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숲 | 여행은 돌아옴입니다

더불어숲. 신영복. p414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자 <더불어숲>의 메시지는 “나무가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자”라는 말에 담겨있다. 강자의 지배 논리에 맞서서 ‘공존과 평화’의 원리를 지키고 자본의 논리에 맞서서 ‘인간의 논리’를 지키자는 뜻이다.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함께 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론’을 밑바탕에 두고 있다 여행은 돌아옴입니다 나 자신으로부터 돌아옴이며 타인에 대한 이해입니다. 정직한 … 더불어 숲 | 여행은 돌아옴입니다 더보기

나무야 나무야 | 강물이 바다에게 띄우는 이야기

나무야 나무야. 신영복. p158 옛 사람들은 물에다 얼굴을 비추지 말라고 하는 ‘무감어수(無鑒於水)’의 경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을 거울로 삼던 시절의 이야기입이다만 그것이 바로 표면에 천착하지 말라는 경계라고 생각합니다.‘감어인(鑒於人)’. 사람들에게 자신을 비추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얼음골 스승과 허준_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허준의 이야기는 물론 소설가가 그려낸 상상의 세계이며,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비록 사실은 아니라 하더라도 ‘진실’임에는 … 나무야 나무야 | 강물이 바다에게 띄우는 이야기 더보기

사막별 여행자 | 문명 세계의 허구

사막별 여행자. 무사 앗시리드. p245 문명 세계의 허구를 일깨우는 오래된 목소리 여행하는 동안 우리는 삶을 아름답게 느낀다. 그 순간에는 소유해야 할 것도 잃을 것도 없기 때문이다. 여행은 자기 자신에게로 떠나는 것이며, 또한 그 여행은 많은 타인들을 통과하며 이루어진다. 문명 세계에 와 받은 문화적 충격은 매우 큰 것이었다 사막에서의 삶은 매우 단순하다. 갖고 있는 것들도 단순하고 … 사막별 여행자 | 문명 세계의 허구 더보기

걷기 예찬 | 영혼의 향유

걷기 예찬. 다비드 르 브르통. p261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시간과 장소의 향유인 보행은 현대성으로부터의 도피요 비웃음이다. 걷기는 미친 듯한 리듬을 타고 돌아가는 우리들의 삶 속에서 질러가는 지름길이요 거리를 유지하기에 알맞은 방식이다. 속담에서 오직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첫걸음이라지만 그 첫걸음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그 첫걸음으로 인하여 우리는 한동안 규칙적인 생활의 고즈넉함에서 … 걷기 예찬 | 영혼의 향유 더보기

희망을 여행하라 | 공정여행 가이드북

희망을 여행하라. 이매진피스,임영신, 이혜영. p454 공정여행 가이드북 공정한 여행은 가능한 것일까? 관광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증대한다? 그토록 많은 여행자들이 발리로, 보라카이로, 몰디브로 여행을 떠나건만, 왜 여전히 여행지에서 만나는 현지 사람들은 가난한 것일까? 우리가 여행을 하며 쓰는 그 어마어마한 돈들은 모두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 시작한 것이 ‘공정여행’이었다. 물음을 가지고 … 희망을 여행하라 | 공정여행 가이드북 더보기

여행하면 성공한다 | 성공하고 싶은 당신, 떠나라!

여행하면 성공한다.김영욱,장준수.p239 ‘불행한 성공’에서 ‘행복한 성공’으로 성공을 이뤄놓은 후부터 행복하게 살겠다며 현재의 행복을 유예하고 싶지도 않다. 흥미나 적성과는 거리가 먼 일을 하느라 따분함과 고통을 참으면서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도 않다.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성공하면 여행 간다? 아니, 여행하면 성공한다! 성공하고 싶은 당신, 떠나라! #33인의 위대한 여행자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은 위대한 여행자였다 교육을 목적으로 … 여행하면 성공한다 | 성공하고 싶은 당신, 떠나라! 더보기

새로 쓰는 택리지 | 내가 서 있는 곳이 다 내 집이다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우리 산하.p451 내가 서 있는 곳이 다 내 집이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돈은 벌어 한적한 곳에 별장을 짓거나 콘도 또는 흙집을 지을 것이 아니라 산천을 유람하면서 머물고 싶은 집의 주인들과 알고 지내고, 우리나라 곳곳의 좋은 땅에 자리한 사찰의 주지스님들을 많이 사귀어두자. 그래서 그곳에 갈 때 그 집을 내집처럼 여기자. 차비만 … 새로 쓰는 택리지 | 내가 서 있는 곳이 다 내 집이다 더보기

플래닛 워커 | 세상을 바꾼 걷기

아름다운 지구인 플래닛 워커.존 프란시스.p459 22년간의 도보여행, 17년간의 침묵여행 http://www.planetwalker.org 세상을 바꾼 걷기 기름유출? 유출사고로 인한 시장 비용은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야생 동식물, 비영리적 생물량, 사람의 건강에 가해진 피해와 같은 비시장적 비용 역시 똑같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순례 여행? 불가능에 맞서 가능성을 찾는 이야기 우리가 인류라는 하나의 명칭으로 묶일 수 … 플래닛 워커 | 세상을 바꾼 걷기 더보기

자전거 여행 2 | 풍경

자전거 여행 2. 김훈. p273 다시 자전거를 저어서 바람 속으로 나선다 몸속의 길과 세상의 길이 이어지면서 자전거는 앞으로 나아간다 몸은 풍경 속으로 퍼지고 풍경은 마음에 스민다 지나간 힘은 거둘 수 없고 닥쳐올 힘은 경험되지 않는데 지쳐서 주저앉은 허벅지에 새 힘은 가득하다. 기진한 힘 속에서 새 힘의 싹들이 돋아나오고, 나는 그 비밀을 누릴 수 있지만 설명할 … 자전거 여행 2 | 풍경 더보기

자전거 여행 | 인문학적 글쓰기

자전거 여행. 김훈. p297 ‘들여다보기‘ 선수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세상의 길들은 몸속으로 흘러 들어온다.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나가는 일은 복되다. 바퀴를 굴려서 가는 사람은 몸이 곧 길임을 안다 #꽃피는 해안선_여수 돌산도 향일암 겨울에는 봄의 길들을 떠올릴 수 없었고, 봄에는 겨울의 길들이 믿어지지 않는다. 다 지나오고 나도, 지나온 … 자전거 여행 | 인문학적 글쓰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