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 아침산책길

이른 아침 작은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는 가을아침의 산책길 풍경들 논두렁 산책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아침 이슬이 촉촉한 논둑길 철 모르는 잠자리도 가을아침의 운치를 즐기고 있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오미자도 조용히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풀숲 같은 논둑길은 자세히 보니 풀꽃길이 되어 있습니다. 산초열매를 손에 살짝 비벼보니 향긋한 내음이 손안 가득… 향기로운 꽃길 산책길과 함께 가을 아침의 여유로 하루를 …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 아침산책길 더보기

오락가락 보일락말락 | 아침산책길

‘오락가락 보일락말락’ 아침 산책길 가랑비는 오락가락 우복동 파수군들도 보일락말락 하는 아침입니다. 여름 가니 가을이 오는 것은 자연의 순리.. 새벽비에 다시 불어난 도랑물, 계곡물 역시 그대로… 아침저녁 지나다니는 ‘길손’이 반갑다고 다가오는 것인지 물러가라고 다가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가까이 다가오는 오리가 반갑네요. 조용한 아침 요란한 공사 소리가 시끌벅적합니다. 잠시 보이는 것 같더니 다시 안개구름 속으로 사라진 속리산…다시 숨박꼭질이라도 … 오락가락 보일락말락 | 아침산책길 더보기

나락 한알 속 우주의 수호자들 | 아침산책길

고호가 떠오르는 꽃, 해바라기밭을 지나가는 아침산책길.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거미줄들… ‘나락 한알 속 우주’의 수호자들이 아침햇살에 훤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얀 서리라도 내린 듯한 강아지풀숲길을 지나고 찾은 조상님들이 모셔진 느람목 저수지.. 산소에 들러 아침문안도 드리고 둘러보는 아침풍경들… ‘검은 머리 파뿌리’ 백년가약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소나무 부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바다 아침이슬에 촉촉한 풀꽃들 아침햇볕에 밤을 지새운 … 나락 한알 속 우주의 수호자들 | 아침산책길 더보기

명경지수와 상선약수 | 아침풍경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박주가리 별꽃과 함께 층층잔대 아침종소리가 울려퍼질듯한 아침… 참깨 가을걷이로 바쁜 송이박사님의 모습까지 가을이 상큼 다가온 늦여름 아침입니다. 명경지수와 상선약수의 아침산책길 풍경들… 티끌 하나 없는 깨끗한 마음으로, 완전한 수평을 이루는 바다로, 공평한 세상을 향해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물이 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아침풍경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명경지수와 상선약수 | 아침풍경 더보기

구름 한 점 없는 날 | 사법부는 반성하지 않았다

구름 한 점 없은 파란 하늘과 함께 이어지는 화창한 봄날 하루. 사람에게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이 살아간다는 건 참으로 어렵고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발밑의 작은 들풀들에겐 이보다 더 쉬운 게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저 하늘이 내려주는 햇볕과 비와 바람을 흙에 의지해 오롯이 살아가는 하찮은 존재처럼 보이지만 그 어떤 사람보다도 부끄럼없이 살아가는 … 구름 한 점 없는 날 | 사법부는 반성하지 않았다 더보기

꽃샘추위의 흔적이 선명한 봄날 아침 | 봄눈 풍경

비온뒤 맑은 하늘의 황금빛 석양을 바라보고 늦은 밤 눈길 아닌 눈길을 달려 돌아온 시골집.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지나가는 흔적이 너무도 선명합니다. 봄눈이 아직도 그대로인 아침풍경을 보니, 이른 봄배추밭 농사가 쌓인 봄눈만큼이나 걱정입니다. 빨리 수확해야 값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는 봄배추도 꽃샘추위를 잘 넘겨야 제값을 받을텐데. 한낮이 되면 맑은 하늘 따사로운 봄햇살이 꽃샘추위를 눈녹듯 녹여주려나…따뜻한 … 꽃샘추위의 흔적이 선명한 봄날 아침 | 봄눈 풍경 더보기

따로 또 같이 | 먼 길이 아닌 즐거운 등교길

따로 또 같이! 한동네 언니동생들의 학교가는 풍경이 정겹습니다. 학년별로 자연스레 짝을 맞추어 가는 모습을 보니 역시 ‘친구가 최고’인가봅니다. 바로 앞 빠른 찻길을 놔두고 초등학교를 거쳐 계석동 동네길로 다니는 아이들에게 가끔씩 ‘먼길’을 돌아가는 이유를 물어보면 “이 길이 빨라요!” 라는 엉뚱한 대답이 돌아오곤 하던 기억을 돌아보면, 빠른 길이 아니라 초등학교의 즐거운 추억 때문은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에겐 빠른 … 따로 또 같이 | 먼 길이 아닌 즐거운 등교길 더보기

햇살 좋은 봄날 아침 | 맛보다 여유로

햇살 좋은 봄날 아침. 미세먼지만 없으면 더없이 좋으련만…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갈 수밖에 없는 등교길. 그래도 여럿이 함께 가니 아이들 발걸음이 가벼울 듯 싶네요. 조용한 봄날 아침, 핸드드립으로 천천히 느릿느릿 모닝커피 한 잔! 맛보다 여유로 즐겨봅니다. 햇살 좋은 봄날 아침 | 맛보다 여유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