽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사법부. 이 보고서에서 사법부는 피해자로 기록되어 있다…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거듭 확인하게 되겠지만, 국민과의 관계를 놓고 본다면 사법부는 가해자였다. 저주받으리라, 너희 법률가들이여! 그렇게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에도 사법부는 여전히 많은 문제를 지닌 채 거기 그대로 있었다. 역시 우리는 기억하고 기록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사법부」는 권위주의 정권 아래서 우리 사법부가 겪은 … 사법부 | 그들은 반성하지 않았다 더보기

버선발 이야기 | ‘노나메기’를 아시나요?

버선발 이야기. 백기완. 281쪽 나는 이 버선발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니나(민중)를 알았다. 이어서 니나의 새름(정서)와 갈마(역사), 그리고 그것을 이끈 싸움과 든메(사상)와 하제(희망)를 깨우치면서 내 잔뼈가 굵어왔음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다. 이 이야기는 아마도 니나 이야기로는 온이(인류)의 갈마에서 처음일 것 같다. 그러니 입때껏 여러분이 익혔던 앎이나 생각 같은 것을 얼짬(잠깐)만 접어두고 그냥 맨 사람으로 읽어주시면 어떨까요. 이 … 버선발 이야기 | ‘노나메기’를 아시나요? 더보기

도올 논어 | 도올의 논어 이야기

도올논어1. 김용옥. 과거는 선택이며, 해석이며, 상징이다. 과거는 알 수가 없다. 바로 어제 지나가버린 나의 과거도 기실 나의 의식속의 ‘기억’이라고 하는 특수한 작용에 의존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기억이라는 것은 과거의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코 과거의 총체가 될 수가 없다. 기억은 과거의 체험적 사건의 ‘선택’이며, 그 선택을 기억해내는 과정에는 이미 상상력이라든가 주관적 판단이라든가 감성적 왜곡이라든가 하는 … 도올 논어 | 도올의 논어 이야기 더보기

한단고기 | 잃어버렸던 우리 역사의 머리

  한단고기. 임승국 번역•주해. 373쪽. 이 책을 번역하고 주해한 임승국 선생은 (환단고기)의 ‘환’이 아니라 ‘한’이라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 한단고기는 고대 우리나라의 역사를 중심으로 신앙·풍습·정치·경제·철학·교육·지리·예술 등에 관한 풍부한 자료가 담겨져 있으며, 조국에 대해서도 수많은 생각해봐야 될 점을 제시하고 있다. 실상 이 책을 읽는 독자들 가운데 적지 않은 분들은 이미 우리 조국의 고대사가 대륙의 역사임을 어렴풋이마나 상상하고 … 한단고기 | 잃어버렸던 우리 역사의 머리 더보기

내 안의 역사 | 역사는 보통사람의 몸과 마음에 새겨진다

내 안의 역사. 전우용. 427쪽 보통사람의 삶은 전적으로 평범성이 점유한다. 하지만 인류 역사의 본류는 사람의 시선을 끌지 않는 평범성이다…평범성이 비범성을 규정하는 것이지 그 역은 아니다. 인류 역사의 위대한 성취들은 평범성에 깃든다. 그럼으로써 평범성의 내용 자체가 바뀐다. 고대 노에사회의 보통사람과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보통사람은 전혀 다른 존재일 수밖에 없다.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이야말로,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 … 내 안의 역사 | 역사는 보통사람의 몸과 마음에 새겨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