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앞엔 장사 없다 | 물속으로 풍덩!
학교에서 집에 오자마자 다리 밑으로! 더위 앞엔 장사 없다고…오후내내 이어지는 폭염이 아이들을 순식간에 몽땅 물속으로 퐁당 몰아넣는다. 잠시 발만 담그고 와도 더위가 싹! 그러나 더위에 아랑곳 없이 농사일은 계속되니 들판엔 구름이라도 자주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갔으면 좋으련만…들판은 불볕 더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뜨거운 오후, 몸이 절로 시원한 그늘을 찾는다. 어쩌면 시원한 집안 거실만큼 시원한 곳도 없을 … 더위 앞엔 장사 없다 | 물속으로 풍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