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대지의 꿈 | ‘서양’이라는 말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장 지글러. 서양의 원죄와 인간의 권리를 말하다 이성과 광기의 차이 ‘서양’이라는 말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본주의! 서양이 저지른 두 가지 범죄? 노예무역과 식민지 정복 정신분열증에 걸린 서양 “인간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억압하는 것을 강력하게 미워해야 한다” 지글러식으로 말하자면, 타인에게 가하는 비인간적인 행동은 내 안에 깃들어 있는 인간성마저 말살시키기 때문이다. 무서운 진실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을 … 빼앗긴 대지의 꿈 | ‘서양’이라는 말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더보기

조선상고사 | 지난 1천 연간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역사가는 신채호였다!

역사란 무엇인가. <아>와 <비아>의 투쟁의 기록이다. <비아>를 정복하여 <아>를 드러내면 투쟁의 승리자가 되어 미래 역사에서 그 생명을 이어가고, <아>를 소멸시켜 <비아>에 공헌하는 자는 투쟁의 패망자가 되어 역사에 그 흔적만 남기는데, 이는 고금의 역사에서 바뀔 수 없는 원칙이다. 역사는 역사를 위하여 쓰는 것이고, 역사 이외에 무슨 다른 목적을 위하여 쓰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일찍이 이에 유의한 … 조선상고사 | 지난 1천 연간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역사가는 신채호였다! 더보기

이덕일의 한국통사 | 국사의 의미

이 나라 학생들은 국사를 암기과목으로 여긴다. 한마디로 비극이다. 국사가 암기과목이 된 이유는 서론과 본론, 결론이 다르기 때문이다. 서론은 마치 대한민국의 자주적인 서술인 것처럼 표방했지만 본론과 결론에 가면 아직도 중화 사대주의와 친일 식민사학 관점이 수두룩하다. 앞뒤가 다르니 따지지 말고 외워야 점수를 딸 수 있다. 광복 직후 식민사학은 설 자리가 없었다. 그러나 분단과 6.25를 거치는 과정에서… 민족주의 … 이덕일의 한국통사 | 국사의 의미 더보기

역사에게 길을 묻다 | 역사학은 과거학이 아니라 미래학이다!

이덕일. 필자는 평소 역사학은 과거학이 아니라 미래학이라고 생각해왔다. 역사라는 거울은 과거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역사학은 미래학이 아니라 과거학에 그치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학계에는 은연중에 현실에 대한 발언을 금기시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졌다.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는 그 지난한 독재 시대를 지나는 동안 현실에 대한 발언을 거의 하지 않았다…필자는 역사 공부를 계속해나가는 와중에 현실에 … 역사에게 길을 묻다 | 역사학은 과거학이 아니라 미래학이다! 더보기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여 일어서라!”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프란츠 파농. 365쪽 파농이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 전체를 통하여 말한 것은 제3세계가 존재해야 할 방식에 대한 원칙의 천명이었다…인간과 휴머니즘에 관해 쉴 새 없이 이야기하면서 세계 도처에서 인간을 말살해온 서구 식민주의의 방식을 제3세계가 모방해서는 안된다고 파농은 역설한다. 그리고 제3세계의 문제는 “다른 대륙의 다른 시대의 사람들에 의해 설정되었던”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사이의 선택의 문제도 아니라는 …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이여 일어서라!” 더보기

세상을 여는 컴퓨터 이야기 | 컴퓨터 역사 교양 필독서!

세상을 여는 컴퓨터 이야기. 오일석. 421쪽 컴퓨터의 역사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역사는 머릿속에 억지로 외워야 할 지식이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해야 할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소설 보다 더 재미있는 컴퓨터 역사 이야기! 전쟁의 승리는 군인의 용기와 전투력도 중요하지만 빠르고 정확한 계산도 그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비행기가 지상의 목표물에 정확히 포탄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비행기의 속도, 높이, 위치를 고려해야 하며 그 외에도 풍속, … 세상을 여는 컴퓨터 이야기 | 컴퓨터 역사 교양 필독서! 더보기

더 이상한 수학책 | 재밌는 미적분한 이야기 보따리가 가득한 ‘참 이상한’ 수학책!

읽을수록 이상한, 어떤 더 이상한 미작분학 이야기가 있을까? 호기심 뒤의 놀라움까지 전해주는 수학 이야기들이 쉴새없이 펼쳐집니다. “모든 예술가의 목표는 삶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것이다. 인위적인 방법으로 고정하는 것 말이다.” 작가 버지니이 울프가 주목한 바에 따르면 “동물과 식물이 정확한 때에 맞추어 꽃처럼 피고 지게 한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에는 똑같은 효과를 미치지 못한다. 인간의 마음은 시간에 따라 기이하게 작동한다.” … 더 이상한 수학책 | 재밌는 미적분한 이야기 보따리가 가득한 ‘참 이상한’ 수학책! 더보기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맞닥뜨린 역사가 시가 되어버린 인생이야기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송재소. 315쪽옛 시인들을 만나 인생을 논하다 무릇 글이란 책을 읽고 또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머릿속에 쌓인 것이 넘쳐나 쓰고 싶을 때 써야만 제대로 된 글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글은 쉽게 써야 한다…글이란 읽히는 것을 전제로 하여 씌어지는 것이다. 그것도 더 많은 사람에게 읽히면 더욱 좋은 일일 것이다. 생경한 …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맞닥뜨린 역사가 시가 되어버린 인생이야기 더보기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 아메리카 문명의 야만사, 그리고 새로운 ‘지리상의 발견’

인디언 아니키 민주주의. 박홍규. 315쪽 ‘지리상의 발견’이 아닌 ‘아메리카 침략’의 역사 이야기 이 책은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오기 몇백 년 전부터 인디언이 아나키 민주주의를 했고, 그것이 1791년 미국 헌법을 비롯한 미국 민주주의에 반영되었음은 물론 16세기부터 지금까지 근현대 민주주의, 특히 그 사상과 사회운동과 예술의 기초가 되어 왔으나, 동시에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자체는 근현대 사상에 의해 철저히 …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 | 아메리카 문명의 야만사, 그리고 새로운 ‘지리상의 발견’ 더보기

21세기 자본 | 경박단소! ‘작지만 큰, 가볍지만 무거운’ 피케티 해설서

최진기와 함께 읽는 21세기 자본. 최진기. 162쪽 피케티, 주류 경제학에 어퍼컷을 먹이다.경제학자들은 너무 역사적이라 피하고, 역사학자들은 너무 경제적이라 피했던 걸 피케티는 했습니다. 경제학자이지만 역사에 대해서, 다른 학문에 대해서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피케티를 이해하기 전에 어떤 사람의 연구 결과인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학문적 준거집단을 봐야 합니다. #아날학파  경제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그런데 이렇게 … 21세기 자본 | 경박단소! ‘작지만 큰, 가볍지만 무거운’ 피케티 해설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