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 아메리카 문명의 야만사, 그리고 새로운 ‘지리상의 발견’

인디언 아니키 민주주의. 박홍규. 315쪽 ‘지리상의 발견’이 아닌 ‘아메리카 침략’의 역사 이야기 이 책은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오기 몇백 년 전부터 인디언이 아나키 민주주의를 했고, 그것이 1791년 미국 헌법을 비롯한 미국 민주주의에 반영되었음은 물론 16세기부터 지금까지 근현대 민주주의, 특히 그 사상과 사회운동과 예술의 기초가 되어 왔으나, 동시에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자체는 근현대 사상에 의해 철저히 …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 아메리카 문명의 야만사, 그리고 새로운 ‘지리상의 발견’ 더보기

21세기 자본 | 경박단소! ‘작지만 큰, 가볍지만 무거운’ 피케티 해설서

최진기와 함께 읽는 21세기 자본. 최진기. 162쪽 피케티, 주류 경제학에 어퍼컷을 먹이다.경제학자들은 너무 역사적이라 피하고, 역사학자들은 너무 경제적이라 피했던 걸 피케티는 했습니다. 경제학자이지만 역사에 대해서, 다른 학문에 대해서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피케티를 이해하기 전에 어떤 사람의 연구 결과인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학문적 준거집단을 봐야 합니다. #아날학파  경제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그런데 이렇게 … 21세기 자본 | 경박단소! ‘작지만 큰, 가볍지만 무거운’ 피케티 해설서 더보기

조봉암 평전 | 잃어버린 진보의 꿈

조봉암 평전. 이원규.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일을 없내고 모든 사람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고 모든 사람이 착취당하는 것 없이 응분의 노력과 사회적 보장에 의해서 다 같이 평화롭고 행복스럽게 잘살 수 있는 세상, 이것기 한국의 진보주의라 해도 좋을 것입니다.”-조봉암의 진보당 창당 개회사 우리 현대사에 죽산만큼 억울한 대접을 받는 인물은 없다. 그는 독립운동을 하다가 긴 세월 투옥되었고, 광복 … 조봉암 평전 | 잃어버린 진보의 꿈 더보기

너 자신을 혁명하라 | 전체를 모르고 부분만 보는 눈은 흐린 눈이다!

너 자신을 혁명하라. 함석헌. 246쪽 그 사람을 가졌는가만리길 나서는 길 / 처자를 내맡기며 /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 그 사람을 가졌는가온 세상 다 나를 버려 /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탔던 배 꺼지는 시간 /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 그 사람을 … 너 자신을 혁명하라 | 전체를 모르고 부분만 보는 눈은 흐린 눈이다! 더보기

어디서 살 것인가 | 좀 더 화목한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시건축 이야기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373쪽.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의 기준을 바꾸다. 현대 도시에서는 소통이 줄어들고 있다. 과거에는 이웃들이 골목길에서 만났다. 하지만 지금은 아파트 복도를 사이에 두고 소통이 사라졌다. 하늘이 보이지 않는 복도는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 될 수 없다.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지 않는다…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 건축의 변화가 시급하다. 학교 종이 땡땡땡수렵 채집이나 농경 사회에서는 바이오리듬에 … 어디서 살 것인가 | 좀 더 화목한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도시건축 이야기 더보기

제국의 탄생 | 아사비야, 제국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제국의 탄생. 피터 터친. 499쪽 41 현실에서 전제군주(독재자)가 통치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어떤 집단의 사람들이 그를 지지해주기 때문이다…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억압은 협력을 토대로 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서양 사회의 사회조직에 길들여져 사회 권력의 유일한 합법적 원천은 ‘우리 인민’이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 우리는 민주적이지 않은 사회는 힘에 의해서만 유지된다고 생각하는 경향리 있다. 널리 퍼져 있는 이런 … 제국의 탄생 | 아사비야, 제국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더보기

칼의 노래 | 권력은 무력하기 때문에 사악할 수 있다

칼의 노래. 김훈. 328쪽 기록뿐인 죽은 자들의 이름을 되살려내는 역사 이야기 권력은 무력하기 때문에 사악할 수 있다. 2000년 겨울에 나는 다시 초야로 돌아왔다. 나는 정의로운 자들의 세상과 작별했다. 나는 내 당대의 어떠한 가치도 긍정할 수 없었다…나는 나 자신의 잘박한 오류들과 더불어 혼자서 살 것이다. 칼의 울음.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32 나는 정치적 상징성과 나의 군사를 … 칼의 노래 | 권력은 무력하기 때문에 사악할 수 있다 더보기

고산자 김정호 | 몇 줄 기록에서 이야기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

고산자 김정호. 우일문. 411쪽 몇 줄 안 되는 기록에서 이야기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 이야기 역사소설.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또다른 방법? 맥락없는 사실과 기록만으로 기억되기 어려운 역사의 진실…이야기에 담아 전하는 역사소설 “자, 어디로 갈 텐가?” “길이 있으니 가는 것이고 도가 있으니 따르는 것이지.” “무슨 일이든 해야 먹고 살 테니 글 읽은 것을 본분으로 삼더라도 먹고 사는 일을 먼저 한 연후에 글을 읽도록 … 고산자 김정호 | 몇 줄 기록에서 이야기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 더보기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 | 인간의 환상이 만들어 낸 기묘한 존재들에 대한 자료집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304쪽 인간의 환상이 만들어 낸 기묘한 존재들에 대한 자료집. ‘도서관 천국’에서 살았던 보르헤스의 놀라운 독서력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 책. 1967년 판의 서문 이 책의 제목은 햄릿 왕자, 점, 선,  평면, 관처럼 생긴 것, 입방체, 창조와 관련된 모든 단어들, 그리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과 신을 망라한 모든 … 보르헤스의 상상동물 이야기 | 인간의 환상이 만들어 낸 기묘한 존재들에 대한 자료집 더보기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 민주주의는 모든 이데올로기의 이상이다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테렌스 볼·리처드 대거. 557쪽 정치 이데올로기의 연구는 많은 측면에서 용어의 연구이다.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들 인간이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행동방식이 결정된다.-존 슈트어트 밀,「대의정부론」 다른 무엇보다도 다음의 두 요소가 금세기 인류 역사의 형태를 지었다. 하나는 자연과학과 기술의 발달이다…다른 하나는 의심의 여지없이 실질적으로 전 인류의 삶을 변화시켜온 거대한 이데올로기 폭풍이다. 무장한 예언자들? 레닌, 스탈린, 히틀러, 무솔리니, … 현대 정치사상의 파노라마 | 민주주의는 모든 이데올로기의 이상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