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 봄날 아침 | 맛보다 여유로

햇살 좋은 봄날 아침. 미세먼지만 없으면 더없이 좋으련만…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갈 수밖에 없는 등교길. 그래도 여럿이 함께 가니 아이들 발걸음이 가벼울 듯 싶네요. 조용한 봄날 아침, 핸드드립으로 천천히 느릿느릿 모닝커피 한 잔! 맛보다 여유로 즐겨봅니다. 햇살 좋은 봄날 아침 | 맛보다 여유로 더보기

짧은 일손 긴 뒷풀이 | 여럿이 함께

점심 무렵, 밥 먹자! 산에 가자! 친구들 전화벨 소리가 요란한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모처럼 집안 일로 바쁘다보니 밥도 함께 못 먹고 산에도 함께 못 가니 아쉬움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런 와중에 집안 일 마칠 무렵 찾아온 친구들…친구네 일 좀 도와주러 가자고 몰려와 함께 가봅니다. 경운기가 고장나서 애를 먹고 있다해서 가보니 어머니랑 둘이서 온종일 고추 따느라 얼마나 … 짧은 일손 긴 뒷풀이 | 여럿이 함께 더보기

동네벌초작업 | 여럿이함께

동네벌초작업하는 날. 아침일찍 마을회관 앞으로 ‘동네청년’회원들 집결. 삼삼오오 짝을 지어 벌초지역으로 이동. 올해는 동네 납골당 묘지로 작업을 나서봅니다. 무성한 ‘풀숲’을 순식간에 깔끔하게 정리. 여럿이함께 하니 일이 금새. 잠시 소란을 끝마치고 인사도 드리고… 다시 마을회관 앞 집결.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이번엔 동네 개울가 벌초작업을 개시. 여럿이함께 하니 금새 작업 완료.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 동네벌초작업 | 여럿이함께 더보기

봄날은 온다 | 고추 모종 옮겨심기

겨울이 가고 봄이 오려니 온동네에 따사로운 봄기운이 가득하다. 그래도 동네 한복판 개울가에는 두꺼운 얼음이 가득하다. 두께가 이십센티미터가 넘는 두꺼운 얼음들이 봄기운을 완강히 버티고 있지만, 시골 농부님들 마음엔 이미 봄이 가득하다.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고추씨앗이 벌써 싹을 틔우고 자라나 ‘고추 포토(모종 옮겨심기)’ 작업이 한창이다. 동네일로 ‘여럿이 함께’ 하는 일인지 어머니께 여쭤보니, 동네일은 아니지만 해마다 모두 … 봄날은 온다 | 고추 모종 옮겨심기 더보기

동네벌초 | 여럿이 함께하면 즐겁지 않을 수 없다

‘청년회원 여러분! 동네벌초 작업을 위해 오후 5시까지 마을회관으로 모여주세요’ 문자 호출 메시지에 천천히 나가보니 벌써 ‘청년회 어른’들이 나오셔서 삼삼오오 각자 맡은 골짜기들로 이동, 예초기와 기계톱을 들고 작업을 시작들 하셨다. 아직 기계톱은 커녕 예초기도 익숙치 않으니, 갈퀴를 들고 베어 낸 잡목 가지와 풀들을 끌어모아 열심히 일하는 흉내라도 내본다. 사람도 모이고 기계도 모이고 벌초작업은 금새 마무리된다. 뒷풀이를 … 동네벌초 | 여럿이 함께하면 즐겁지 않을 수 없다 더보기

밤티재 터널공사 주민설명회 | 궁하면 통한다?

마당밭 농사 준비를 해야한다는 어머님 말씀에 마당으로 나와 거름 뿌리고 삽을 들고 땅을 파기 시작하자마자 갑작스레 찾아온 시골 친구들. 덕분에 금새 일이 끝난다. 거름은 이웃집에서 가져다 주고, 일손은 친구들이 도와주니 작은 마당밭 농사지만 농삿일이 술술 풀린다. ‘짧은’ 일이지만 잠시 땀 흘리고 난 뒤, 뒷마당 냉이 캐서 점심은 ‘냉이라면’으로 봄맛을 음미하니 마음까지 개운해진다.  ‘백짓장도 맛들면  낫다’라지만 힘든 농삿일도 … 밤티재 터널공사 주민설명회 | 궁하면 통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