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입고 산속으로? | 구름산자연학교 여름캠프

물 만난 물고기들의 또다른 하루. 아침밥 먹기도 전에 물놀이로 시작, 온종일 물놀이를 위한 하루가 되어버린다. 수영복 입고 산속으로? 견훤산성에 오른 아이들에겐 멋진 풍경보다 오로지 시원한 물놀이 생각뿐. 역시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물놀이터. 물 만난 물고기들에겐 물보다 좋은 게 없다. “밥 먹고 놀아라~” “아직 배 안고픔!” 저녁밥을 채우고 야간도보로 깜깜한 오송폭포 다녀오기? 역시나 칠흙같은 어둠이 무서워 … 수영복 입고 산속으로? | 구름산자연학교 여름캠프 더보기

물 만난 물고기들 | 구름산자연학교 여름캠프

여름방학 도보여행 캠프로 우복동을 찾아온 구름산자연학교 악동들.   더위에 너도나도 물놀이 언제 하냐고 성화다. 한여름 피서지로 더없이 좋은 오송폭포에 도착. 물 만난 물고기같은 개구쟁이들. 더위를 식히고 오른 성불사. 바위속에서 나오는 감로수를 서로 마시겠다고 난리법석이다. 잠시 난리법석이 끝나자 다시 물놀이 가자고 아우성. 이번엔 넓은 계속으로. 물 만난 물고기들이 따로 없다. 동네 골짜기가 개구쟁이들의 물장구 소리와 함께 … 물 만난 물고기들 | 구름산자연학교 여름캠프 더보기

곤줄박이 구출작전 | 자연이 일상인 아이들

저녁시간이면 아빠는 기사로 ? 친구집에 마실간 솔이의 호출에 올라간 시어동. 잠자리채들고 오락가락. 때아닌 새사냥에 나선 줄 알았더니 아기새 구출 작전 중. 원두막 둥지에서 떨어졌다는 아기새. 위험한 찻길에서 둥지 근처로 열심히 옮겨 나르고 있다. 요즘은 제비가 사라진 처마 밑에 곤줄박이(?)들이 집을 짓고 사나보다. 알고보니 어미새가 곁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열심히 비행연습중인 아기새들. 혹시라도 위험한 찻길로 날아갈까봐 곁에서 열심히 지켜보고 … 곤줄박이 구출작전 | 자연이 일상인 아이들 더보기

1박2일 신선놀이 | 더위야 물렀거라!

뙤약볕과 함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자 물놀이 생각이 절로 난 듯. 학교에서 오자마자  친구들과 물놀이하러 올라간 시어동. 집 생각은 아예 잊은 듯,  밤새 친구집에 모여 수다로 하룻밤을 보낸다 더위를 피해 아침일찍부터 캐기 시작한 마당밭 감자. 금새 끝날줄 알았던 감자캐기가  더위가 시작되고도 한참 후에나 끝난다. 아침나절이 한참을 지나도 감감 무소식인 솔과해. 언제오나 싶었더니 동네 친구까지 데리고 올라오라고… … 1박2일 신선놀이 | 더위야 물렀거라! 더보기

불로장생의 문 | 성불사

어릴적 봄소풍 단골로 찾던 성불사. 어느새 훌쩍 지나온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입구의 사리함(?)들 사리함들 앞에 꽃봉양이라도 하듯이 홀로 피어난 매발톱꽃. 어릴 적에도 신기하기만 했던 바위 약수에선 여전히 맑은 물을 흘러나오고 있다. 봉우리 하나만으로도 웅장한 자태를 보여주는 속리산 속에 자리잡은 성불사 . 생겨난지 얼마인지 모르지만 낯설기만 한 불로장생의 문? 불로장생은 속세의 헛된 꿈이 아닐까 예나 지금이나 부처님 … 불로장생의 문 | 성불사 더보기

천천히 걸어야 보인다 | 시어동

봄비가 가랑비로 오는듯 마는듯 한 아침산책길. 오랜만에 오롯이 걸음걸음으로 오송폭포까지 올라가본다. 길가 개울가 수양버들가지에 봄꽃처럼 피어난 하얀봄강아지들이 꼬리를 살랑살랑 반겨준다. 곧이어 물까치들이 개울가 나무로 날아들더니, 앞서거니 뒷서거니 걸음걸음 함께 해준다. 앙증맞은 산새들의 아침노래도 여기저기 들려온다. 그리운 청둥오리를 대신한 새로운 산책길 친구들이 반갑기만 하다. 매번 차로 쌩쌩 올라가던 도로가 아닌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되던 옛지름길로 오랜만에 발을 들여놓는다. … 천천히 걸어야 보인다 | 시어동 더보기

고드름 사냥에서 고래 사냥까지 | 얼음나라

오송폭포의 고드름 사냥을 시작으로 너럭바위에서의 얼음고래사냥까지. 얼음나라의 신나는 오후시간이 저녁 해와 함께 너무도 빨리 사라져간다. 시골할머니집에 내려오자마자 시작된 추위에 꽁꽁 묶여(?) 방안에서 꼼짝않고 있던 솔과 해. 할머니집앞 개울가의 조그마한 얼음판에서 시작된 얼음구경에 추위를 가시자마자 오송폭포로 출발. 하얀 미끄럼틀로 변신한 폭폭 입구의 암벽에서 얼음나라의 환영잔치를 시작으로, 예상대로 맛있는 고드름이 주렁주렁한 오송폭포에선 맛있는 고드름 사냥을 한 판. … 고드름 사냥에서 고래 사냥까지 | 얼음나라 더보기

벌레 나라 | 시골집 풍경

겁도 없이 성큼 손가락에 달라붙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인적이 드물어서 사람 구경을 못한 녀석들인지 파라솔에도 달라붙어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도망갈 기미가 없는 귀여운 녀석들이 득실득실 달려든다. 거미의 개미사냥. 순식간에 거미에게 물린 개미가 곧바로 기절. 거미의 꼭두각시(?) 놀이에 몸이 흔들흔들. 혼절을 확인한 뒤 인기척을 느꼈는지 집으로 잽싸게 물고 들어간다. 잠자리의 모기 사냥. 잠시 사투(?)를 벌이던 모기가 구사일생으로 도마뱀 … 벌레 나라 | 시골집 풍경 더보기

아침엔 산속으로, 한낮엔 물속으로 | 시골집풍경

From 시골집풍경 | 청화산 햇볕은 쨍쨍, 바람은 쌩쌩. 물놀이엔 차가운 아침 공기 탓에 아빠 혼자 중무산(승무산, 산에 올라보니 너무 좋아서 스님이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으로 오랜만에 오붓한 아침 산행을 나선다. 초행길이라 산행 시작부터 등산로를 제대로 찾지 못해 산속 수풀을 헤집고 능선으로 올라 산길을 찾고 산행을 시작, 곧이어 보이는 돌고래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비경이 산행 내내 이어진다. 인적이 … 아침엔 산속으로, 한낮엔 물속으로 | 시골집풍경 더보기